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_dialogue / train /TL_식음료 /Personas_식음료_1036.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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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나는 효도를 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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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나는 최근 룸메이트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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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나는 카레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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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나는 다음 달에 자격증 시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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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최근에 3일 연속으로 비빔밥을 먹었는데도 오늘 또 비빔밥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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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비빔밥을 정말 좋아하시나 보네요. 저는 인테리어 회사 디자인팀에서 일하고 있는데 야근이 많아서 점심이랑 저녁을 항상 사내 식당에서 해결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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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저런, 야근이 많으면 피곤하실 텐데 먹는 거라도 잘 챙겨 드셔야죠. 전 자동차 검사소에서 검차원으로 근무하는데 이 일이 은근히 체력이 많이 필요해서 항상 든든하게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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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결혼해서 애를 넷이나 낳아 길러서 그런지, 한 해 한 해 갈수록 일할 때 체력이 떨어지는 게 느껴져요. 보양식이라도 먹어야 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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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보양식 좋죠. 보양식도 몸에 맞는 걸 먹어야 한다고 하네요. 먹고 나면 몸이 뜨끈해지면서 기운이 나는 게 자신이랑 잘 맞는 보양식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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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어머, 그렇군요. 전 그냥 보양식이면 누구나 다 힘이 나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맞는 걸 먹어야 효과를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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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저도 잘 몰랐는데 얼마 전부터 같이 살게 된 친구가 말해주더라고요. 그 친구도 보양식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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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그러고 보니 우리 남편도 삼계탕을 먹었을 때는 별말 없었는데 염소탕을 먹고 나서는 몸에서 열이 난다고 한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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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그러면 남편분께 맞는 보양식은 염소탕인가 보네요. 저희 부모님도 염소탕 먹으면 든든하고 힘이 난다고 하셔서 주기적으로 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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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부모님 기운 나시라고 주기적으로 챙기시다니 정말 효자시네요. 나중에 우리 아이들이 저를 그렇게만 챙겨줘도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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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제가 효도는 꼭 해야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은 해드릴 게 보양식뿐이네요. 마음은 더 많은 걸 해드리고 싶은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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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부모님 생각해서 챙겨드리는 게 큰 효도죠. 큰아이가 엄마 바쁘니까 밥이라도 해주겠다며 카레를 해 준 적이 있어요. 제가 카레는 안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감동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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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그래도 엄마를 생각해 주는 마음이 참 예쁘네요. 대화 나누다 보니 슬슬 부모님 모시고 염소탕 먹으러 가야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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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좋네요. 저도 온 가족 다 같이 먹으러 가서 제 몸에 맞는지 한번 잘 살펴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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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아니에요. 저도 친구한테 들은 걸 전해드린 것뿐인걸요. 몸에 맞는 보양식 찾아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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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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