persona_dialogue / train /TL_미용,외모 /Personas_미용_외모_1024.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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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나는 국물요리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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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내 취미는 홈쇼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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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나는 다음 주에 거제도로 여행을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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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나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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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저 다음 주에 남자친구랑 같이 여행을 가기로 했거든요.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거제도에 가서 신나게 놀고 오기로 했는데, 살이 쪄서 예쁘게 맞는 옷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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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살이 조금 쪄도 사랑스러워 보일 것 같은데, 그래도 본인 스스로 그런 생각이 드는 거죠? 제 아내도 줄곧 비슷한 소리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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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네, 남자친구는 제 여리여리한 모습에 반해서 저를 좋아하게 됐다고 했거든요. 근데 연애하다 보니 살이 쪄서, 이제는 좋아하던 모습이 아닐까봐 너무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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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60 먹은 사람의 생각으로는 기우인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신경 쓰인다면 이제부터라도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해서 다이어트를 하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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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다이어트는 스무살 때 해 본 경험이 전부거든요. 벌써 10년도 더 전의 일이라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요. 무작정 굶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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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저는 다이어트는 평생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굶거나 극단적인 식단 조절을 지양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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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당장 다음 주 여행 전까지 효과를 보고 싶은데 어쩌죠. 일단 일주일 만이라도 굶어서 뺀 후에 여행 다녀와서 다시 천천히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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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저도 성미가 급한 편이라 그 마음을 백번 이해합니다. 하지만 저는 쫄쫄 굶은 후에 떠난 여행이 행복할 것 같지 않네요. 체력도 달릴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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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그럼 어쩌죠. 남자친구 눈에도 예뻐 보이고 싶고, 사진을 찍었을 때 스스로 만족할 만큼 제 모습이 예쁘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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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그래도 굶는 방법을 고수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최대한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어요. 혹시 평소에 식습관이 어떻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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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평소에 기름진 음식을 그렇게 자주 먹는 편은 아니에요. 보통은 일반 가정식으로 밥과 반찬을 먹는데, 국물 있는 요리는 꺼리는 편이에요. 건강에 안 좋다고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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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국 종류의 음식이 먹을 때 속은 편해도 나트륨 함량이 높아 몸을 붓게 만드는 연구 결과가 있긴 하더라고요. 붓기는 제때 관리해주지 않으면 살로 가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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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그럼 혹시 아침은 샐러드, 점심은 국물 없는 일반식을 먹되 양을 반으로 줄여서 먹고 저녁 한 끼는 굶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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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일주일만 강도 높게 관리해야 한다면 그 정도는 괜찮을 것 같아요. 여행 다녀온 후에 조금 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고려하셔서 양질의 식단을 드시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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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네, 그러고 보면 다이어트는 다 습관 관리인 것 같아요. 평소의 식습관, 운동 습관, 생활 습관 등을 모두 관리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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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네, 저는 그래서 누가 취미가 뭐냐고 물어 보면 다이어트라고 해요. 제가 주말마다 판소리 공연을 보러 다니는 것처럼 다이어트도 그냥 늘 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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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하하, 듣고 보니 일리가 있네요. 저도 다이어트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취미 활동으로 생각하며 즐겨야겠어요. 그래도 오늘 이렇게 대화하니 마음이 한결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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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진행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제가 선약이 있어서 이만 나가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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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네, 저도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 나가서 동네 한 바퀴라도 뛰다가 들어와야겠어요. 오늘 여러모로 너무 감사했습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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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아이고, 좋은 말씀까지 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저 역시도 늘 행운이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대화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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