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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너는 돈 얼마나 모았어? 화자02] 나? 2천만 원 정도. 그건 왜? 화자01] 나는 돈 언제 모으나 해서. 예전에 대학교 다닐 때 등록금으로 쓴 빚을 아직도 갚고 있거든. 화자02] 돈 모으는 게 원래 쉽지 않지. 기간이 많이 긴 것 같은데 지치지는 않니? 화자01] 지치지. 월급 탄 걸로 생활비하고 월세 내고 나면 나머지는 빚으로 다 빠져나가. 화자02] 힘들게 일해서 받은 월급을 금방 쓰게 돼서 속상하겠다. 다른 거 사고 싶은 것도 많을 텐데 참아야 할 게 많겠네. 화자01] 응. 나 요즘 먹고 싶은 것도 잘 못 먹어. 나는 모아둔 돈도 없는 실패자 같아. 막막해서 눈물이 나더라고. 화자02] 음식도 마음대로 못 먹는 거야? 그런데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 상태라면 정말 막막하고 슬플 것 같아. 화자01] 응. 나는 주말에 알바까지 하는데도 생활이 빠듯해. 구렁에 빠진 것 같이 슬퍼. 화자02] 그렇게까지 노력하는데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고통스럽고 마음이 아주 힘들겠다. 화자01] 요즘은 매일 저녁 자기 전에 괴로워서 울면서 자. 나도 언젠가 돈을 많이 모을 수 있을까? 화자02] 매일 우는 너의 모습을 생각하니 나도 눈물이 난다. 내 생각엔 넌 금방 돈을 모을 수 있을 거야. 넌 근검절약하잖아. 화자01] 맞아. 내가 알뜰하긴 해. 빚을 제외하고는 돈을 허투루 쓰지 않긴 하지. 내가 금방 빚을 갚을 수 있을까? 화자02] 응. 어릴 때부터 가계부도 쓰던 널 생각하면 난 네가 금방 빚을 갚을 수 있다고 믿어. | 화자01] 날 믿어주는 네가 있어 힘이 난다. 어렸을 적 근검절약하던 내 모습을 떠올리니 자신감이 생겨. 위로해 줘서 정말 고마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친구야, 우리 고등학교 때가 좋았지 않았니? 화자02] 고등학교 때 참 좋았지, 너와 추억도 많고 말이야. 그런데 갑자기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화자01] 그냥, 어제 회사에서 야근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 될 수 있다면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나에게 좋은 세월은 다 간 것 같아서 슬프더라. 화자02] 어제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었어? 평소보다 우울한 감정이 느껴지네. 예전이 걱정 없이 참 행복하기는 했지. 화자01] 어릴 때는 내가 이렇게 맨날 일만 하는 슬픈 어른이 될 줄은 몰랐어. 어제도 부장님한테 많이 혼나고 야근하고 집에 가는 길이 서럽더라고. 행복했던 옛날이 생각해서 문득 눈물이 나더라.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구나, 안 그래도 야근하고 피곤한데 무척 슬펐겠다. 나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면 그런 서글픈 감정이 들 때가 있어. 예전의 걱정 없이 행복했던 내가 그리워. 화자01] 내가 이렇게 시시한 어른이 될 줄 알았으면, 열심히 살지 않았을 거야.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을 다 접고 공부만 했었는데. 왜 이렇게 되어버렸을까 후회만 남아. 화자02] 그래도 너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는 너의 꿈을 이루었잖아. 슬픈 마음은 이해하지만, 예전의 너도 지금의 너를 보면 자랑스러워할 거야. 예전의 네가 많이 희생해서 지금의 빛나는 네가 완성된 거잖아. 화자01] 그건 그렇지, 내가 노력하지 않았으면 연구원이 되기는 어려웠을 거야. 다만 요즘 부쩍 행복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해서 그랬나 봐. 조금 쉬기라도 하면서 즐거웠던 나 자신을 되찾아야겠어. 화자02] 요즘 일을 많이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잖아. 조금 쉬면서 너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면 울적했던 마음이 나아질 거야. 하루라도 멀리 나가서 너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마음을 가라앉혀 봐. 화자01] 그래야겠다, 요즘 내가 너무 힘들어서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했나 봐. 내가 힘들다는 사실을 나보다 더 잘 알아채다니, 넌 참 좋은 친구야. 화자02] 우리가 몇 년 친구인데, 당연히 나는 바로 알아차리지. 난 네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어. 화자01] 네가 위로해준 덕분에 마음이 많이 나아졌어. 오늘은 기분 좋게 하루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고마워. | 화자02] 어제보다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회사에서 일 열심히 하고 또 연락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진짜 삶이 무상하다. 집에 들어가도 얘기 나눌 사람도 없고. 나를 반기는 사람도 없고 밖에서 사람들 만나는 게 더 좋아. 화자02] 많이 우울하고 슬프겠다.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집에 들어왔을 때 반겨주는 사람 한 명 없으면 슬프고 우울하지. 나도 그럴 거 같아, 너 마음은 괜찮아? 화자01] 나도 너 말처럼 지금 너무 슬프고 우울해. 사실 지금도 나와서 다른 사람들이랑 어울리고 있는데 내심 외롭다. 집에 덩그러니 혼자 있는 것보다는 밖에서 사람들 만나는 게 좋아서 나오는데 왜 외로운지 참. 화자02] 아냐, 충분히 외로울 수 있을 거 같아. 우리 나이에 제일 중요하고 존중받고 싶은 사람은 가족이잖아. 그런데 자기들 다 크고 바쁘다고 반겨주지 않으면 너무 슬프고 비참한 마음마저 들 거 같아. 화자01] 맞아, 가족과 대화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이제 다들 커버리고 바쁘다는 이유로 매일 혼자 시간을 보내니까 외롭고 슬프다. 화자02] 그러니깐, 네가 진짜 너무나 슬프고 우울할 거 같아. 나도 너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된다. 우리 애들도 요즘 바쁜지 얼굴 보기가 힘들어, 그래서 나도 밤늦도록 밖에서 시간 보내고 들어오잖아. 화자01] 너도 그래? 나만 이렇게 외롭고 슬픈지 알았는데. 너도 나랑 같다고 하니 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 나는 세상에 가족이 있는데 이렇게 외로운 사람은 나 혼자인 줄 알았거든. 화자02] 아냐, 아마 우리 나이에 부모들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사실 나도 나만 이렇게 외롭고 우울한 줄 알았어. 그런데 네 문자를 보니 나만 슬프고 외로운 게 아니라 다들 비슷하구나, 알게 돼서 편안해. 화자01] 너랑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 외롭고 우울하다는 걸 알게 됐어. 그래서 나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리고, 이런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네가 있어서 정말 고맙고 다행이야. 화자02] 너무 다행이다. 네가 그동안 정말 열심히 살아왔잖아. 내가 널 평생 옆에서 보면서 너처럼 열심히 가족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처음 봤어. 그래서 항상 네가 대단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어. 화자01] 정말?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우울하던 마음이 그래도 내 뿌듯함으로 변한다. 화자02] 네가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며 성실하게 일평생 살아온 걸 가족들도 알 거야. 단지, 이제 다들 자라서 자기의 삶이 생기고 바빠져서 잠시 잊고 있는 거 일뿐이야. 너희 가족들이 네가 그동안 가족을 생각했던 마음은 가슴 깊이 새기고 있을 거니까 슬퍼하지 마. 화자01] 하긴, 나도 바쁠 때는 가족들 신경을 못 썼어. 그래도 내 마음속에는 항상 가족이 있었으니까. 너랑 문자하면서 생각해 보니, 우리 가족들도 그럴 거 같아. 화자02] 맞아. 다른 가족들도 너처럼 가슴 깊이 너와 가족을 떠올리고 있을 거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못해서 그렇지. 그래도 가족들은 항상 나를 생각한다고 생각하면 슬프고 우울한 마음이 사랑으로 충만해지고 괜찮아지더라고. | 화자01] 그래, 너 문자 보니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족들에 대한 사람으로 충만해진다. 고마워. |
다음 대화를 예상해보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친구야 나 요즘 남자 친구랑 헤어지고 너무 슬픔에 빠져 사는 것 같아. 화자02] 아이고. 아직 많이 힘들구나. 갑자기 헤어지고 곁에 있던 존재가 없어진 일이니 너무 슬플 것 같아. 잠은 좀 잘 자고 있어? 화자01] 아니. 출근하기 전에 몇 시간만 겨우 자고 밤에는 잠이 잘 안 와. 너무 슬프니까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아. 그래서 퇴근하고 쓸쓸하고 와인 마시면서 TV 보고 그래. 화자02] 슬프면 생각이 깊어지기도, 길어지기도 하지. 나도 헤어지고 너무 슬퍼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 시간이 얼마나 외롭고 고통스러울지 느껴져 마음이 아프다. 그러다 보니 술에 의존하게 되는 모습도 보기 안쓰러워. 화자01] 나를 안쓰럽게 생각해주니 정말 고맙다, 위로받는 기분이야. 조금이라도 잠을 자야겠다고 생각하니 술을 마시게 되더라고. 퇴근하고 할 일이 사라지니 갑자기 외로운 마음에 울적해지고 더 슬퍼져서 말이야. 화자02] 그럴 수 있지. 나였어도 혼자 자취하는 곳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에 더욱 우울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 그래도 퇴근하고 남는 시간에 시간을 조금 더 알차게 보내는 건 어떨까! 화자01] 그러게. 매일 TV를 보면서 와인을 마시며 보내기에는 내 하루의 마지막이 조금 아쉽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다. 네가 이렇게 공감해주니 하루빨리 더 괜찮아져야겠다는 마음도 들면서 슬픔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생각도 드네. 화자02] 그래? 나는 네가 오랜 슬픔에 빠져있을까 너무 마음이 아플 것 같아. 그런데 우리가 연락하면서 슬픔에서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하니 다행이다. 그리고 이렇게 힘든 네 마음 충분히 이해하니 아플 만큼 아프고 툴툴 털고 일어서기를 기도할게. 화자01] 응. 맞아. 네가 많이 공감해준 덕분인 것 같아. 이렇게 슬퍼하며 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기보다 활기차게 기분 좋은 시간 보내보아야겠다고 느껴졌거든. 고마워 우울한 마음이 조금씩 연락하면서 나아지는 것 같아. 화자02] 다행이다. 연락으로 네 마음이 조금이나마 나아지는 것 같아서 내 마음도 한결 편해지는 기분이야. 그리고 맛있는 와인은 가끔 나랑 마시면서 기분전환을 하는 거 어때? 그리고 슬픔에 빠져서 마시는 와인은 점점 멀리하는 거지. 화자01] 이렇게 나 생각해주고 위로해줘서 고마워. 정말 진심이야. 그리고 퇴근하고 다른 취미생활 같은 것도 찾아보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해보아야겠어. 그러면서 일상의 활력을 찾아야겠다. 화자02] 다행이다! 네가 고맙다고 생각해주니 쑥스럽네. 일상의 활력을 찾아 네 마음이 훨씬 기쁜 일로 가득해진다면 아주 많이 응원해! 그리고 혼자서 있기보다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화자01] 응! 그래볼게! 슬픔에서 빠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네 덕분에 알게 된 것 같아. 그래서 울적한 마음도 덕분에 많이 사라지는 것 같아! 네가 있어서 위안이 되는 기분이야. 화자02] 다행이다. 지금은 헤어져서 슬픔의 감정이 많이 있겠지만 네 곁에는 내가 있으니 너무 우울해하거나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 네 마음이 괜찮아지면 나도 훨씬 마음이 좋을 것 같아. | 화자01] 응 그럴게. 내 곁에는 많은 사람이 있으니 TV와 와인으로 버티기보다 더 좋은 많은 것으로 지내볼게. 슬픔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은 것 같아 마음이 한결 좋아졌어. 네 덕분이야 정말 고마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갓 태어난 우리 아기가 청색증이래. 그래서 산소치료를 받았어. 화자02] 치료받기엔 너무나 작고 연약한 아이일 텐데. 네가 가슴이 너무 아프겠다. 네 마음은 괜찮은 거야? 화자01] 마음이 와르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 저 작은 몸으로 치료받는다니 너무 슬프고 가슴 아파. 화자02] 네가 얼마나 속상하고 가슴 아플지 이해해. 우리 조카도 어렸을 때부터 자주 아팠거든. 네가 많이 힘들겠지만, 마음 단단히 먹는다면 아기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을 거야. 화자01] 그렇겠지? 엄마가 이렇게 무너지면 안 되겠지. 할 수만 있다면 정말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은 정도야. 화자02] 왜 안 그러겠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자식인데. 네가 마음이 몹시 아플 것 같아서 너무 걱정된다. 화자01] 나보다는 아기가 걱정이지. 태어나자마자 아프니까 이게 내 잘못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슬프고 우울하다. 화자02] 너같이 아기를 사랑하고 위하는 엄마가 어디 있다고 그게 네 탓이겠어. 너는 배 속에 아이를 품고 있을 때도 언제나 최선을 다했었잖아. 절대 네 탓이 아니니까 자책도, 원망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화자01] 고마워. 오랜 친구인 네가 그렇게 말해 주니까 위안이 되는 것 같아. 화자02] 이런 위기를 견디고 나면 네 가족에게는 사랑과 행복만 가득할 거야. 그러니 힘들겠지만, 조금만 버텨 보자. 내가 옆에서 힘이 되어줄게. 화자01] 정말 고마워. 네 다정한 한 마디 한 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를 거야. 덕분에 상처받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화자02] 내가 뭐라도 도움이 된다면 정말 다행이야. 너와 네 가족 모두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라 생각하자. 화자01] 알았어. 네게 어떻게 감사 인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 힘들 때마다 곁을 지켜줘서 고마워. 화자02] 당연히 친구로서 내가 할 일이지. 오히려 힘든 상황에 내가 도움이 된다면 그게 내 기쁨이야. | 화자01] 정말 고마워. 내게 가장 의지가 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너야. 덕분에 마음이 정말 상쾌해졌어.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나 엄마가 주신 간장을 쏟았어. 어떡하지? 너무 슬프다. 화자02] 간장 옮겨 담다가 그랬구나? 돌아가신 어머니가 남겨주신 것이었을 텐데. 화자01] 응, 아까워서 차마 먹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이걸 쏟은 나 자신이 한심하고 엄마 생각이 나서 자꾸 눈물이 나. 화자02] 내가 그 상황이었어도 너무 슬프고 마음 아팠을 거야. 엄마가 챙겨주신 그 정성을 떠올리면 더 눈물 날 거 같고. 화자01] 맞아, 엄마가 간장 주실 때 표정이 떠올라서 더 슬펐어. 간장 쏟았다고 누구한테 말도 못 하겠어. 화자02] 네가 이렇게 슬픔에 잠겨 있으니 나도 비통한 마음이 들고 가슴이 먹먹해. 얼른 가서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 주고 싶어. 화자01] 응, 바닥에 흐른 거 치우는 데 또 울고. 병에 조금은 남아 있는 간장을 보고 또 울었어. 화자02] 죄송한 마음도 들고 간장 챙겨 주실 때의 애틋한 마음이 떠올라서 또 슬픔이 밀려오는구나? 화자01] 그런 것 같아. 간장에 엄마 얼굴이 보이는 것 같아서 너무 슬퍼. 화자02] 눈물 나고 슬프겠지만 잘 견뎌보자. 어머님은 간장이 쏟아진 것보다 네가 슬퍼하고 자책하는 걸 훨씬 더 마음 아파하실 거야. 화자01] 그럴까? 내가 슬퍼하는 모습에 더 마음 아프실까? 화자02] 그럼, 내가 너희 엄마라면 그랬을 것 같아. 그러니 조금만 울고 슬픈 마음을 추스르도록 하자. 살아가면서 눈물 나는 날이 많겠지만, 그래도 웃으려고 노력해 보자.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아까보다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 | 화자02] 응, 웃다 보면 정말 웃게 될 일이 더 많아질 거야.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우리 고양이가 어제부터 계속 토를 해서 병원에 입원했어. 너무 걱정되고 슬프다. 화자02] 네가 가족처럼 생각하는 고양인데, 정말 걱정되겠다. 많이 아픈 건 아닌지 나도 걱정이 되네. 화자01] 건강했던 고양이인데, 왜 아픈지 모르겠어. 우선 결과는 내일 나올 것 같아. 너무 불안하고 눈물이 난다. 화자02] 나였어도 내가 키우는 고양이가 아프면 정말 슬플 것 같아. 특히 너는 동물을 참 사랑하잖아. 그런 널 알기에, 네 마음이 너무 힘들지 않기를 바라. 화자01] 특히 우리 고양이가 이제는 나이가 많잖아. 마냥 어린 나이가 아닌데 아프니까 더 속상해. 화자02] 많이 걱정되고 슬플 것 같아. 나도 강아지를 키워서 그 마음 알아. 우리 강아지도 아플 때가 있었는데 나도 정말 눈물이 났었거든. 화자01] 내가 잘 보살펴 줬어야 했는데, 어제 퇴근을 늦게 해서 보살펴주지 못했어. 고양이가 아픈 게 다 내 탓 같아. 화자02] 너도 일하느라 무척 바쁘고 힘들었잖아. 게다가 너는 항상 고양이에게 지극정성이었는걸? 너의 탓이 아니니까 너무 너를 억누르지 않았으면 해. 화자01] 바빴어도, 내가 더 신경 썼어야 했어. 우리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난 정말 살 수가 없을 것 같아. 너무 눈물이 난다. 화자02] 두려운 그 마음 다 이해해. 하지만, 우리 같이 결과를 기다려보자. 고양이들이 토를 하는 경우는 흔하기도 해서, 큰 문제 없을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 화자01] 그럴까? 무사히 퇴원할 수 있을까? 화자02] 응 그럴 거야.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희망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 부정적인 생각은 너의 슬픔만 더 커질 뿐일 테니, 우리 같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자. 화자01] 나 혼자서 너무 두려웠는데,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너의 말을 들으니 슬픔이 좀 가라앉았어. 화자02] 네 마음이 괜찮아져서 참 다행이다. 너무 놀랐을 텐데, 진정하고 마음을 차분히 해보면 더 좋을 것 같아. 나도 너와 너의 고양이가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바랄게. | 화자01] 너에게 말하면 항상 마음이 편안해진다. 내 일을 너의 일처럼 생각해 줘서 정말 고마워.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제쯤 번듯한 회사에 들어가서 돈 많이 벌 수 있을까. 화자02] 왜 갑자기 우울해졌어. 무슨 일 있어? 화자01] 오늘 면접용 정장 사러 갔는데, 정말 마음에 드는 정장을 발견했거든. 그런데 너무 비싸서 못 사고 내려놓는데 너무 슬프더라. 화자02] 내려놓는 네 마음이 어땠을지 나도 마음이 아프네. 게다가 내가 취업을 했다면 구매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더 슬프게 했을 것 같아. 화자01] 갑자기 정장 하나도 마음대로 못 사는 내 처지가 초라하게 느껴지면서 비참하고 서러웠어. 난 언제까지 취준생일까. 화자02] 나도 취준생 때는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니는 날 보다가, 정장 입은 사람들 보면 착잡했어. 너도 그런 마음일 것 같아서 속상하다. 화자01] 내가 지금 어떤 마음인지 너는 아는구나. 그냥 제일 저렴한 정장 사 왔는데. 입고 면접 보러 가도 자신감이 안 생길 것 같아. 화자02] 무슨 마음인지 알지만, 너한테 자신감은 네 존재 그 자체야. 최선을 다해서 취업 준비하고, 노력하는 그 모습. 그 모습이 비싼 정장 보다 훨씬 더 가치 있는 거지. 화자01] 그렇게 말해주니까 눈물 날 것 같다. 맞아, 난 지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거야. 옷 같은 게 중요한 게 아니지. 화자02] 원래 취업 준비가 정말 힘든 일이잖아. 작은 일 하나에도 서러운 감정이 들 때가 많지. 지금처럼 나한테 이야기하면서 마음 다잡으면 되니까 우울해하지 마. 화자01] 진짜 너 없었으면 어떻게 버텼을까? 나 더 힘을 내서 꼭 성공할 거야. 화자02] 그럼, 역시 내 친구야. 넌 내면이 단단한 사람이니 반드시 취업에 성공할 거야. 사고 싶었던 정장은 출근 첫날 입고 가자! 화자01] 그렇게 생각하니까 오히려 그 정장이 동기부여가 된다. 그날을 꿈꾸면서 힘내볼게. | 화자02] 옆에서 항상 응원할 테니까. 힘들면 언제든 연락해.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나 어제 정말 슬펐어. 5년 동안 함께 지낸 고양이를 친구 집에 입양 보냈거든. 집으로 오는 발길이 떨어지지 않을 만큼 서글펐어. 화자02] 깊이 사랑하는 애완동물이어서 정말 힘들었겠다. 지난번에 얘기했던 알레르기 때문이니? 화자01] 응, 5년 동안 힘들게 버텼는데, 이젠 너무 심해져서 도저히 어쩔 수 없었어. 이제 고양이와 헤어졌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 설움도 북받쳐 올라와 견딜 수 없어. 화자02]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겠다. 소중한 존재를 이제 곁에서 볼 수 없으니 비통한 마음이 들 거야. 화자01]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마치 온 세상을 잃은 슬픔 같았어.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려서 마음이 괴로워. 화자02] 함께 한 추억을 떠올리면 가슴이 찢어지겠다. 나는 이야기만 들어도 눈에 눈물이 고여. 화자01] 고양이를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니 눈물이 줄줄 났어. 알레르기에 취약한 내 몸이 원망스러워 죽겠어. 화자02] 네 체질 때문에 강아지와 헤어졌으니 얼마나 속상할까. 네 마음속에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왔겠구나. 화자01] 비통에 젖어서 어젠 잠도 한숨도 못 잤어.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고양이 모습만 떠올라 미칠 것 같아. 화자02] 네 마음이 얼마나 애달플까. 슬퍼하는 친구 모습을 떠올리니 내 마음도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아. 화자01] 이젠 의욕도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 고양이가 없는 텅 빈 집에 들어가고 싶지도 않고. 그냥 서럽고 슬픈 마음뿐이야. 화자02] 너에게 특별한 존재가 집에 없으니 그런 마음이 드는 것도 당연해. 하지만 친구 집에 입양 보냈으니 가끔 만나러 갈 수 있는 건 행운이지 않을까? 그 사실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 화자01] 네 이야기 들어 보니까 그러네. 어제는 너무 슬픔에 겨워서 아무런 위로도 받을 수 없었거든. 화자02] 네가 얼마나 슬퍼할지 짐작이 가. 그래서 널 정말 위로해 주고 싶어. 나의 따뜻한 마음이 너에게 전해졌으면 좋겠어. | 화자01] 네가 이렇게 위로해 주니 정말 고맙다. 설움으로 북받쳤던 마음도 약간은 가라앉은 것 같아. 힘들 때 위로해 주는 네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고마워, 친구.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나 지금 집에 혼자 있는데 왜 이렇게 슬픈 마음이 드는지 모르겠어. 화자02] 아무도 집에 없으니 공허한 마음이 드는구나. 날씨까지 이렇게 꾸물거리니 더 그럴 수 있지. 화자01] 너는 안 그래? 나는 진짜 요즘 집에만 있으면 그렇게 우울하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 화자02] 너 요즘 일 그만두고 마음이 많이 힘든가보구나. 매일 밖에 나가기 좋아하는 네가 집에만 있는 게 안 그래도 걱정되었어. 화자01] 솔직히 사람들 만나는 거 불편해. 내가 잘못해서 그만둔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자꾸 그런 시선으로 보는 거 같고. 화자02] 그냥 집에서 혼자 있는 것이 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 그런데 그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네가 마음이 더 힘들어질까봐 걱정된다. 화자01] 휴식이 필요한 건지, 이럴 때일수록 억지로라도 사람들 만나고 그래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이 불쑥불쑥 찾아와 날 괴롭힌다. 화자02] 그럴 수 있어. 살다 보면 기쁜 날들도 있고 슬픈 날들도 있는 게 우리의 삶인 것 같아. 갑갑하고 마음이 내려앉는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이야. 화자01] 그렇지. 그런데 매일 나돌아다니던 사람이 집에만 있으니 뭘 해야 할지 도통 모르겠다. 화자02] 네가 평소에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포기했던 것들을 떠올려보면 어떨까? 화자01] 아, 나 어릴 때 피아노를 쳤었는데 그만둔 게 내심 계속 마음에 걸렸었거든. 이제 어른이지만 조금씩 다시 피아노 치고 싶은 마음이 들기는 해. 화자02] 정말? 너무 멋지다. 내가 아는 사람이 피아노 레슨 하는데 소개해줄까? 화자01] 아 그래? 너무 좋지. 이 슬픔을 떨쳐버릴 수 있는 방법은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는 거 같아. 화자02] 그래. 그렇게 하나하나 방법을 찾아가다 보면 어느새 하고 싶은 일도 의욕도 마구 샘솟을 거야. | 화자01] 고마워. 네 얘기 들으니 내가 너무 슬픔에 스스로를 빠뜨리고 있었던 것 같아. 다시 힘을 내서 의욕적으로 이 힘든 시기를 기쁨의 시기로 바꾸어내고 말 테야.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친구야, 나 이혼한 게 요즘 조금 후회돼. 화자02] 왜 그래, 요즘 무슨 일 있어? 화자01] 이혼하고 나서 이렇게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줄 몰랐어. 내 힘으로도 잘 살 줄 알았는데 돈이 없으니 너무 슬프다. 나 자신이 이렇게 무능력했었나 싶어서 우울하기도 하고. 화자02] 저런, 요즘 네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걸 몰랐네. 힘이 드니까 이혼한 걸 후회하게 되는구나. 그 마음 이해해. 화자01] 결혼하고 나서 내가 직장을 왜 그만두었었는지 이해가 안 돼. 직장을 그만두지 않았더라면 내 커리어가 끊기지도 않았을 텐데.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서 눈물이 나. 화자02] 우리 친구가 많이 힘들고 슬프구나, 내가 몰라줘서 미안해. 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정도로 네가 고생하고 있는 줄 몰랐어. 나에게 도움을 청하지 그랬어. 화자01] 나 자신이 한심하고 일상이 후회로 가득해.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도 나 자신의 무능력함을 인정하는 것 같아서 슬프더라고. 가족도, 친구들도 모두 나를 한심하게 생각할 것 같아. 화자02] 아니야, 이혼을 하는 것도 얼마나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너는 절대 한심하지 않아.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은 모두 너를 사랑하는걸. 네가 힘들다면 언제든 도움을 청해도 괜찮아. 화자01] 네 말대로 이혼을 하는 게 참 큰 결심이 필요했지. 이전 배우자와 사는 게 정말 행복하지 않았고, 이혼하면 행복해질 줄 알았어. 그런데 경제적인 문제로 이렇게 고통을 받는 게 슬픈 거야. 화자02] 네가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나도 가슴이 아프다. 배우자와 같이 지내다가 혼자서 이런 일을 겪으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넌 충분히 옳은 결정을 했어, 힘들면 얼마든지 나에게 기대도 돼. 화자01] 네게 진심 어린 위로를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슬픔이 조금씩 작아지는 것 같아. 가족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청할 용기가 생겼어. 화자02] 그 사람들은 분명 널 도와줄 준비가 되어 있을 거야. 네가 얼마나 평소에 주위 사람들에게 잘하는데. 너는 너희 부모님에게 자랑스러운 딸이자 나에게는 훌륭한 친구야. 화자01] 그렇게 말해 줘서 정말 고마워. 네 덕분에 마음에 희망의 불씨가 생긴 것 같아. | 화자02] 네 마음이 나아졌다니 나도 기쁘다. 언제든지 나에게 연락해도 돼.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나 정말 큰일 났어. 요즘 무릎이 자꾸 아파서 너무 걱정되고 슬퍼. 화자02] 너는 회원들 운동 가르쳐야 하는데 큰일이네. 무릎이 아프면, 일하는데 지장이 생기는 거 아냐? 나도 네가 걱정이 되네. 화자01] 요즘 여름이라 운동하러 오는 회원들이 늘고 있거든. 하루에 PT 수업을 열 개씩 하니까, 무릎이 너무 아픈 거 있지. 절망스럽다 진짜. 화자02] 네가 아프다고 하니 나까지 너무 속상하다. 쉬지 않고 계속 운동을 하는 네가 안타깝다. 너 정말 고생하고 있구나. 화자01] 응 어제도 수업이 아홉 개였어. 어제는 회원분이랑 운동하다가 중간에 수업을 멈췄어.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거든. 화자02] 너무 당황스러웠겠다. 그래도 바로 병원에 가길 참 잘했어. 얼른 치료받아서 네 몸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라. 화자01] 내가 정말 두려운 건, 이러다가 직업을 포기해야 할까 봐서야. 뼈와 관절이 아프면, 트레이너로서의 내 업무에도 차질이 생기거든. 정말 괴롭고 슬프다. 화자02] 트레이너가 되는 것은 너의 꿈이었잖아. 너의 꿈을 포기해야 할 상황이 오니, 나도 너무 눈물이 나. 당사자인 네가 얼마나 속상할지 감히 상상할 수도 없다. 화자01] 내 고통을 함께 이해해 줘서 정말 고마워. 정말 무릎이 너무 아프니까 수업을 줄일까 생각 중이야. 화자02] 너의 생각이 그렇다면,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아. 네가 어떤 선택을 하든지 나는 널 믿어. 몸을 회복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한 거지? 화자01] 응. 계속 쉬지 않고 운동하다가는 더 크게 아플까 봐 그래. 갑자기 수업을 줄여도 회원분들이 날 이해해 줄까? 화자02] 넌 항상 사람들에게 잘해왔잖아. 네가 좋은 트레이너이기 때문에, 분명 이해해 줄 거야. 아픈 너의 몸을 회복하려는 너의 결정을 나도 응원해. 화자01] 내 생각을 지지해 주고 응원해 줘서 정말 고마워. 사실 트레이너로서의 생활이 끝일까 봐 정말 슬펐거든. 이제는 슬프지 않고 힘이 난다. 화자02] 네가 괜찮아져서 정말 다행이다. 앞으로도 아프거나 고민이 있으면 나에게 말해. 나는 항상 네 편인 거 알지? | 화자01] 응 알고 있어. 네가 있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나도 힘내볼 게 정말 고마워.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보세요. | 화자01] 나 엄마께 너무 큰 죄를 저지른 것 같아. 너무 후회되네. 화자02] 무슨 일이 있었길래 그래? 나한테 솔직하게 털어놔 봐. 화자01] 엄마에게 못된 말을 했거든. 그때 당시의 엄마의 얼굴을 생각하니 눈물이 멈추질 않네. 내가 왜 그랬는지도 잘 모르겠어. 화자02] 네가 어머니랑 갈등이 있었구나. 그런 일이 있었다니 나 같아도 조금 속상할 것 같아. 눈물이 나는 게 정말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라고 생각해. 화자01] 요즘 내가 용돈이 좀 부족해서 힘들었거든. 나도 모르게 감정이 폭발했나봐. 엄마께 왜 나를 낳았냐고 소리를 질렀는데 어머니가 그 말을 듣고 말없이 우시더라고. 화자02] 듣는 나도 너무 마음이 안 좋다. 그런 말을 하게 된 너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되고,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가. 네가 되게 힘든 상황과 시간을 겪었을 것 같아. 화자01] 엄마가 우시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후회되어서 아직까지도 마음이 울적해. 비통하다고 해야 하나? 내 못난 그때의 모습이 자꾸 겹쳐져서 너무 마음이 아파. 화자02] 마음에 멍든 기분일 것 같아. 네가 정말 많이 속상했지? 하지만,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화자01] 어떤 식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할까? 지금 당장은 마음속에 눈물이 가득 찼는데. 이 아픔을 이겨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 화자02] 네가 그런 마음이 든다는 건 충분히 이해해. 나도 엄마랑 싸웠을 때 정말 너무 힘들고 괴롭고 슬펐었거든. 하지만, 지금이라도 어머니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대화를 요청드려봐. 화자01] 대화한다고 해서 나아질지 모르겠어. 이미 엄마는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 같아. 물론 나도 상처를 많이 받았고 말이야. 화자02] 네 마음이 몹시 가시밭길일 것 같아. 하지만, 솔직하게 터놓고 사과를 동반한 대화를 한다면 분명 관계가 좋아질 거야.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편하게 마음먹어봐. 화자01] 너 말대로 대화가 중요한 걸까? 화자02] 그럼! 너 원래 되게 착한 딸이었잖아. 엄마도 너의 진심 어린 사과를 들으시면 분명 기분이 나아지실 거야. 네가 생각을 편하게 먹을수록 너의 마음도 정돈될 거고.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네 말대로 한번 엄마에게 대화를 시도해봐야겠어. 화자02] 오늘 네 마음이 어땠을지 너무도 공감돼. 너만의 아픔이 아니라 내가 그 슬픔을 함께 나눌게. 그러니 너무 아파하지만 말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훌훌 털자. | 화자01] 역시 네 덕분이야. 네 덕분에 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것 같아.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매일 체하고, 몸이 아프니까 정신도 피폐해져 가는 것 같아. 너무 슬프고 속상하다. 화자02] 요즘 체하는 일이 잦네. 네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 또 아파하는 널 보니까 나도 정말 속상해. 화자01] 일주일에 서너 번씩은 체하고 소화가 안 돼. 사실 과식하는 습관 때문인 것 같은데 고칠 수가 없어. 이런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슬퍼. 화자02] 음식을 조절하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야. 너뿐만 아니라, 나도 가끔 과식을 하는걸? 너를 너무 탓하지 않았으면 해. 화자01] 어릴 적부터 내가 살이 좀 쪗었잖아. 다이어트를 너무 심하게 하다 보니, 강박이 생긴 것 같아. 하루 종일 굶다가 저녁에만 폭식을 해. 화자02] 어렸을 때, 너한테는 살찐 게 큰 상처였었잖아. 그런 상처가 있었다면, 나였어도 음식 조절이 어려웠을 거야. 난 네 탓이 아니라고 생각해. 화자01] 그렇지만, 이 지경까지 온 게 다 내 탓 같아. 내가 좀더 잘했더라면 이렇게 몸이 망가지진 않았을 것 같아. 화자02] 지금 노력하는 네 모습으로도 난 네가 충분히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해. 상처를 극복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 네가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난 알아. 화자01]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정말 눈물이 난다. 사실 아무에게도 이런 말을 하지 못했어. 날 비웃고 욕할 것 같아서 슬픔에 빠져있었어. 화자02] 하나도 우습지 않고 오히려 멋있어. 넌 노력하고 있잖아. 지금도 잘하고 있으니, 너무 자신을 책망하지 마. 화자01] 고마워. 내가 폭식한다는 사실이 너무 비참하고 부끄러웠었어. 화자02] 난 널 항상 응원해. 타인의 시선보다 난 네가 자꾸 체하는 게 더 걱정돼. 너의 건강도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소망해. 화자01] 살찐 내 모습을 보고 항상 차가운 시선만 받았었어. 이런 날 진심으로 대해주는 네가 너무 고마워. 네가 있어서 슬픔이 가시는 것 같아. 화자02] 외모가 다가 아닌걸? 너 위축될 필요 없이 정말 소중한 사람이야. 네가 식습관 조절도 잘 해내서 아프지 않길 바라고 내가 항상 응원할게. | 화자01] 정말 고마워. 나 힘내볼게. 너의 응원에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이렇게 일만 하고 살다가 몸이 다 고장 나는 건 아닐까. 화자02] 왜 허리디스크 더 심해졌어? 화자01] 허리디스크도 모자라서 이제는 일자목이랑 거북목으로 고생 중이야. 병원 가서 진단받고 나오는데 너무 슬프더라. 화자02] 열심히 일했는데 이렇게 결국 몸이 아프게 되면 다 부질없이 느껴지잖아. 지금 많이 착잡한 마음일 것 같아서 내가 다 속상하다. 화자01] 빚을 갚는 게 먼저일 것 같아서 친구들도 안 만나고 열심히 돈만 벌었는데. 몸이 이렇게 아프면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어. 화자02] 하고 싶은 거 다 참아가면서 돈 모은다는 거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 그렇게 고생하고 있는데 몸까지 아프면 서글픈 마음이 들지. 화자01] 맞아, 나 그래서 요즘 너무 우울해. 이렇게 산 게 후회되고, 내가 너무 보잘것없어 보여. 화자02] 무슨 소리야, 너처럼 열심히 사는 거 아무나 할 수 있는 일 아니야.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고 있잖아 그거 정말 대단한 일이야. 너 자신을 좀더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화자01] 네가 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갑자기 눈물이 날 것 같다. 너무 힘들어서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에 너한테 연락했던 건데. 덕분에 다시 기운 차릴 수 있을 것 같아. 화자02] 나 정말 진심으로 한 말이야. 너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 이번에 몸이 아픈 건 조금 쉬어가라는 뜻이니까 이번 일을 계기로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보자. 화자01] 그래 난 아직 젊으니까. 일자목도 운동하고 자세 고치면 나을 수 있다고 하니까 이번에 반드시 회복할 거야. 화자02] 역시 이렇게 씩씩해야 내 친구지. 나랑 같이 운동도 하고 기분전환도 좀 하러 다니자. 건강이 좋아지면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이 날 거야. 화자01] 네 말만 들어도 힘이나. 너 같은 친구가 내 옆에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 화자02] 그렇게 말해주니까 내가 눈물이 나려고 하는데? 힘들면 언제든지 연락해.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어젯밤에 한숨도 자지 못했어. 화자02] 무슨 일이 있던 거야? 잠을 전혀 자지 못했다니 걱정된다. 화자01] 지난밤 남편이 전화도 없이 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거야. 밤새 걱정돼서 잠이 오지 않더라고. 화자02] 연락도 없었다고? 어젯밤 얼마나 네가 불안감에 마음 졸였을지 생각만 해도 끔찍해. 가족이 말없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거 얼마나 걱정되는 일인지 나도 겪어봐서 잘 알아. 화자01] 아침에 연락이 되었는데 하는 소리가 술 먹고 친구 집에서 잠이 들어서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 말이 거짓말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어서 혼란스러웠어. 화자02] 취해서 그랬다고? 너무 무책임한 이유 같아서 듣는 나도 화난다. 그런데 남편의 말이 거짓말이라고 생각한 이유가 있을까?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니? 화자01] 남편이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온 적은 많았어도 취해서 연락을 못 받은 적은 없었어. 그리고 같이 술을 마신 친구에 관해 물으니 내가 모르는 사람이라고 얼버무리더라. 이것 말고도 의심할 정황들이 너무 많아서 대화하면서 나만 초라해지는 것 같았어. 화자02] 네가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이었구나. 남편이라면 네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여야잖아. 믿음이 깨어지는 것 같아 많이 실망스러웠을 것 같아. 화자01] 우리 부부가 결혼 전 거짓말만큼은 하지 말자고 서로에게 약속했었거든. 그 약속이 깨어진 것 같아 남편과의 연락을 끊자마자 배신감과 실망감에 눈물이 떨어지더라. 내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될까 봐 다시 대화할 용기도 나지 않는 것 같아. 화자02] 네가 얼마나 홀로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아. 이후에 남편과 대화를 가져본 적은 있어? 화자01] 아니, 나도 아예 대화를 차단하려는 건 아니야. 하지만 대화 중에 감정이 북받쳐 제대로 대화를 나누지 못할까 봐 걱정돼.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될까 봐 불안함이 커. 화자02]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두려움을 나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진실을 모른 채 혼자 아파하는 것보다 한 번 부딪혀 보는 건 어떨까? 너는 누구보다 굳세고 현명한 사람이니까 어떤 상황이든지 똑똑하게 해결할 수 있을 거라 나는 믿거든. 화자01] 나를 믿어주는 친구가 있다는 게 오늘처럼 힘이 되는 날이 없던 것 같아. 너의 말처럼 지금 내게 가장 필요한 건 남편과의 대화인 것 같아. 너의 말을 듣고 남편의 말을 들어줄 용기가 조금은 생겼어. 화자02] 내가 용기기 되었다니 조금은 다행이야. 너의 곁에는 항상 내가 있을 테니 어떤 일이 있더라도 나에게 이야기해 줘. | 화자01]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은 너밖에 없는 것 같아. 매번 고마워.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지금 안과 다녀오는 길이야. 기분이 완전히 가라앉았어. 화자02] 눈이 가끔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다고 걱정하더니 안과 갔다 왔구나. 기분이 가라앉았다니, 안 좋은 결과라도 나온 거야? 화자01] 황반변성 증상이 생겼다고 치료받으래. 심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 의사 선생님 말씀을 듣고 났더니 너무 당황스럽더라. 화자02] 최악의 경우 시력을 잃을 수도 있다니 정말 두렵고 놀랐겠다. 네가 당황했을 생각을 하니까 나도 마음이 진정되질 않아. 오늘 검사한 것이 오진이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화자01] 나도 혹시 몰라서 오늘 병원 한 군데를 더 갔다 왔어. 근데 병명이 황반변성 똑같아. 역시 조심하라고 하더라구. 화자02] 안과 두 곳 모두에서 황반변성이라고 했다면 정말 충격을 받았겠구나. 오죽 답답하면 병원을 두 곳이나 다녀왔겠니. 네 마음이 얼마나 불안한지 알 것 같아. 화자01] 정기적으로 안과 다니면서 검사하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는데, 갑자기 몹시 슬퍼지더라. 화자02] 그렇겠지. 사람의 장기 중에서 눈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눈에 이상이 생겼다고 하니 얼마나 슬프겠어. 더군다나 관리를 소홀히 하면 실명할 수도 있다니, 한동안 마음이 진정이 되지 않았을 거야. 화자01] 맞아. 지금도 진정이 되질 않아. 밤마다 잠들기 전까지 불을 끄고 스마트폰을 오랫동안 봐서 그렇대.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은 것을 몹시 후회하고 있어. 화자02] 스마트폰 때문에 황반변성 증상이 생겼다니, 정말 후회가 많이 되겠구나. 하지만 이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면 나빠졌던 시력도 회복이 될 테니 희망을 가져. 화자01] 너도 나처럼 되지 말고 스마트폰 사용을 줄였으면 좋겠다. 나는 이제 꼭 필요할 때 아니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을 거야. 화자02] 그래. 나도 네 말처럼 눈의 건강을 위해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밤에 스마트폰을 하지 않아야겠어. 눈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꼈으니 눈 건강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 화자01] 맞아. 눈은 나빠지기 전에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 이제 원인을 알았으니 관리를 잘해야겠어. 화자02] 맞아. 관리가 중요해. 알아봤더니 메리골드 꽃 말린 것을 차로 우려먹는 것이 황반변성에 효과가 좋다고 하네. 메리골드에는 망막의 황반을 구성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대. 나도 유기농 메리골드를 구해볼게. | 화자01] 네 덕분에 슬픈 마음이 조금 사라졌어. 눈에 좋은 차도 알게 되었으니 너무 고맙다. 우리 이제 소중한 눈을 안전하게 관리하자.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나 요즘 직장 퇴근하고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 화자02] 정말? 회사 일만으로도 힘들 텐데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야? 화자01] 갑자기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서 어쩔 수가 없어. 내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야 해. 화자02] 네 어깨에 짐이 무거울 것 같아 걱정이야. 몸도 마음도 정말 고된 상황이겠다. 편의점 일은 힘들지 않아? 화자01] 잠을 못 자니까 죽을 맛이야. 이게 사람 사는 게 맞나 싶은 정도로 우울하고 슬퍼. 화자02] 나라도 그런 생각에 자괴감이 들었을 거야. 온종일 잠도 못 자고 일만 하는 셈이잖아. 네가 너무 고생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화자01] 이 상황이 언제 괜찮아질지 모르니까 너무 괴로워. 언젠가부터 매일 울면서 잠들어. 화자02] 네가 얼마나 힘든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야. 너무 우울하고 슬퍼 보여서 나까지 눈물이 나는 것 같아. 퇴근하고 아르바이트를 또 한다니, 네가 쉴 수 있는 시간이 아예 없잖아. 화자01] 그러니까 말이야. 그냥 돈 버는 기계가 된 것 같아. 내 미래를 위해 모아두는 돈도 아니고, 다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면 우울하기 짝이 없어. 화자02] 네가 지금은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집안 사정이 예전으로 돌아오고 나면 자유의 몸이 될 거야. 그때까지 힘들어도 조금만 기운 내고 버텨 보자.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네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화자01] 그렇게 말해 줘서 고마워. 누구에게라도 털어놓으니까 정말 위로가 된다. 화자02] 내가 위로되었다니 정말 다행이야. 지금은 이렇게 힘들고 우울한 상황이지만, 언젠가 반드시 볕 뜰 날이 올 거라 믿어. 그때까지 내가 네 곁을 지켜줄게. 화자01] 정말 감동이다. 네 덕에 슬픈 기분이 가시는 것 같아. 아까까지만 해도 너무 우울해서 눈물만 났는데, 덕분에 조금 희망을 얻은 기분이야. 화자02] 내가 도움이 된다니 나야말로 기쁘다. 힘든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날 찾아도 좋아. 내가 오늘처럼 이야기 들어줄게. | 화자01] 알았어. 넌 언제나 변함없이 내 곁에 있는 친구구나. 진심으로 고마워. |
다음 대화를 예측해서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친구야. 어제 나 회식하고 상태가 몸이 아니야. 진짜 너무 힘드네? 화자02] 아이고. 회식하면서 술을 많이 마신 거야? 몸 상태가 안 좋다고 말하니 마음이 안 좋네! 화자01] 맞아. 예전 같지 않게 숙취가 오래가네. 새삼 나이 들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슬픈 마음이 들어. 예전에는 항상 다음날 멀쩡했었는데 말이야. 화자02] 몸 상태가 전과 다름을 느끼고 많이 슬펐구나? 지금의 상황이 전과 달라짐을 느끼는 순간 슬픔이 확 몰려오는 그 기분 무엇인지 알 것 같아. 많이 슬펐을까 걱정되는걸? 화자01] 많이는 아닌데, 그래도 조금 슬프네. 예전과는 다르게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몸 상태가 다름이 직접 느껴지니까 말이야. 화자02] 그럴 수 있지. 너는 또 몸의 반응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니까 더욱 잘 느껴져서 더욱 슬플 수 있을 것 같아. 네가 어제 회식 이후 오늘 슬픔 가득하게 연락을 하니 내 마음이 다 안 좋네. 화자01] 걱정해줘서 고마워. 이제 전에는 몰랐었던 진짜 내 주량을 점점 확인해가는 것 같아. 자신만만했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지고 힘들어하고 슬퍼하고 있는 내 모습만 남았네? 화자02] 아이고. 갑자기 벌어진 일에 오늘 많이 힘들고 슬펐구나? 그런데 이제 힘들고 슬픈 일 일어나지 않을 수 있게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 알게 되었으니 다행이지 않을까? 앞으로는 슬퍼할 일이 줄어들 수 있게 된 거잖아! 화자01] 아,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 어차피 일어난 일이니까 이제 잘 신경 쓰고 조절해서 먹어서 힘든 일을 벌이지 않아야겠다. 그렇게 된다면 오늘 일이 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 슬픔이 덜해지는 것 같아. 화자02] 그래? 다행이다. 숙취 때문에 고생하는 일이 생겨서 오늘 너무 마음 아프고 슬프겠지만. 앞으로 이런 일 생기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았거든! 그런데 이렇게 연락하면서 조금 덜 슬퍼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났다니 다행이다! 화자01] 응. 이건 모두 네 일처럼 이야기 들어주고 공감해준 덕분에 이렇게 바꾸어서 생각할 수 있게 된것 같아! 덕분에 슬픈 마음에서 벗어나 활기차게 자기관리도 하고 신경 써서 회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화자02] 대화하면서 많은 생각하게 되고 네가 가야 할 길을 정한 것 같아 마음이 조금 놓인다. 오늘 상태가 좋지 않아 힘들겠지만. 너무 슬퍼하지 말고 오늘 밥 잘 챙겨 먹고 어서 기운 차리기를 바라! 화자01] 고마워! 이렇게 나 신경 써주고 걱정해주는 덕분에 한결 우울하고 슬픔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어. 아프더라도 조금 더 씩씩하게 오늘 하루 보내고, 앞으로는 회식 때 더욱 신경 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야. 화자02] 다행이다. 씩씩하게 하루를 보낼 예정이라는 네 말에 아픈 네 모습 걱정했던 마음이 한결 놓인다. 그리고 누구나 사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피곤함도 잘 느끼고 숙취도 느끼는 거니. 너무 슬퍼하지 말기를 다시 한번 기도할게. | 화자01] 고마워. 이렇게 진심을 다해 여러 번 네가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니 슬픔이 어느새 사라진것 같아. 그리고 앞으로 조심해서 이런 슬픔을 느끼는 일은 다시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다짐도 함께하게 되었어. 고마워 친구야!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나 정말 요즘 기운을 못 차리고 있어.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 화자02] 무슨 일 있었어? 네가 기운이 없다고 하니 내가 너무 신경 쓰인다. 화자01] 응, 며칠 전에 면접을 봤는데 떨어졌어. 기대한 만큼 실망도 커서 눈물이 다 나더라고. 왜 기대는 언제나 실망으로 바뀔까. 화자02] 저런, 네가 정말 가고 싶어 했던 그 회사 말하는 거지? 기대했던 만큼 정말 상처도 많이 받았겠구나. 나 같아도 정말 슬플 것 같아. 화자01] 응, 정말 마지막 면접까지도 좋게 끝났거든. 그래서 난 당연히 내가 뽑힐 줄 알고 설레발쳤어. 괜한 기대로 내 마음만 실망으로 가득 차서 기분이 안 좋아. 화자02] 그 마음 뭔지 알 것 같아. 나도 직장 구할 때 매번 최종에서 탈락해서 그 슬픔 이해해. 아무래도 입맛도 없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잖아. 화자01] 응, 그래서 요 며칠 계속 집에만 있었어. 정말 다시 뭘 준비하기도 싫을 만큼 의욕도 없어. 그저 슬프기만 해. 화자02] 아무래도 한동안 마음이 좋지 않겠구나. 다른 곳은 그래도 일자리가 계속 있지 않아? 화자01] 응, 일자리 공고는 계속 나와. 근데 내가 요즘 기운 없어서 안 보고 있어. 화자02] 그중에서 네가 저번에 면접 본 회사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지도 몰라. 포기하지 말고 다시 도전해 보는 게 어떨까? 우리에게 앞으로도 많은 시간이 펼쳐져 있잖아. 화자01] 내가 다시 잘해볼 수 있을까? 또 취업 기대했다가 실망으로 바뀔까 봐 미리 슬퍼져. 화자02] 그래도 그건 네 인생의 결말이 아니라 과정의 하나인걸. 모든 게 끝났다고 내려놓기보다는 다시 기운을 차리는 게 어떨까? 넌 언젠가 빛날 사람이란 걸 내가 알아. 화자01] 그렇게 말해주니 너무 감동적이다. 정말 내가 이번에는 잘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어. 네 말대로 다시 도전해봐야겠어. 화자02] 응, 너에게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데 쉽게 포기하는 것 같아서 내가 마음이 안 좋더라고. 실망을 느끼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계속 널 믿었으면 좋겠어. | 화자01] 내 편을 얻은 기분이야.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우리 할머니 치매에 걸렸는데 엄마가 혼자 돌보고 계셔. 화자02] 옆에서 지켜보는 네가 힘들겠구나. 치매 환자를 돌보는 일이 몸도 고생이지만 마음 상하는 일도 많을 텐데. 나라면 주변 어른들한테 화를 냈을 것 같아. 화자01] 그래, 맞아. 형제분들이 많으시거든. 그런데 우리 엄마만 고생하는 것 같아서 내 마음이 슬퍼. 화자02] 그래, 네 말 들어보니 내 가슴이 쓰리다. 어머니만 부담을 떠안으면 안 되지. 화자01] 엄마는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어서 얼굴이 많이 상했어. 그런 엄마를 보면 아버지도 삼촌 고모들도 미운 생각이 들어. 화자02] 네 이야기 들으니 내 가슴까지 답답하구나. 그 생각을 줄이면 슬픈 마음도 사라질 거야. 화자01] 나도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 어른들께 말 꺼냈다가 집안에 다툼이 생길까 봐 참았어. 화자02] 슬픔은 참는 것이 아니라 해소해야 하는 거야. 엄마를 돕지 못하는 마음이 생각보다 더 괴로운가 봐. 화자01] 안간힘을 쓰는 엄마가 바보같이 보여서 그래. 이제 할머니도 요양원에 모셨으면 좋겠어. 화자02] 아버지께 조심스럽지만 이야기를 꺼내보는 게 어때?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도 있잖아. 화자01] 내 생각도 바로 그거야. 엄마의 인생을 찾아 드리고 싶어. 조금씩 돌아가면서 책임을 나누면 서로 좋잖아. 화자02] 그렇지, 슬픈 네 심정도 후련해질 거고. 어머니의 억눌린 감정도 해소될 거고. 화자01] 그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가슴에 얹혀 있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이지. 화자02] 어렵지만 항상 시도해 보는 게 좋은 것 같아. 고민만 안고 있는 것보다 말이야. 화자01] 맞아, 네게 이야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졌어. 이젠 우리 엄마도 후련하게 해드릴 거야. 화자02] 그래, 잘될 거야. 언젠가는 서로 이야기 나누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아야지. | 화자01] 내 하소연 들어줘서 고마워. 답답했는데 이젠 뭔가 산뜻해진 거 같다.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나 사실 며칠 전에 여자 친구와 헤어졌어. 화자02] 어머 난 전혀 몰랐어. 너희가 잘 지내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런 소식을 듣게 되어서 마음이 편하지 않네. 화자01] 지금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 멍하게 앉아있다가 갑자기 그 애 생각이 나면서 눈물이 나고 웃다가 다시 울다가를 반복해. 아무래도 내가 실성한 것 같아. 화자02] 그 마음 알지. 몇 년을 사귀고 헤어졌는데 어떻게 일상생활이 가능하겠어. 어떤 것을 하든 그 애 생각만 날 텐데 네가 얼마나 힘들지 이해가 돼. 화자01] 함께 미래를 그려오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프고 우울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어. 사실은 많이 붙잡았는데 안 잡히더라. 화자02] 네가 얼마나 슬플지 아니까 내가 감히 어떻게 하라고 말할 수 없을 것 같아. 지금 내가 분명히 말해줄 수 있는 건 이 아픔이 언젠간 사라진다는 거야. 지금은 충분히 아파하고 후에는 네 마음이 편했으면 좋겠어. 화자01] 그래. 시간이 지나면 무뎌지겠지? 그래도 당장에 슬픔이 더 커서 내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프네. 내 세상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만큼 내 반쪽이 뜯겨 나간 것 같아. 화자02] 오랜 시간 함께한 사람이 갑자기 남이 되어버렸으니 당연해. 빠르게 잊으려 노력하지 않아도 돼. 오히려 그게 너에게 더 부작용이 될 수도 있어. 화자01] 다들 빨리 잊고 새 출발을 하라고 하는데, 너만 내 힘듦을 온전히 이해해주는 것 같네. 화자02] 어떻게 그 긴 세월을 빠르게 잊을 수 있겠어. 좋은 추억도 슬픈 추억도 많겠지. 지금은 너에게 아픈 추억들이겠지만 나중에는 네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될 거야. 화자01] 그렇게 말해준다니 조금 위로가 된다. 나는 애써 이 사람과 함께한 추억들을 다 지우려고 억지로 노력했거든. 근데 지우지 않아도 되는 걸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는 것 같아. 화자02] 꼭 이 사람이 아니었어도 이별은 슬픈 거잖아? 꼭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서 네가 힘든 것이 아니라는 걸 알면 좋겠어. 지금은 정말 힘들겠지만, 이 순간을 잘 이겨내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거야. 화자01] 네 말을 들으니 버텨낼 수 있을 것만 같아. 어떻게든 이 감정을 떨쳐내지 않고 좋게 잘 마무리해볼게. 좋은 말들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 화자02] 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야. 언젠가 너의 가치를 알아줄 사람을 꼭 만나게 될 거야. 너무 수고 많았어. | 화자01] 너 같은 친구가 있어서 힘든 순간이 올 때마다 버틸 수 있는 것 같아. 덕분에 우울했던 감정들이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 이 순간들도 결국은 지나간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힘내볼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나 오늘 종일 눈물만 흘렸어. 화자02] 왜? 무슨 일 있었어? 화자01] 응. 나 오늘 회사 면접 본 거 알지. 면접관이 나 자신이 제일 마음에 들었던 때가 있었냐고 물어봤거든? 근데 거기에 대답하지 않았어. 화자02] 순간 네가 누구를 위해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자괴감이 몰아쳤구나. 그 멍멍한 감정에 사로잡힌 후 너 자신을 사랑스럽게 봤을 때를 생각하려니 입이 떨어지지 않았고. 화자01] 맞아. 뭔가 나 자신을 재촉해서 쉼 없이 달려온 것 같긴 하거든? 그런데 나 자신이 스스로 마음에 드냐는 질문 하나로 하늘이 무너졌어. 화자02] 너 그간 취업 준비로 너무 바빴잖아. 그래서 너 자신을 돌아보면서 잘한 부분은 칭찬해주고 부족한 부분은 보듬어주지 못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화자01] 응. 그 이유도 있는데 무엇보다 나는 한순간도 나를 사랑하지 못한 것 같아.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 화자02] 네 삶의 주인은 너인데 진정 너를 사랑하지 못한다고 자각하니까 가슴이 얼마나 미어지는 것 같았겠어. 내가 다 속상해서 고개가 숙여질 정도야. 화자01] 앞으로도 나는 나를 사랑하고 나의 노력을 인정하지 못할 것 같아 그저 몸만 웅크려져. 화자02] 그렇구나. 지금은 네가 네 삶을 살아갈 수 없을 것 같다고 느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내가 본 너는 네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땀 흘린 사람이야. 네가 잘 해왔다는 걸 인정해줘. 화자01] 하지만 남들도 다 열심히 사는 거잖아. 내가 무언가를 이뤄내고 사는 게 뭐가 특별해. 화자02] 열심히 산다는 게 몸과 마음이 힘든 일인데도 네가 해내고 있는 거잖아. 남들에게 기준을 맞추지 말고 너를 조금씩 보듬어줘 봐. 그게 너 자신을 사랑하는 첫 시작일 거야. 화자01] 그럼... 정말 너무 어렵겠지만 조금씩 나 자신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가 보도록 해볼게. 화자02] 그럼. 혹시라도 네가 다시금 너 자신이 마음에 드는 때가 없어서 위태위태할 때 내가 옆에 있을게.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 | 화자01] 정말 고마워.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조금은 가슴이 놓이는 것만 같아.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해봐주세요. | 화자01] 나 너무 슬프고 속이 상해서 눈물만 난다. 화자02] 마음이 쓰라릴 듯이 아프고 가슴이 슬픔으로 가득 찼구나. 무슨 일이 있니? 화자01] 내 딸이 수능시험을 망친 뒤로 방에서 나오지 않고 있어. 그 모습을 보는 내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 화자02] 그런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다는 게 가슴이 미어지도록 아프고 목이 메고 서글플 것 같아. 화자01] 응, 딸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슬퍼. 밥도 안 먹고 저러고 있으니 걱정되고 너무나 신경 쓰여. 화자02] 지금 시험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어서 딸이 큰 절망에 빠져있을 거야. 그렇지만 시간이 약이라고 며칠 지나면 기운을 차리고 방문을 열지 않을까? 너무 걱정하지 마, 친구야. 화자01] 맞아, 지금이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이겠지. 이 시간이 지나면 나도 딸도 슬픔이 모두 가라앉을까? 화자02] 당연히 그럴 거야. 지금은 너무나도 참담하고 절망스러워서 마음이 뒤숭숭하지?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아픈 감정들도 차분해질 거라 믿어. 화자01] 내가 엄마로서 해줄 수 있는 게 없다는 것도 너무 슬퍼. 화자02] 그래,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무기력함이 들고 너도 속상하고 지칠 거야. 그렇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딸의 곁을 지켜주고 응원해주자는 생각을 하면 슬픔이 나아질 거야. 화자01] 내가 마음을 단단히 먹는 것이 중요하겠지? 화자02] 그럼, 당연하지! 네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면 딸도 금방 기운을 차릴 거야. 화자01] 너랑 대화를 나누니까 슬픔이 물러나고 단단해져야겠다는 힘이 생겨. | 화자02] 그랬다니 정말 다행이다. 나도 계속 응원할게, 너도 힘내!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행복은 탄수화물에서 나온다고 했던가, 나 너무 우울하잖아. 화자02] 요즘 건강이 안 좋아졌다고 하더니, 그래서 우울한 거야? 아니면 무슨 일이라고 있는 거야? 화자01] 나 이번에 건강검진하고서 콜레스테롤이니 비만도니 여러 가지로 조금 안 좋은 결과가 나왔거든. 그래서 좀 알아보니까 1일 1식으로 식단을 조절하면 다이어트도 되고 건강도 좋아지고. 일석이조라고 하길래 요즘 1일 1식 시작했거든, 근데 하루에 한 끼밖에 못 먹으니 너무 우울해. 화자02] 에고, 먹는 걸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 중 하나로 생각하는 네가 1일 1식이라니. 많이 무기력하고 힘들 것 같아. 맛있는 걸 먹으면서 오는 기쁨도 엄청 큰데, 그게 덜해지니까 울적하기도 하겠다. 화자01] 하루에 한 끼밖에 못 먹는다는 게 너무 슬퍼. 이것도 먹고 싶고, 저것도 먹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까 진짜 상실감까지 들어. 화자02] 생각만 해도 진짜 힘들 것 같아.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하나밖에 못 고른다는 게 스트레스이기도 할 것 같고. 마지막 식사라고 생각하면서 먹으면 맛있는 음식도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네. 화자01] 흑흑, 그래서 완전 요즘 사는 재미 없음이야. 언제까지 한 끼만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해. 화자02] 다르게 생각하면 너는 너의 건강을 위해서 조절하고 있다는 거잖아, 얼마나 멋지고 뿌듯한 일이야! 대단한 절제력을 가지고 먹고 싶은 음식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다는 건 아무도 못 하는 일이잖아. 그 대단한 걸 너는 지금 하고 있는걸. 화자01] 그런가, 하긴 야식도 꾹 참고 안 먹는 내가 대견하기도 하더라. 화자02] 그리고 1일 1식은 건강을 위해 하루에 한 끼를 맛있게 먹으라는 것이지, 다이어트가 목적은 아니잖아. 네가 좋아하는 음식, 네가 먹고 싶은 음식으로 한 끼를 충분히 즐기면 되지 않을까? 그렇게 행복한 한 끼를 먹으면 건강에 배로 더 좋을 것 같아. 화자01] 그렇네! 나는 한 끼밖에 못 먹는다는 게 우울했는데 네 말을 들으니까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 화자02] 나도 그렇지만 먹는 즐거움은 정말 인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아. 그렇지만 그에 못지않게 건강도 중요한 거니까. 그 중간 지점의 균형을 네가 잘 잡았으면 좋겠어, 나는 건강하게 너랑 오래 보고 싶거든. 화자01] 하하,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 고마워, 막연하게 못 먹는다고 생각해서 슬프기만 했는데 조금 자신감이 생겼어. 균형을 맞추기 위해 나도 노력해볼게. | 화자02] 1일 1식 해보고 좋으면 후기도 나에게 꼭 알려주라. 나도 도전해봐야겠어.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친구야. 여동생이 결혼 날짜도 잡았다고 하더라 드디어. 정말 나보다 먼저 결혼하는 게 실감이 나. 화자02] 벌써? 남자 친구 소개시켜 준다고 집에 데리고 오더니 속전속결로 진행되었나 보구나? 화자01] 맞아. 마음이 잘 맞아서 일사천리로 진행되더니 다음 달이더라고.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르지. 진짜 많이 놀랐어. 내가 나이가 든 거를 체감하고. 화자02] 그러게. 아직 나도 결혼을 못했는데 네 여동생이 결혼을 한다니 새삼 내 나이가 다르게 느껴지고 그러네. 네 말대로 나도 지금 많이 놀랐어. 내 나이에 내 스스로. 화자01] 그렇지! 특히 나는 헤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결혼이 아주 먼 일이 된 것 같은데. 기쁜 일이지만 여동생이 먼저 결혼한다고 하니 좀 많이 기분이 울적하고 슬프고 그래. 화자02] 아이고. 그렇겠다. 좋아하던 사람과 이별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누군가가 결혼을 한다니 마음이 싱숭생숭할 것 같아. 특히 동생이라면 나도 더더욱이나 그럴 것 같은데? 네가 마음이 안 좋아 보여서 걱정이다. 화자01] 응. 조금 안 좋아. 속상하달까? 슬프고? 동생도 이렇게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결혼하는데. 나는 언제쯤 좋은 인연 만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말이야. 화자02] 그럴 수 있지. 누군가를 만난다는 게 정말 어려운 일이다 보니 충분히 그런 생각에 속상한 마음 들 것 같아. 그리고 외로운 마음에 슬프기도 할 것 같다! 화자01] 네가 공감해주니 그래도 조금 위안이 되는 것 같아. 요즘 온 집안이 여동생 결혼으로 바빠서 사실 슬픈 내 마음을 위로해줄 사람이 많이 없었거든. 화자02] 그랬구나. 슬플 땐 함께 옆에 있어 주어야 하는데 더 외롭고 힘들었을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안 좋네. 그래도 네 곁에는 나를 포함한 좋은 친구들도 많이 있잖아! 내가 옆에서 네 행복 많이 기도해줄게. 화자01] 고마워 정말. 나도 언젠가 좋은 인연 만나서 동생처럼 결혼할 수 있겠지? 여동생이 먼저 결혼하니 뭔가 초조해지고, 내가 과연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 고민했었거든. 화자02] 당연하지! 넌 언제나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좋은 매력을 가진 사람이니까. 분명 너에게도 좋은 인연이 나타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 그러니 많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화자01] 그래야겠다. 그냥 지금은 때가 아닌 거라고 생각하고 슬픔에서 벗어나야겠어. 네 말대로 이렇게 생각하니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모두 네 덕분이야. 화자02] 정말? 기분이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다행이다. 하나뿐인 여동생의 결혼식 많이 축하해주고 너에게도 좋은 일 가득할 그날을 설레어하며 기다려보면 좋을 것 같아. 네가 슬픔에서 벗어나 행복하기를 나도 진심으로 바라. | 화자01] 너무 고마워 정말. 덕분에 많이 위로받고 힘을 얻어서 슬픔의 감정이 줄어들게 된 것 같아. 이제 조금 씩씩하고 활기차게 하루하루를 보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마워 친구야!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여드름 자국이 화장으로도 가려지지 않아서 너무 슬프다. 화자02] 나도 그거 있는데, 쉽게 가려지지는 않더라고.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 않길 바라. 화자01] 내 얼굴이 너무 흉측하게 느껴져서 거울을 볼 수가 없어. 자존감이 너무 떨어지고, 한없이 눈물이 나. 화자02] 너의 피부 상태로 인해, 많이 속상한 거구나. 하지만 그 정도의 여드름은 자국은 누구나 있을 수 있는걸? 난 네가 여드름 자국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아. 화자01] 그렇지만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을 보면 여드름 하나 없이 피부가 정말 좋잖아. 그들에 비하면 난 별 볼품없어. 화자02] 그 사람들은 보이는 직업이기 때문에 더 많은 돈과 노력을 들이겠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본다면, 너의 피부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 안 들어. 화자01] 나도 연예인처럼 피부 좋아지고 싶어. 자꾸 그들과 비교하게 돼. 그에 비해 못난 내 모습을 보면 한없이 슬퍼져. 화자02] 자신이 못나게 느껴질 때의 그 슬픔 이해해. 나도 어릴 적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이 들으니 너무 속상하더라고. 화자01] 맞아. 화려한 그들의 외모를 보면 난 주눅이 들어. 나에게도 그런 매력이 있었으면 좋겠어. 내가 너무 못난 것 같아서 절망스럽고 고통스러워. 화자02] 꼭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아니더라도, 넌 정말 착한 마음을 갖고 있잖아. 너의 따뜻한 마음은 아름다운 겉모습보다 훨씬 가치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해. 화자01] 정말? 하지만 난 자신이 없어. 내 내면의 착한 마음을 사람들이 알아주는 것도 아니잖아. 화자02] 내가 알고 있는걸? 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너를 사랑해. 그리고, 타인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네 가치가 변하는 것도 아닌걸?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난 정말 거울도 보기 싫을 정도로 슬펐거든. 너의 말을 듣고 나니 자신감이 생긴다. 화자02] 응 그리고 난 긍정적인 너의 성격도 참 좋아해. 외모보다 더 중요한 것들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라 생각해. 넌 그런 아름다움을 가졌으니 너무 속상해 말았으면 좋겠어. | 화자01] 너와 말하니 자존감이 높아지는 기분이야. 너의 말대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더 가꾸는 내가 되어볼게.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보세요. | 화자01] 나 정말 기운이 안 난다. 화자02] 무슨 일 있었어? 화자01] 직원 3명을 모집하는 채용공고에 지원했는데. 나까지 포함해서 총 4명을 면접 보더라고. 그런데 채용 합격자 명단에 내 이름만 빠져있더라. 화자02] 3명을 뽑는데, 4명이 지원했다면 확률이 낮은 것도 아닌데 떨어졌다니. 너 정말 실망스러웠겠다. 나였어도 크게 낙담했을 거야. 화자01] 졸업한 지 1년이 넘도록 취업이 되질 않아서, 부모님께도 죄송한 마음이야. 이렇게 확률이 높은 곳에서도 떨어지니, 정말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 떨어지는 이유가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 정말 속상하기도 하고. 화자02] 네가 얼마나 마음이 공허하면 그렇게 비관적으로 이야기하겠어. 얼마나 힘들지 나로서는 감히 판단할 수 없겠다. 화자01] 정말 이제 포기하고 싶은 마음마저 들어. 지금까지는 내가 운이 나빠서, 나보다 대단한 지원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지원자 수도 많지 않았는데 또 떨어지다니, 정말 자신감을 상실했어. 화자02] 요즘 들어 취업시장이 각박하다는 기사가 많이 나올 정도로 취업하기 힘든 세상이잖아. 힘들어서 포기하고 심정은 이해하지만, 너무 실망하지 않았으면 해. 지금 포기하기에는 네 젊음과 능력이 아까운걸. 화자01] 지금까지는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훌훌 털어버렸는데. 오늘은 너무 속상해서 그럴 수가 없어. 결과가 궁금하신 부모님한테서 연락이 오면 울게 될까 봐 핸드폰도 꺼놓은 상태야. 화자02]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의 실패에 대해 분석하다 보면 곧 합격하게 될 거야. 준비가 되지 않은 채 회사에 합격하게 된다면, 문제만 잔뜩 떠앉게 될 수 있어. 그래서 지금을 그저 실패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확실한 성공을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하는 건 어떨까? 화자01] 나에게 꼭 필요한 말이었어. 지금의 실패를 기회 삼아 더 발전한 내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네 덕분에 슬픈 마음을 탈탈 털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겠어. 화자02] 그랬다면 정말 다행이다. 급할 거 없으니, 오늘은 기분 전환을 위해 나랑 만나서 달콤한 디저트 먹자. 가끔은 쉬어갈 때도 있어야지. 화자01] 정말 좋은 생각이다! 아직 만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 | 화자02] 기분이 많이 좋아진 것 같네. 이따 한 시간 뒤에 우리가 자주 만나는 디저트 카페에서 보자!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내가 지금 몇 달 동안 월급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있어. 화자02] 뭐라고? 회사에 얘기는 해봤어? 너 지금 많이 심란하겠다. 화자01] 해봤는데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서 당분간은 월급을 주기 어려울 것 같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앞으로는 아이 학원비도 내지 못하고 용돈도 주지 못할 것 같아. 너무 슬프고 마음이 아파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야. 화자02] 나도 지난해에 너와 같은 일을 겪어서 네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아. 네가 얼마나 열심히 일해왔고 가족들을 생각하는지 아니까 네 기분이 더 예상이 가. 네가 그렇게 슬퍼하니까 나도 눈물이 나려고 하네. 화자01] 응. 진짜 우리 가족한테 좋은 옷 입히고 좋은 음식 먹이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일했거든. 근데 돌아온 게 이런 결과라는 게 믿기지 않고 너무 속상해. 아이들과 부인이 나를 분명히 원망할 걸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 화자02] 아이들과 부인은 누구보다 너를 아끼고 사랑하니까 널 원망하지 않을 거야. 네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억울한 일을 당한 걸 보면 누구보다 널 위로해줄 거야. 네가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 행복해할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 화자01] 정말 그럴까? 이제까지는 그래도 모아둔 돈으로 생활할 수 있었는데, 이번 달부터는 너무 막막해. 당장 재정 상황이 어려운데도 이런 나를 이해하고 위로해줄까? 화자02] 당연하지. 네가 그동안 얼마나 가족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며 살아왔는지 가족들이 누구보다 잘 알잖아. 혼자 끙끙 앓지 말고 가족들에게 속 시원하게 털어 놓아봐. 걱정을 나누고 너를 위하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걸 알면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을 거야.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혼자 생각하니까 더 앞날이 무서워져서 슬프고 막막했던 것 같아. 화자02]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 아니면 내가 따로 돈을 벌 수 있을 만한 일을 찾아볼게.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일을 좀 하다 보면 그래도 당장 필요한 돈은 벌 수 있을 거야. 화자01] 정말 고마워. 네가 있어서 너무 든든한 것 같아. 내 밀린 월급도 언젠가 받을 수 있겠지? 화자02] 당연하지. 회사 상황이 좀더 나아지면 금방 지급받을 수 있을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일단 기다려보자. 화자01] 고마워. 네 덕분에 마음이 좀 괜찮아진 것 같아. 고민 들어줘서 고마워. | 화자02] 그랬다니 다행이야. 언제든지 고민 있으면 또 나한테 말해. 도와줄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줄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친구야. 오늘 수능 점수 나왔는데 생각보다 낮게 나왔어. 내가 지원하려는 학교는 못 갈 것 같아서 공부에 대한 후회가 돼. 너무 슬프다 오늘. 화자02] 많이 슬퍼하는 너의 문자를 읽으니 내가 더 슬프다. 뉴스에서도 이번 수능이 엄청 어려웠다고 하던데 다들 점수가 낮아진 것 같더라고. 그래서 너도 생각보다 낮게 나온 거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마. 화자01] 나도 뉴스를 봐서 그 소식은 미리 알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낮아서 충격이야. 대학교마다 합격 점수가 그렇게 많이 변하는 게 아니라 이 점수로는 못 갈 것 같아. 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 화자02] 당연히 나도 속상해서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 우리가 3년 동안 공부해 온 것이 한 장의 종이로 결정 난다는 게 슬픈 현실이잖아. 화자01] 난 오늘 도저히 잠들 수가 없을 것 같아. 슬퍼서 말도 안 나와서 내 방에서 못 나가고 있어. 부모님에게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야. 화자02] 그래도 제일 속상하고 슬픈 건 너니까 너의 감정을 먼저 추스르는 게 좋을 것 같아. 내가 봐 온 너는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해온 사람이야. 너무 너 자신을 폄하하지 마. 화자01] 응 그럴게. 하지만 지금은 점수로 인한 충격이 나를 휘감고 있어서 무슨 말을 해도 힘이 안 나. 내 인생이 끝난 느낌이 들어서 못 살겠어. 화자02] 친구야 네가 그렇게 말하면 나도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 너의 슬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래도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지 마. 화자01] 그래 알겠어. 점수가 낮은 건 다른 사람 때문이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안 한 나라서 제일 슬퍼. 누구의 탓도 못하고. 정말 지나온 시간이 후회가 돼. 화자02] 속상한 마음이 드는 건 노력을 안 했다는 후회로 인한 마음 때문인 거잖아. 하지만 점수가 낮게 나온 것은 여러 요소가 있다고 생각해. 온전히 너의 잘못으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너 자신을 괴롭히지 마. 화자01]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보다는 나를 탓하는 게 차라리 낫겠다는 생각을 했어. 그래서 나 자신을 더 부족하다고 생각한 거고. 너의 말을 들으니 나를 너무 몰아세운 것 같긴 하다. 화자02] 오늘 낮게 나온 수능 점수가 너의 기분을 슬픔의 끝자락으로 몰아세웠잖아. 지금 네가 느끼는 감정이 잘못된 건 아니니까 너무 슬퍼하지 마. 화자01] 응 고마워. 너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니 힘이 좀 난다. 방안에 혼자 있으면서 너에게 문자를 보낼 때 나의 마음은 정말 슬픔의 끝을 달렸거든. 화자02] 그렇지. 처음에 너의 문자를 읽고 나도 다 눈물이 나더라고. 하지만 점점 풀어지는 너의 마음을 느껴서 나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고 안심이 돼. | 화자01] 너를 통해서 수능 점수가 생각보다 낮게 나온 것 때문에 슬펐던 나의 마음이 많이 해소되었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고 위로를 받았어. 고마워 친구야.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깁스를 하고 출퇴근하는 게 너무 불편해. 택시라도 타고 다녀야 하나. 이젠 너무 지쳐서 감당할 자신이 없어. 화자02] 하필이면 다리를 다쳐서 더 불편할 것 같아. 깁스는 얼마나 더 해야 한대? 화자01] 이번에 좀 심하게 다친 거여서 최소 이번 달까지는 계속해야 할 것 같아. 문제는 전철에서 매일 사람들에게 치여.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내 기분이 이해되니? 화자02] 나 진심으로 이해해. 아프면 정말 서럽잖아. 네가 출퇴근길에 사람들 사이에서 치일 것을 생각하면 나까지 너무 속상해. 화자01] 깁스 한 이후로 계속 지각하고 있어. 회사 사람들도 내가 아프니까 이해한다고는 하지만, 은근히 눈치가 보여. 아픈데 눈치까지 보는 나 자신이 너무 슬프고 서러워. 화자02] 많이 서럽지? 네가 얼른 회복해서, 다시 웃을 수 있으면 좋겠어. 슬픈 네 모습을 보는 게 내 마음이 더 아프다. 화자01] 응. 그때 다친 날로 돌아가고 싶어. 왜 내가 그때 다쳐서 이렇게 고생을 해야 하는 걸까. 정말 후회되고 한탄스러워. 화자02] 그건 어쩔 수 없는 사고였잖아. 네 잘못이 아니니 너무 자책하지 말았으면 해.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너도 다시 건강해지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거야. 화자01] 그때 일로 인해서 이 고생을 매일 해야 되잖아. 날씨도 더운데 걷는 것도 느려서 1시간이면 갈 거리가 2시간을 걸리고 있어. 시간을 버리는 것 같아서 정말 슬프다. 화자02] 요즘 같은 날씨에 힘들게 출근할 너를 생각하니 걱정이 된다. 몸도 아픈데 출퇴근까지 힘들면 나였어도 마음이 정말 울적해질 것 같아. 화자01] 정말 속상해. 일주일 뒤면 깁스를 푸는데도, 내가 벌써 2주일째 이렇게 출퇴근하다 보니 많이 지쳤어. 화자02] 전철을 2시간씩 타다 보면 당연히 지칠 수 있어. 게다가 다리까지 아픈 불편함과 서러움이 겹쳤지? 힘들고 지칠 땐 내가 항상 네 옆에 있을 거니 너무 걱정하지 마. 화자01] 위로해줘서 고마워. 나 마음이 너무 지쳤었는데, 네 말을 들으니 위로가 돼. 계속 눈물 났었는데 이제 살 것 같아. 화자02] 더운데 고생하며 애쓰는 네가 대견스럽다. 네가 위로받을 수 있다면, 난 언제나 너를 위해 이야기해줄 수 있어. 같이 힘내보자 우리. | 화자01] 내가 힘든 걸 알아줘서 고마워. 너의 말대로 일주일 금방 지나갈 거야. 조금만 더 힘내 볼래.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매일 이렇게 살다 간 슬퍼서 우울증 걸릴 것 같아. 화자02] 네가 요즘 많이 힘든가 보네. 왜 그렇게 생각해? 힘든 일 있는 거야? 화자01] 다 힘들지 뭐, 아이도 돌봐야 하고 일도 해야 해서 하루하루가 전쟁이야.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것 같아. 그러다 보니 지쳐서 나 자신을 돌볼 틈도 없고. 화자02] 일도 잘하고 싶고 육아도 잘하고 싶은데, 몸이 마음을 따라가기 힘들어서 슬픈 거지? 네가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알 것 같기도 해. 직장 다니는 것도 힘든 일인데 퇴근하면 또 육아해야 하잖아. 화자01] 응, 아이 보려면 야근하면 안 되니까 근무 시간에도 늘 온 힘을 다해서 일해. 진이 다 빠져서 퇴근하고 집에 가면 밀린 집안일부터 아이 돌보는 것까지 할 게 산더미야. 그 생각만 하면 우울해져서 집 가기가 싫어지는 사실 자체가 참 슬프더라. 화자02] 나는 혼자 살면서도 집안일이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는데, 넌 그걸 맨날 해야 한다니 우울하다고 느낄만해. 그래서 워킹맘들이 결국 직장을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 일하랴, 집안일 하랴 너 자신을 돌볼 틈이 없어서 더 지치고 슬프겠다. 화자01] 옆 부서에 과장님도 결국 이번 달까지만 일하고 그만둔다고 하시더라. 그분도 오랜 기간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신 분인데, 둘째까지 낳고 나서는 많이 힘드신가 보더라고. 왠지 내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씁쓸하고 착잡하더라. 화자02] 네가 근래 들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아서 걱정이다. 가뜩이나 주말부부라 네 남편이 육아를 돕기도 어려운 상황이잖아. 저번에 지방 근무 신청한 건 어떻게 됐어? 화자01] 아 그거? 일단 자리가 나는 걸 봐야 한다고 하는데 잘하면 될 것 같기도 해. 그래서 결과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화자02] 그나마 다행이다. 그거라도 되면 남편이랑 육아 분담해서 할 수 있잖아. 네가 조금이라도 숨 쉬면서 너만의 시간을 가지면 스트레스가 좀 덜 할 수도 있을 텐데. 네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나까지 슬퍼지는 것 같아. 화자01] 네 말이 맞아, 빨리 승인이 나서 남편 쪽으로 이사하고 싶어. 요즘은 일도 육아도 제대로 못 하는 것 같아서 기분도 안 좋고 자존감도 많이 낮아졌어. 둘 다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아서 착잡하네. 화자02]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마, 육아랑 일을 병행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야. 넌 둘 중 뭐 하나라도 대충 하지 않고 진심으로 열정을 다 하잖아.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 흔치 않아, 그만큼 네가 단단한 사람이라 그런 거야.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사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해놓고 정작 스스로에겐 칭찬을 안 해줬던 것 같아.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 내가 여태까지 잘 버텨온 것 같아서 대견하다고 느껴지긴 해. 화자02] 너답지 않게 풀이 죽어있는 모습 때문에 많이 걱정돼. 육아도 일도 물론 중요하지만, 네가 너를 지키는 게 우선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 줘. 힘들면 언제든지 나한테 연락해서 털어놓고, 난 언제나 너의 옆에 있을 거니까. | 화자01] 알겠어, 위로해 줘서 고마워. 네 말 꼭 명심해서 기운 내보도록 할게. 너 같은 친구가 내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 큰 위안이 돼.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휴, 이번 달 잔고가 3만원 남았다. 정말 나 이번엔 취직이 되어야 하는데... 너무 우울해. 화자02] 감정화자야, 요즘 취업 준비하는 거 많이 힘들지? 열심히 노력해도 끝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은 마음 나도 이해해. 내 취업 준비생 시절도 길었잖아. 화자01] 응. 가고 싶은 곳이 있는데 벌써 몇 년을 도전해도 면접을 통과 못하고 있어. 이제는 죄송해서 부모님 지원도 거절했더니 잔고가 이렇네. 참 비참하고 슬프다. 화자02] 와, 그런 상황에서 부모님 지원을 거절하다니 너무 대견하고 멋지다. 나는 그렇게 못했을 것 같아 그래서 네가 더 대단해 보여. 꿈을 위해서 정말 죽기 살기로 참고 버티는 거잖아. 화자01] 응. 내 꿈에 엄마 아빠가 희생되어서는 안 되니까. 잠깐씩 알바하면서 공부하고 있어. 나 잘하고 있는 걸까? 화자02] 그럼. 너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요즘에 너처럼 성실하게 사는 사람도 없을걸? 지금은 운이 안 맞아서 잘 안 되는 것일 거야. 곧 네가 날개를 펼질 날이 올 거라 생각해. 화자01] 정말 그럴까? 마치 끝이 없는 터널을 지나는 기분이야. 화자02] 아무리 긴 터널도 분명 끝이 있어. 희미하게 보이는 빛이라도 그걸 쫒아서 간다면 네가 원하는 곳으로 널 데려다 줄 거야. 그러니까 조금만 힘내 친구야. 화자01] 고마워. 그 말을 들으니 좀 용기가 생겨. 이 순간은 분명 지나갈 거라는 그런 희망도 함께. 화자02] 응. 지금은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겠지만. 언제가 먼 훗날에 너는 이 시절을 되돌아보며 그땐 그랬지 하며 웃을 거야. 그러니 혼자서 너무 슬퍼하고 우울해하지도 말자. 화자01] 네 말대로 그런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 미래의 나는 성공한 모습으로 이날을 꼭 기억하기를. 화자02] 분명 그렇게 될 거야. 통장 잔고 3만원의 친구가 성공해서 나 밥 사주는 그런 기대도 걸어볼게! 그리고 오늘은 내가 밥 사줄 테니 저녁에 만날까? 화자01] 고마워. 그런데 오늘은 학원 강습이 저녁에 있어서 안 될 것 같아. 고맙지만 다음에 사주라. 그리고 내가 성공하면 꼭 크게 한턱 낼게. 네 덕에 다시 기운이 났어. 화자02] 그래 오늘도 힘내고 다시 열심히 도전해보자! | 화자01] 응! 저녁에 수업 끝나고 다시 연락할게. 위로해 줘서 고마워!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내일 드디어 주말이네. 이번 주 정말 힘든 일의 연속이었어. 화자02] 맞다. 이번에 새 직장으로 옮겼지? 많이 힘들었구나. 별일은 없었지? 화자01]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려니까 힘들더라. 우리 아빠는 지금 나이에도 일하고 계시는데 어떻게 버티셨을까? 화자02] 이직해서 새로 일하는 게 쉽진 않지. 맞아, 부모님들은 정말 대단하신 거 같아. 몇십 년을 쉬지도 않고 계속 일하시고 말이야. 화자01] 사실 저번 주에 아빠랑 좀 다퉜거든. 그런데 오늘 회사가 힘드니까 아빠 생각이 나면서 죄송스럽고 슬프다.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구나, 네가 마음이 많이 안 좋았겠다. 원래 힘들면 부모님이 보고 싶고 그렇잖아. 심하게 다툰 거니? 화자01] 심한 건 아니고. 근데 아빠는 평생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잖아. 그런 분께 내가 별것도 아닌 걸로 화를 낸 게 후회가 돼. 화자02] 계속 아버지께 화를 낸 게 생각났구나. 새 직장에 적응하기도 바빴을 텐데 계속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힘들었겠다. 정말 힘든 한 주를 보냈겠어. 화자01] 응. 그것 때문에 유독 마음 한구석에서 아빠 생각이 나면서 슬프더라고. 아빠는 힘들어도 참고 견디시는데 나는 직장 스트레스로 화를 냈으니까. 화자02] 맞아. 밖에서 힘든 일이 있을수록 부모님께 투덜거리게 되는 거 같아. 나도 너처럼 한 적이 많아서 네 마음 완전 이해가 된다. 너는 얼마나 마음이 불편하고 죄송스러울까. 화자01] 자식들은 다 비슷한가 봐. 아빠랑 화해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 화자02] 네가 먼저 화를 냈으니까 고민되겠지만, 먼저 말을 걸어봐. 네가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도 잘 들어주시고 이해해주실 거야.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화자01] 그렇겠지? 항상 아빠가 먼저 말을 꺼내셨으니까 이번엔 내가 먼저 죄송하다고 해야겠다. 화자02] 좋은 생각이야. 맛있는 거 먹으면서 잘 풀어봐. 네가 부모님께 얼마나 잘해드리는지 내가 아는데 이번엔 네가 예민해서 실수로 생긴 일 같아. 부모님이랑 잘 화해하고 새 직장에서도 잘 적응했으면 좋겠어. | 화자01] 그래야겠어. 고맙다 조만간 보자!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난 미적인 감각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옷을 잘 못 입는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너무나 슬퍼. 화자02] 누군가에게 그런 말을 듣는다면, 기분이 정말 좋지 않을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의 말로 인해서 네가 너무 슬퍼하지 않기를 바라. 화자01] 옷 입는 센스가 없다고 이야기를 많이 듣다 보니, 너무 스트레스야. 그래서 동생의 도움을 많이 받곤 하는데, 자존심도 상하고 너무 속상한 거 있지. 화자02] 네가 언니이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있어. 그렇지만, 도움받는 일은 절대 창피한 일이 아니야. 자존심 상할 거 없다고 생각해. 화자01] 내가 언니인데, 동생에게 가르침을 받는 기분인걸. 게다가 동생이 나를 무시하는 것 같아. 너무 슬퍼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 화자02] 네가 울고 있으니 나도 슬퍼진다. 왜 무시당했을 때의 슬픈 기분 나도 잘 알아. 너의 마음이 상처받았을까 봐 너무 걱정돼. 화자01] 옷을 골라달라고 동생에게 갔는데, 비웃으면서 골라주었어. 나 정말 큰 창피함과 수치심을 느꼈어. 옷도 하나 센스 있게 못 골라 입는 내가 한심해. 화자02] 도움을 청했을 때, 비웃었다면 그건 동생이 너무 했어. 너의 잘못이 아니고 네가 한심한 게 아니야. 절대로 기죽지 말고 슬퍼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화자01] 너는 이런 내가 우습지는 않아? 내 동생은 옷을 참 잘 입어. 친구들도 패션 감각이 뛰어난 네, 나만 이렇게 센스 없게 태어난 것 같아. 화자02] 하나도 우습지 않아. 넌 비록 옷 입는 감각은 더딜지라도, 넌 사람들의 마음을 잘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잖아. 너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기죽을 것 하나 없어.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도 언젠간 옷을 잘 입게 될 날이 올까? 화자02] 당연하지. 너는 끈기가 있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잖아. 그런 열정이라면, 분명 네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난 확신하고 널 믿어. 화자01] 이렇게 나를 긍정적으로 바라봐 줘서 고마워. 나 너무 슬펐는데, 네가 날 믿어주니까 이 슬픔이 극복된다. 화자02] 슬퍼하지 말고, 항상 힘냈으면 좋겠어. 내가 얼마나 너를 격려하고 응원하는지 알지? 내가 항상 너의 편이니까 용기를 내. | 화자01] 나 이제 슬프지 않아. 너의 말에 용기가 생겼어. 오늘도 고민을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나 진짜 너무 슬퍼서 더 이상 살아갈 용기가 없어. 화자02] 갑자기 그게 무슨 소리야? 너무 걱정된다. 자세히 말해봐. 화자01] 키우던 강아지가 어제 죽었어. 너무 슬퍼서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화자02] 그 아이 새끼였을 때부터 키웠잖아. 오래도록 가족으로 지냈으니 그 상실감이 감히 가늠이 안 된다. 네가 이렇게 힘들어하니까 나도 너무 마음이 아파져. 화자01] 응. 우리 애 평생을 한 가족으로 살았어. 나도 정말 동생처럼 생각하고 지내서 감정이 주체가 안 돼. 화자02] 지난번부터 병원 다닌다고 하더니 결과가 좋지 못했나 보네. 진짜 네가 무척 괴롭고 힘들겠다. 그 마음을 내가 다 헤아릴 수가 없네. 기운 냈으면 좋겠어. 화자01] 애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병원에서도 그렇고 가족들이랑도 보내줘야 할 때인 거 알았어. 그래서 울기도 많이 울었고 나름 마음 정리했다고 생각했었거든. 그런데 막상 현실이 되니까 상상도 못 할 고통에 더 살고 싶은 의욕이 없어. 화자02] 네 심정 알 것 같아. 그래도 강아지가 네가 이렇게 슬퍼하고 절망하고 있는 것 알면 마음 편히 못 갈 거야. 힘들어도 꾹 참고 네가 오래 기억해 주기를 바라지 않을까? 화자01] 우리 애는 정말 그럴 것 같아. 맨날 나 울면 제일 먼저 와서 날 위로해 준 착한 아이였거든. 나도 얼른 마음 추스르고 잘 보내줘야겠다. 화자02] 좋은 생각이야. 네가 얼른 기운 내서 다시 기쁘게 지내기를 강아지도 하늘나라에서 응원하고 있을 거야. 많이 사랑했던 그 마음으로 더 씩씩하게 이겨내 보자. 화자01] 그래. 내가 사랑한 만큼 가장 행복했던 모습 많이 추억하고 다시 만날 날을 기다려야겠어. 내가 잘 견디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우리 애도 하늘나라에서 마음 편히 쉬겠지? 화자02] 당연하지! 그 친구도 이제는 고통도 없고 즐겁고 좋은 곳으로 갔을 거야. 잘 지내고 즐거웠던 순간만 많이 생각하자. 그래야 다음에 만났을 때도 슬픈 감정이 아닌 즐겁고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지! 화자01] 너랑 얘기하고 나니까 이제 조금 마음 정리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너 아니었으면 난 계속 슬픔에 빠져서 허우적거렸을 거야. 정말 고마워. | 화자02] 언제든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나한테 말해! 내가 백 번이고 천 번이고 다 듣고 위로해 줄게.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너무 고단한 사흘이었어,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쳤어. 내 몸의 수분이 다 빠져나간 것 같아. 화자02] 장례식을 이제 마쳤나 보네, 엊그제, 네 얼굴이 얼마나 하얗게 질려있던지. 나도 네 연락을 기다리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어. 화자01] 할머니가 코로나로 돌아가시고 나서 가족 모두가 절망에 빠졌어. 그토록 건강하시던 할머니가 이렇게 갑자기 우리 곁을 떠나버리시니까 너무 슬퍼. 화자02] 뉴스에서 코로나로 인한 사망 소식만 들어도 가슴이 철렁하는데, 넌 얼마나 놀랐을까. 고작 사흘 만에 돌아가셨으니 감당하기 힘든 슬픔일 거야. 네가 이런 일을 겪어서 나도 너무 유감스러워. 화자01] 코로나에 걸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나와 했던 통화가 손녀 보고 싶다, 삼계탕을 해두었으니 먹고 가라는 내용이었어. 할머니와 고작 30분 거리에 살면서 일이 많다고 미뤘던 나 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워. 화자02] 너도 그게 마지막이 될 줄은 몰랐던 거잖아. 평소에 할머니와 각별하게 시간을 보냈으니, 할머니에 대한 너의 사랑은 충분히 알고 계셨을 거야. 화자01] 손녀인 내가 감염되지 않게 더 신경을 썼어야 했어. 확진자가 얼마나 많고, 어떤 상황을 경계해야 하는지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살면서 이렇게 후회스러운 날은 처음이야. 화자02] 너무 슬픈 마음에 죄책감이 자꾸 몰려오나 봐. 네 나름대로 뉴스도 보내드리며 최선을 다 했잖아. 할머니도 네가 이렇게까지 힘들어하는 걸 아시면 마음이 아프실 거야, 그러니 네 마음을 스스로 해하지 말았으면 해. 화자01] 나도 할머니가 그걸 원하지 않으실 거라는 걸 알고 있는데, 자꾸 부정적인 생각만 들어. 이 감정에서 헤어 나오는 게 너무 힘드네. 화자02] 나도 할머니가 작년에 돌아가시면서 방황을 많이 했어. 하지만 영원히 사는 사람은 없으니 받아들이기로 하고 가슴에 할머니를 영원히 묻기로 했어. 그렇게 생각하니 늘 할머니와 함께 있는 것만 같아, 너도 그렇게 생각해보는 건 어때? 화자01] 네가 뭘 할 때든 할머니를 생각한다는 거야? 화자02] 응. 내게 어떤 일이 있을 때 할머니라면 뭐라고 말씀하셨을까, 상상하고는 해. 그게 정말 큰 위안이 되거든. 화자01] 네 말을 듣고 보니 지금도 내게 할머니가 뭐라고 하실지 상상이 된다. 그만 울어라, 녀석아, 혼을 내시겠지. 가슴에 평생 묻어둔다는 말이 참 위안이 된다. | 화자02] 내 말이 네게 위안이 된다니 참 다행이야. 처음에는 할머니의 부재가 익숙하지 않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 거야.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나 요즘 너무 속상하고 슬퍼. 회사 직원들은 다들 휴무에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나는 친구가 없어. 매일 혼자 집에 있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 화자02] 그런 기분 뭔지 알아. 나도 가끔 휴무에 만날 사람이 없어서 외롭고 슬플 때가 있거든. 네가 그런 기분을 느꼈다면, 많이 속상했을 것 같아. 화자01] 응 난 학교 다닐 때부터 친구가 없었어. 나는 소심하고, 내향적인 게 단점인가 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항상 어려웠었는데, 성인이 되고 보니 친구가 없어서 괴로워. 화자02] 나도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을 잘 타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그래서 네가 얼마나 외롭고 슬플지 이해가 돼. 화자01] 내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걸까? 난 고립된 것 같아서 너무 괴롭고 마음이 힘들어. 화자02] 나는 너의 성격을 좋아해. 비록 내향적일지라도, 넌 뭐든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일이잖아. 그런 성격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그렇지만, 친구가 없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야. 난 항상 집에만 있고, 아무도 내게 관심이 없어서 너무 외로운걸. 화자02] 나도 너의 친구잖아. 네가 슬프다면 나도 슬픈걸. 나 항상 너의 편이니까 네가 외로울 때면 나에게 연락해도 좋을 것 같아. 화자01] 네 말을 들으니 고마워서 눈물이 난다. 난 내가 비참하다고 생각해왔어. 혼자 밥 먹을 때면 얼마나 비참한지 몰라. 화자02] 혼자라고 느껴진다면, 분명 외로움을 느낄 수는 있어. 그렇지만, 혼자서도 할 수 있는 게 많잖아. 그리고 난 외로움을 견디고, 지금까지 버텨온 네가 대견스러워. 화자01]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데? 난 혼자서는 뭐든 초라하다고 생각이 들어. 그래서 내가 초라해 보이고, 속상했어. 화자02] 너는 미술을 좋아하잖아. 혼자서 그림도 그리고, 전시회도 가볼 수 있어.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한다면 너의 마음도 분명 외롭지 않고,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 화자01] 맞아 난 미술을 좋아해. 내가 좋아하던 것들을 기억해 주고, 긍정적으로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네가 있어서 힘이 나는 것 같아. 화자02] 당연히 기억하지. 너는 소중한 내 친구야. 너에겐, 나도 있고 가족들도 있잖아. 네가 슬프지 않고 힘을 내면 좋겠어. | 화자01] 우울한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네가 있어서 이제는 슬프지 않게 느껴져. 외롭지도 않고. 내 이야기를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친구야 나 여자 친구랑 헤어졌다. 너무 슬프네. 화자02] 무슨 일이야? 둘이 잘 만나고 있었잖아. 화자01] 그놈의 술 때문에 차였어. 내가 술만 마시면 흥이 올라서 실수를 할 때가 많다고. 화자02] 정말이야? 너 지금 마음이 너무 아프고 후회스럽겠다. 술 때문에 어떤 실수를 했는데? 화자01]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술 마시면서 놀다가 내가 다른 이성 친구한테 어깨동무하는 걸 여자 친구가 봤거든. 화자02] 아. 여자 친구가 뭔가 오해를 했나 보구나. 네 맘이 억울하기도 하고 많이 무너졌을 것 같아. 나라도 그랬을 거야. 화자01] 응, 그래서 용서를 빌기도 했는데 소용이 없었어. 술 때문에 너무 슬프고 후회스러워. 화자02] 네 맘이 많이 쓰리고 아프겠다. 고의는 아니었을 텐데 어쨌든 술로 인해 벌어진 일이니 술이 정말 원망스럽기도 할 것 같아. 화자01] 맞아. 그래서 이제 술 끊으려고 해. 화자02] 정말? 너 술을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그런 결심을 하다니, 마음을 단단하게 먹었구나. 잘 생각했어. 네게 분명 좋은 일일 거야. 화자01] 네 말 들으니까 기분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아. 열심히 한 번 해 보려구. 화자02] 마음이 슬프고 힘들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 어려웠을 텐데, 너의 결단력과 의지가 대단한 것 같아. 잘 할 수 있을 거야. 화자01] 고마워. 네 말이 힘이 된다. 슬픔은 잊고 잘 극복해보려고! | 화자02] 좋은 생각이야. 힘들거나 외로우면 항상 연락해. 내가 위안이 되어줄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해서 보여주세요. | 화자01] 바쁘냐. 나 지금 너무 속상한데 잠깐 대화 괜찮아? 화자02] 응 말해. 무슨 일 있어? 기분이 매우 안 좋아 보이는데. 화자01] 여자 친구한테 방금 이별 통보받았어. 너무 슬프다. 화자02] 뭐? 무슨 일이야, 너네 3년이나 만났잖아. 너 괜찮은 거야? 화자01] 다른 남자 생겼다고 그만 만나자고 그러네. 정말 당황스럽다. 나 지금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나올 거 같아. 화자02] 아이고... 제삼자인 내가 들어도 속상한데, 너는 진짜 오죽하겠어. 화자01] 이렇게 갑자기 그것도 문자로 헤어지자고 하면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너무 슬퍼서 계속 눈물이 나오는데 어떡하지? 화자02] 야 진짜 그건 예의가 아니지. 너 기분도 나빴겠어. 왜 안 그렇겠어, 얼마나 슬플까 나도 너무 우울해진다. 화자01] 응. 기분도 나쁘고 슬프기도 하고, 3년이란 세월이 이렇게 한순간에 끝나는구나 싶고 참 힘들다. 화자02] 그래... 네 마음 충분히 이해 간다. 얼마나 슬프겠어. 야 오늘 퇴근하고 나와. 저녁이나 사줄게. 화자01] 이럴 때 너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친구야. 너 만나서 얘기하다 눈물 나올 거 같다. 화자02] 울어! 슬프면 울어야지. 혼자 울지 말고 나 만나서 울려고 만나자고 하는 거야. 화자01] 고맙다. 지금 계속 드는 생각이 내가 뭘 못 해줘서 차인 건가 그 생각뿐이야. 화자02] 무슨 소리야! 너처럼 여자 친구한테 잘해주는 애가 어디 있다고. 분명 여자 친구도 너랑 헤어진 걸 후회할 거야. | 화자01] 얘기 들어줘서 고맙다. 자세한 얘기는 좀 이따 만나서 하자.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형이 최근에 부모님의 기대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고 집을 나갔어. 그 뒤로 부모님이 충격을 많이 받으셨어.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구나. 갑자기 형이 그런 반응을 보여서 놀랐겠다. 화자01] 맞아. 그리고 형이 그렇게 힘들었는데 내가 알아주지 못했다는 게 너무 슬펐어. 조용하던 형이 집을 나갈 정도면 많이 힘들었을 텐데. 화자02] 너라면 당연히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아. 누구보다 형을 아끼고 있는데 도와주지 못해서 마음이 아픈 네가 이해돼. 화자01] 이해해 줘서 고마워. 사실 형은 늘 나를 챙겨줬거든. 그런데 형이 힘들 때 내가 챙겨주지 못한 게 너무 슬퍼. 화자02] 소중한 사람에게 잘해주지 못했던 건 늘 후회로 남는 것 같아. 네 마음이 너무 이해돼. 화자01] 형이 나를 원망하진 않겠지? 그럼 정말 마음이 힘들 것 같아. 화자02] 형은 분명 자기를 제일 걱정하고 있는 게 동생이라는 아실 거야. 내가 너처럼 힘든 상황에도 내 편에 서 주는 동생이 있다면, 난 동생에게 정말 고마울 거야.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않아도 돼. 화자01] 정말 그럴까? 그렇다면 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 형이 어디 있든 내가 마음만큼은 함께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화자02] 당연히 알아주실 거야. 네 형이잖아. 네가 이만큼이나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금방이라도 돌아오실 것 같은데? 내가 아는 네 형은 누구보다 널 아끼고 사랑하는 분이었으니까.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형이 얼른 돌아왔으면 좋겠다. 화자02] 얼른 마음을 추스르고 돌아오셔서 네가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다. 형도 힘들지만, 분명 그걸 보고 있는 너도 많이 힘들 거야. 화자01] 내 마음을 알아줘서 정말 고마워. 형이 돌아오면 내가 너한테도 알려줄게. | 화자02] 고마워. 우리 또 연락하자.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 알려줘.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측해주세요. | 화자01] 먹을 것 하나 조절 못해서, 또 폭식해버렸어. 이젠 너무 지치고 나 자신이 한심해. 화자02] 너를 너무 탓하지 마. 다이어트는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이야. 난 네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걸? 화자01] 몇 년째 살이 빠지지는 않고 늘고만 있잖아. 게다가 오늘 친구 결혼식에서 음식을 엄청 많이 먹었어. 속도 안 좋고 체해버렸어. 화자02] 오랜만에 먹는 뷔페라면, 많이 먹을 수도 있지. 나였어도 다양한 음식들은 많이 맛봤을 것 같은데? 네가 특별히 잘못한 게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 말았으면 해. 화자01] 나 벌써 80kg라고. 내 다이어트는 항상 실패고, 난 실패자야. 내 인생에 희망이 없고, 난 너무 슬퍼. 화자02] 비록 네가 살이 쪘다고 해서, 너의 가치가 줄어드는 건 아니야. 네가 볼 때 너는 정말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걸? 그건 몸무게랑은 상관없어. 화자01] 내 모습을 봐. 네가 나처럼 살쪘어도 그렇게 말할 수 있었을까? 너는 살쪄본 적 없잖아. 화자02] 나도 많은 고민이 있어. 살로 인한 고민도 해봤기 때문에 네 마음 알아. 외모로 너 자신을 너무 과소평가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화자01] 내 마음을 너도 알아? 뷔페에서 음식을 마구 먹었거든. 그때 나를 한심하듯 쳐다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속상했어. 화자02] 타인으로 인해 좌우될 필요 없다고 생각해. 내가 볼 때, 너 정말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는걸? 외모가 아니어도 너의 장점이 많고 소중해. 화자01] 정말 그렇게 생각해? 내 마음이 착하다고 해서, 누군가가 나를 알아주는 건 아니잖아. 화자02] 너와 가까운 사람들은 다 알고 있을 거야. 내가 알고 있듯이. 내가 너랑 처음 친구 했을 때, 난 그런 너의 마음씨에 감탄했었어. 화자01] 정말? 나에게도 그런 감탄할 만한 것이 있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나 음식 조절 못하고 살찐 내 모습이 정말 숨고 싶었어. 너무 비참하고 슬펐는데, 너에게서 위로받는다. 화자02] 네 마음이 조금 나아져서 다행이야. 외모로 인해서 작아지지 말고, 좀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해. 네 행복이 나의 행복이야. | 화자01] 든든한 내 편이 있는 것처럼 느껴져. 정말 위로가 된다. 정말 고마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얼마 전에 또 한 번 나한테 실망을 했어. 너무 슬프다. 화자02] 갑자기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화자01] 요즘에 다이어트 하고 있잖아. 간헐적 단식으로 살 빼려 했거든. 화자02] 그래, 요새 많이 시도하더라. 해봤는데 몸에 잘 안 맞은 거니? 화자01] 아니, 그런 문제가 아니야. 먹는 시간을 정해 놨는데 계속 배가 고프더라고. 결국 18시간을 못 참고 밥을 먹는데 내가 너무 한심해 보이더라. 화자02] 그랬구나.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음엔 그렇다고 하더라. 네가 특별히 의지가 부족한 것은 절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해. 화자01] 나는 내가 다를 줄 알았어. 살도 금방 빼고 먹는 것도 잘 참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니까 너무 슬프더라고. 화자02] 그랬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그렇지만 살이 금방 빠지진 않으니까, 장기적으로 봤으면 해. 포기하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 화자01] 아니, 나는 틀린 것 같아. 나에겐 의지가 없다는 걸 알아버렸어. 화자02] 의지가 없다고 생각될 땐 작심삼일을 반복해 보는 건 어떨까. 네가 지금 힘든 건 목표를 너무 크게 잡아서 그런 것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도전을 반복하면, 부담감과 불안이 훨씬 적어질 거야. 화자01] 삼 일씩만 해보라는 이야기니? 그래, 그 정도는 내가 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런데 그다음에 포기하고 싶어지면 어떻게 하지? 화자02] 꾸준히 하다 보면 습관이 된다고 하더라고. 내가 습관이 될 때까지 삼 일에 한 번씩 잔소리를 해줄게. 꼭 해낼 수 있을 거야. 화자01] 그래. 혼자서는 힘들겠지만, 옆에서 누군가 도와주면 이번에는 다를지도 모르겠어. 화자02] 맞아. 뭣하면 나도 같이 간헐적 단식을 해보지 뭐. 같이 하면 의지가 조금 부족해도, 해낼 수 있을 거야. | 화자01] 그래. 같이 해준다니 말만으로도 고맙다. 덕분에 고민이 줄어들었어. 이번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
다음 대화를 예상해봐주세요. | 화자01] 나는 내가 이렇게나 끈기가 없을 줄은 몰랐어. 내게 너무 실망스럽고 이런 상황이 너무 슬퍼. 화자02] 왜? 무슨 일 있어? 화자01] 저번에 금연하겠다고 치료까지 받았는데,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됐어. 나조차 이렇게 실망스러운데 너도 그렇지? 화자02] 금연하려고 주변의 도움까지 받았는데 안 되었으니 실망감에 슬픔이 폭풍처럼 몰아쳤을 것 같아. 나도 예전에 다이어트한다고 트레이닝까지 받았는데 요요로 다시 돌아왔을 때 나에게 실망해서 슬펐거든. 네 마음을 이해해. 화자01] 맞아, 그래서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슬퍼했어.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다시는 피우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말이야. 화자02] 그렇지만 또 요즘 네 일이 잘 안 풀렸잖아. 그래서 너무 힘드니까 인내심이 유지되기 힘들었을 수도 있지. 우리가 다 참고 견디며 살아갈 수는 없으니까. 화자01] 아무리 힘들어도 그렇지. 환경 때문이라고 하다 보면 내가 하는 모든 일의 책임과 탓을 하는 핑계 같아. 그렇게 하면 주체적으로 행동하던 내가 더 실망스러워. 화자02] 너무 그렇게 심각하게 받아들이려고 하지 마. 네가 힘든 것이 전적으로 네 책임이 아니고 어떤 환경과 관계를 맺으면서 네가 느끼는 감정들이잖아. 그러니까 너는 잘 버텨왔고 견뎌왔다는 것을 생각하고 조금은 느긋하게 자신을 사랑해줬으면 해. 화자01] 조금은 풀어둬도 될까? 화자02] 그럼, 당연하지. 우리가 전적으로 모든 걸 제어하고 결정할 수는 없잖아. 상황에 따라 예측하지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이 벌어지기도 해. 너의 인내와 끈기가 부족한 게 아니라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될 만큼 상황이 흘러갔다고 생각하는 건 어때? 화자01] 맞아, 내가 모든 걸 다 예측하고 결정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던 것 같아. 이렇게 생각하니까 나 자신에게 실망하고 슬퍼했던 것들이 조금은 해소가 된다. 화자02] 다행이네.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어쩔 수 없는 것은 이렇게 나한테 연락이라도 해서 풀어. 내가 힘이 닿는 대로 도와주고 이해하려고 노력할게. 화자01] 덕분에 많이 위로되었어. 항상 같이 고민해줘서 고마워. | 화자02] 그럼,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해. |
다음 대화를 예상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요즘 너무 바빠서, 취미 생활도 못 하고 있어. 다시 수영을 배우고 싶은데, 할 수가 없어서 너무 슬프다. 화자02] 너 매달 수영을 했잖아. 이번 달에는 바빠서 시작도 하지 못했구나. 네가 슬퍼하니까 나도 마음이 쓰이네. 화자01] 난 원래 수영하는 걸 좋아하잖아. 그런데 회사 다니면서 이직 준비를 하다 보니 수영을 아예 못 하고 있어. 수영하는 건 나의 낙이었는데, 요즘 행복하지 않고 슬프기만 해. 화자02] 낙이 없다는 건 정말 속상할 것 같아. 네가 수영을 취미 이상으로 생각한다는 걸 알아서, 나까지 속상해. 네 고민이 얼른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화자01] 난 항상 수영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왔거든. 운동하지 못하니까, 스트레스가 너무 쌓여서 우울증이 온 것 같아. 화자02] 나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릴 수 없을 때 정말 답답하고 속상했어. 너의 마음이 그럴 것 같아서 네 상태가 너무나도 걱정된다. 우울함이 하루빨리 해소되었으면 좋겠어. 화자01] 사실 이직 준비만 하지 않았어도, 이렇게까지 바쁘진 않았을 거야. 내 선택이 잘못된 건가 싶어서 후회스럽고 눈물만 나와. 화자02] 지금 다니는 직장은 너와 맞는 곳이 아니었잖아. 이직 준비 잘해서 더 좋은 회사에 갈 수 있게 될 거야. 난 네 선택을 지지하니까 너도 너무 자책하지 않길 바라. 화자01] 내 선택을 지지해 줘서 고마워. 난 물에 들어갈 때 행복을 느껴. 그런데 수영을 못 하게 되니까 행복을 잃은 것 같아서 너무 슬펐어. 화자02] 너는 어릴 적부터 수영하는 걸 좋아했잖아. 그것으로 스트레스를 푼다는 것도 잘 알고 있기에, 네 마음을 더 이해해. 화자01] 나는 어릴 적 수영선수를 준비했었잖아. 결국 그만뒀지만, 취미로라도 꾸준히 하고 싶었거든. 돈에 치여서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는 게 괴로워서 더 절망스러웠어. 화자02] 선수를 준비했던 너로서는 더 속상했을 거란 거 알아. 하루빨리 너의 이직이 해결되어서, 네가 기뻐하는 수영을 다시 했으면 좋겠어. 화자01] 나를 위해 진심으로 격려해 줘서 고마워. 아까까지만 해도 너무 슬펐는데, 너의 위로를 받으니 마음이 편해져. 화자02] 네가 슬플 때면 난 언제나 널 위로해 줄 수 있어.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나에게 언제든지 연락해도 좋아. | 화자01] 나를 위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아. 너와 대화하니까 이제는 슬프지 않아. 정말 고마워.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나 요즘 정말 우울해. 화자02] 왜 무슨 일 있어? 화자01] 최근에 면접에서 모르는 질문이 나왔는데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거든. 나 왜 이렇게 한심하지?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구나. 마음이 정말 많이 상했을 거 같아. 오랫동안 준비했을 텐데 질문 하나로 망쳤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 거 같아. 화자01] 응. 맞아. 열심히 대답해서 분위기가 좋았는데 한번 대답을 못 하니까 그 이후로는 뭐라고 대답했는지 기억도 안 나. 자꾸 그 상황이 생각나고 왜 그랬는지 너무 후회돼. 화자02] 그럴 수 있지. 그 상황이라면 누구나 그랬을 거야. 면접은 누구에게나 긴장되는 순간이고 어려운 자리인 걸 너무 상심하지 않아도 돼. 화자01] 면접 볼 때마다 항상 이런 식이라서 이젠 면접이 잡히면 두려움부터 다가오는 거 같아. 이런 내 모습을 보면 한없이 우울해지고 슬퍼져. 화자02] 그렇구나. 나도 전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심장이 다 벌렁거리고 눈앞이 정말 새까매지더라고. 하지만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니까 우울감에 빠져있을 필요 없어. 극복하면 되는 일인걸. 화자01] 나에겐 정말 어려운 일인 거 같아. 요즘엔 면접만 보고 오면 다 포기하고 싶어지고 온종일 눈물이 나. 자책도 하게 되고 말이야. 화자02] 네가 얼마나 좌절감을 느끼고 있을지 잘 알겠어. 절망스러운 기분도 들겠지. 풀이 죽은 네 모습을 보니까 내 가슴이 정말 다 찢어지는 거 같아. 화자01] 내 모습이 너무 한심한 거 같아.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말이야. 기분이 정말 울적해. 화자02] 너 정말 열심히 준비했잖아 후회할 필요 없어. 이미 지나간 일이니 신경 쓰지 말고 다음에 더 잘하면 되지. 모르는 질문이 나왔으면 어때 분명 너를 알아주는 곳이 있을 거야 너무 걱정하지 마. 화자01] 그런가.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가벼워지는 거 같기도 해. 오늘까지만 슬퍼하고 내일부터 다시 일어서볼게. 화자02] 응. 넌 매사에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아이니까 분명히 극복할 수 있을 거야.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만 열심히 준비하면 돼. 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네 모습을 보면서 자극받기도 했는 걸, 정말 대단해. | 화자01]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한결 마음이 나아지는 거 같아.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해주세요. | 화자01] 난 언제쯤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자취라도 해야 하나 봐. 엄마랑 또 싸워서 정말 속상하고 슬프다. 화자02] 가족과 싸우는 건 정말 속상한 일이야. 넌 특히 어머니와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더 마음이 안 좋을 것 같아. 네 마음은 괜찮니? 화자01] 안 괜찮고 너무 속상해. 우리 엄마는 내가 남자 친구 사귀는 걸 안 좋아했거든. 이번에 새 남자 친구 사귀자마자 이것저것 간섭하고 구속했어. 화자02] 이제 서른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 남자 친구를 자유롭게 사귀지 못한다면 네가 너무 답답할 것 같아. 네가 이렇게까지 속상해하는 걸 보니 나도 마음이 안 좋아. 화자01] 엄마는 내가 누굴 사귀든 안 좋아해. 집에서 남자 친구와 통화도 못 하는 건 나밖에 없어. 나 자신이 불쌍해서 슬프고 눈물이 난다. 화자02] 자유가 억압당한 기분이라 네가 참 답답하고 슬플 것 같아. 나였어도 남자 친구랑 통화를 못 한다면 너무 괴로울 것 같아. 화자01] 응. 다른 친구들은 아무도 부모님이 간섭하지 않던데, 나만 그래. 이런 일이 스무 살 때부터 지금까지 반복돼 와서 이젠 너무 스트레스야. 화자02] 꽤 오랫동안 반복돼 왔다면, 네가 무기력해질까봐 걱정이 된다. 네가 계속 스트레스를 받아왔을 걸 생각하니, 나도 마음이 같이 아프다. 화자01] 더 속상하고 슬픈 건, 남자 친구랑 대화할 시간이 부족한 거야. 남자 친구는 일하느라 바쁘거든. 통화하지 못한다면, 우린 더 멀어지게 될 거야. 화자02] 나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남자 친구를 못 사귀게 하신 적 있어서 그 마음 잘 알아. 넌 지금 남자 친구를 많이 사랑하잖아. 통화하면서 애정을 더 쌓고 싶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속상하겠다. 화자01] 맞아 정말 답답해. 우리 엄마는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내가 괴롭길 바라는 거 아닌가 싶기까지 하다니까. 화자02] 네가 외동딸이다 보니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러신 것 같아. 네가 상황을 너무 부정적으로 바라본다면, 너의 슬픔이 더 커질 것 같아서 걱정돼. 화자01] 하긴. 엄마는 어렸을 적부터 나에 대한 걱정이 많으셨어. 엄마가 나를 사랑해서 그렇다고 하면, 이해가 가긴 한다. 화자02] 이렇게 간섭이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어머님은 너에게 좋은 것도 많이 해주시잖아. 네가 집에 들어갈 때 항상 마중 나와 주시는 그 모습이 얼마나 부러운데. | 화자01] 너의 말을 듣고 보니 우리 엄마가 나를 많이 사랑하고 생각해서 그런 것 같아. 엄마랑 싸우지 말고 대화를 해봐야겠다. 좋은 조언을 해줘서 고마워. |
다음 대화를 예측해봐주세요. | 화자01] 나 아무래도 회사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것 같아. 사람들이 나랑 같이 밥을 먹지 않아서 너무 외롭고 슬프다.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어? 네가 너무 속상했을 것 같아. 사람들로 인해 네 마음이 상처받은 건 아닌지 너무 걱정된다. 화자01] 나 너무 슬프고 상처받았어. 사람들은 다들 동료들이랑 밥 먹는데, 나는 항상 혼자 먹어. 스스로가 너무 위축되고 혼자 밥 먹을 때마다 창피하게 느껴져. 화자02] 아무런 이유도 없이, 너와 같이 밥 먹지 않는 그 사람들이 너무 한 거야. 네가 창피해하거나 위축될 필요는 전혀 없어. 화자01] 사람들이 볼 때 내가 별로인가 봐. 나랑은 아무도 밥 먹어주지 않으니까 자존감이 낮아져. 나한테 문제가 있는 것 같아. 화자02] 따돌리는 건 그들의 잘못이니 네가 괴로워할 필요 없어. 그리고, 내가 볼 때 너 충분히 근사하고, 좋은 사람이야. 그들의 태도로 인해, 네가 위축되지 않길 바라. 화자01] 내 편을 들어줘서 고마워. 그런데 나 너무 눈물이 나. 너무 창피하고 살고 싶지 않은 기분까지 느껴. 화자02] 네가 그렇게 말하니 나까지 눈물이 나. 죽고 싶을 정도의 고통이라면, 다른 직장을 선택하는 게 나을 수도 있어. 난 너의 감정과 마음이 우선이라고 생각해. 화자01] 사실 나 정말 직장을 그만두고 싶어. 요즘 출근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서 매일 울어. 화자02] 혼자 이런 고통을 견뎌왔을 널 생각하니 내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아. 너 그동안 얼마나 많이 힘들었니? 듣는 나도 눈물이 나. 화자01] 내 슬픔을 헤아려줘서 정말 고마워. 나 사실 요즘 우울증도 앓고 있어. 난 항상 외로운데, 회사에서도 혼자니까 너무 슬펐어. 화자02] 이렇게까지 힘들었다면 내게 말하지 그랬어. 내가 항상 너의 옆에 있을 테니,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 나는 항상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어. 화자01] 내 편이 한 명이라도 있어서 든든하다. 나를 위해 울어주는 네가 있어서, 이제는 외롭지 않을 것 같아. 화자02] 내가 너에게 도움이 되어서 기뻐. 언제든 힘들 때면 내게 말해. 우리 같이 힘내보자. | 화자01] 너에게 말하면 마음이 편해. 네가 들어주니까 슬픔이 해소된 것 같아. 정말 고마워 친구야.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나 너무 마음이 아파. 화자02] 왜 그래? 기분 좋게 고향 내려가고 있는 거 아니었어? 화자01] 지금 서부간선 지나고 있는데 고양이가 로드킬로 죽어 있는 거 있지. 깜짝 놀라기도 했는데 고양이가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구나. 자동차 타고 다니다 보면 로드킬로 죽은 고양이를 한 번씩 보게 되는 것 같아. 나도 그럴 때마다 마음이 울컥하더라. 화자01] 저 아이들한테도 가족이 있을 텐데 얼마나 슬퍼할지 가늠할 수가 없어. 심지어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몰라서 애타게 찾고 있을지도 모르잖아. 화자02] 네 말이 맞아. 사랑하는 가족이니까 정말 애타게 찾고 있을 거 아니야.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만 해도 정말 마음이 아프다. 화자01] 얼마 전에 우리 집 고양이도 집을 나가서 찾느라 진땀을 뺏거든. 결국 찾았지만 설마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눈앞이 깜깜했었어. 괜히 그때 생각나서 더 슬퍼지더라.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으면 정말 남 일 같지 않겠다. 나라도 그때 생각나서 정말 심장이 철렁했을 것 같아. 그래도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다. 화자01] 맞아. 그래서 그런지 저 고양이가 너무 불쌍해. 차를 갓길에 세웠는데,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네. 화자02] 나였으면 슬퍼하고 지나갔을 텐데 도움이 되고 싶어서 한쪽에 차를 주차했다니. 정말 너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야. 정말 마음이 참 넓구나. 화자01] 그냥 마음이 끌려서 어쩔 수 없었어. 도로에 차가 많아서 위험해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나 걱정돼서 발이 안 떨어져. 화자02] 역시 내 친구 마음은 햇살 같아. 일단 직접 가는 건 위험하니까 지역번호 누르고, 120번으로 전화해봐. 관할 지역에서 빠르게 처리해 줄 거야. 화자01] 고마워! 죽은 고양이를 그냥 지나치려고 하니 너무 슬프고, 마음이 불편했거든. 덕분에 마음 편하게 다시 이동할 수 있겠다. 화자02] 네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니 다행이다. 나도 도움이 된 것 같아서 기뻐. 그럼 조심해서 내려고, 이따 연락해. | 화자01] 응 알았어. 이따가 고향 도착해서 연락할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친구야, 나 오늘 버스 정류장에서 눈물 흘렸어.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가슴이 아프고 슬퍼서 가슴이 먹먹하다. 화자02] 네 문자를 읽고 가슴이 다 철렁했어. 너무 걱정된다. 자세하게 말해줘. 화자01] 갑자기 비가 내려서 버스 정류장에서 비가 그칠 때까지 있었는데 한 아이가 비를 맞으면서 달려오더라고. 정류장에서 엄마와 통화를 하는데 듣고 눈물이 나서 혼났어. 엄마가 힘들게 번 돈으로 우산 사기가 아깝다면서 그냥 집에 가겠다고 하는 거야. 화자02] 난 너의 문자만 읽은 건데 마음이 아파서 가슴이 답답하다.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그런 말을 하다니. 너 옆에서 눈물 참느라 힘들었겠어. 화자01] 아이가 그런 말을 하니까 갑자기 거기 정류장에 있던 사람들이 다 하늘을 쳐다보더라고. 나도 이렇게 마음이 아픈데 듣는 엄마는 가슴이 미어지실 것 같고. 슬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복잡한 감정이 들더라고. 화자02] 그렇지. 어린아이가 그런 말을 하는데 눈물이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아이의 마음이 절실히 느껴지는 대화를 듣고 슬퍼지는 게 당연한 거야. 화자01] 나도 우산이 없어서 너무 안타까웠어. 아이를 딱히 도와줄 방법도 없고 우산을 사라고 돈을 주기에는 아이의 자존심이 많이 상하잖아. 딱히 도울 방법이 없어서 답답하고 죄스러운 마음이었어. 화자02] 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네가 잘못한 일이 아니니까 그렇게 아파하고 미안한 감정에 너를 빠트리지 마. 넌 그냥 정류장에 있었던 것뿐인걸. 화자01] 그렇긴 해도 어른이 돼서 아이 한 명도 도울 수가 없었잖아. 그런 나 자신이 무력하게 느껴져서 슬펐던 것 같아. 화자02] 너의 심성이 곱기 때문에 그 아이에게 느꼈던 미안함이 더 컸던 거라 생각해. 너는 학장 시절부터 항상 남을 돕는데 앞장서던 친구였잖아.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우리 친구들은 너를 대단하게 여겼고. 화자01] 그렇게 생각하면 부끄럽다. 난 그저 봉사 활동으로 약간의 도움을 드리는 것뿐이었어 그때는. 성인이 돼서는 회사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 되어 버린걸. 화자02] 넌 항상 자신을 내려서 말하잖아. 난 어제도 다른 친구에게 네가 했던 선행을 들었다고. 넌 아직도 변하지 않은 선한 내 친구야. 화자01] 그렇게 생각해 주면 내가 부끄럽기도 하고 고마워. 오늘 버스 정류장에서 아이가 한 말이 있잖아. 전화로 엄마에게 했던 그게 내 가슴속에 큰 슬픔으로 다가와서 아직 마음을 추스르기 어려워. 화자02] 당연하지. 나도 너의 문자를 읽고는 아직도 가슴이 갑갑해. 그래도 주변에서 너처럼 같이 슬퍼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니 아직 세상은 따듯하네. | 화자01] 응 맞아. 오늘 아이가 비 오는데 우산도 사지 않고 있었던 이유가 너무 슬퍼서 많이 우울했었어. 그런데 너와의 문자를 통해서 조금은 감정이 추스른 것 같아. 고마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오늘 우연히 하늘을 봤는데 구름 한 점 없이 너무 예쁘더라. 그러다가 갑자기 작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 났어. 화자02] 넓은 하늘과도 같은 마음을 가지셨던 할아버지 생각이 났구나. 네가 자주 말을 해줘서 얼마나 좋으셨던 분인지 나도 잘 알고 있어. 화자01] 맞아. 1년이나 흘렀지만 이렇게 한 번씩 생각날 때가 있어. 괜히 보고 싶고 그립고 그러네. 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왜 이렇게 난 슬플까. 화자02] 나도 이렇게 슬픈데 너는 얼마나 더 그리워하겠어. 네가 어떤 기분일지 정말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것 같아. 화자01] 정말 좋으셨던 분이었어. 이렇게 맑은 날에는 항상 날 업어 동네를 산책하셨는데. 이젠 그럴 수 없다는 게 너무 슬픈 것 있지? 화자02] 많은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구나. 할아버지와의 좋은 기억이 많다니 너무 부럽다. 할아버지가 남겨주신 소중한 선물이네! 화자01] 그럼! 얼마나 자상하신 분이었는데. 할아버지 생각을 하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 화자02] 할아버지도 하늘에서 널 지켜보고 계실 거야! 잘 자라주고 있구나 생각하시면서 흐뭇해하고 계실지도 몰라. 화자01] 그렇게 생각하니까 기분은 좋다. 할아버지에게 언제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거든. 화자02] 그럼 당연하지! 지금 네가 얼마나 잘 지내고 있는지 할아버지가 아시면 엄청 뿌듯해 하실 거야. 항상 웃는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잖아! 항상 내가 응원할게, 힘내! 화자01] 그래 네 말이 맞아. 할아버지가 보고 계실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울고만 있을 수는 없지! 화자02] 언제나 네 앞길에 꽃길만 가득하길 할아버지도 기도하고 계실 거야. 우리 그 기도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서 꼭 성공한 모습 보여드리자! 화자01] 맞아, 항상 나는 머리가 똑똑해서 잘될 거라고 말씀하시곤 했어. 정말 그 말처럼 돼가고 있는 것 같아! 화자02] 할아버지께서 널 제대로 알아봐 주셨구나! 마침 이번에 좋은 대학도 들어갔잖아.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춤이라도 추고 계실 것만 같은데? | 화자01] 네 말이 맞아. 지금처럼 할아버지께 자랑스러운 손주로 살아가야겠어! 오늘 내 말 들어줘서 정말 고마워, 네 덕에 힘이 난다!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나 지금 너무 슬퍼. 화자02]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화자01] 내가 어제 치과에 갔는데 치열이 너무 어긋났다고 치아교정을 했어. 그래서 치아교정 중이라 딱딱한 음식을 먹지 못해. 그래서 너무 슬퍼. 화자02] 정말 슬프겠다. 나는 예전에 충치가 생겨서 먹고 싶던 음식을 먹지 못했거든. 그때 되게 슬펐는데 그런 기분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나도 슬퍼진다. 화자01] 맞아, 특히 내가 딱딱한 음식들을 되게 좋아하잖아. 견과류라던가 오도독뼈라든가 말이야. 그런데 그런 것들이 집에 있는데 먹지 못해서 더 슬퍼. 화자02] 진짜 실망스럽겠다. 좋아하는 요리가 앞에 보이는데도 먹지 못하다니 얼마나 괴로울지 나로서는 상상이 가지 않네. 그런데 이는 괜찮아? 화자01] 어, 이는 괜찮아. 썩은 것은 없다고 그랬는데, 다만 교정 초반에는 딱딱한 음식을 먹지 말라고만 하셨어. 그런데 문제는 그 먹지 말라는 음식이 내가 좋아하는 종류라는 거지. 화자02] 정말 슬프고 실망스러울 거 같아. 그런데 집에 네가 정말 좋아하는 요리들이 있어서 그리고 그것들을 지금 먹지 못해서 그런 거잖아. 그러니까 조금은 다르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화자01] 지금 못 먹고 있는데, 다르게 생각해보라는 것은 무슨 말이야? 네가 놀리는 것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야. 화자02] 나는 네가 딱딱한 음식들을 좋아하는 이유가 그것들이 고소한 맛을 주기 때문이라고 여겨졌거든. 그러니까 견과류를 간다거나 다른 향신료들로 그 맛을 내서 먹으면 슬픔이나 안타까움, 실망이 진정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렇지 않다면 네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내가 요리해줄 테니까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화자01] 그러고 보니까 내가 딱딱한 식감을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음식들이 고소함을 주는 맛이었기 때문이었어. 그렇게 해봐야겠다. 그리고 슬퍼하는 나를 보고 그렇게까지 행동해주겠다고 해서 정말 고마워. 누군가가 나를 이렇게 소중히 여겨준다고 생각하니까 슬픔과 실망감이 해소되네. 화자02] 뭘, 네가 나한테 정말 소중한 사람인 건 맞는걸. 감정이 해소되었다니 다행이다. 그럼 맛있게 요리해서 먹고 행복해했으면 좋겠다. 화자01] 그렇게 얘기해줘서 고마워. 내 일을 네 일처럼 생각해서 고민하고 생각해줘서 말이야. 다음에 또 연락해도 될까? 화자02] 그럼,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해. 기다릴게. 화자01] 그럼 다음에 또 연락할게. | 화자02] 응, 네 연락을 기다리고 있을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친구야, 나 정말 어쩌지. 친한 친구 아버지 장례식과 출장이 겹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야. 정말 친한 친구인데 못 가는 상황 때문에 친구에게 미안하고 너무 슬퍼서 마음이 아프다. 화자02] 저런 내가 겪은 상황이 아니더라도 너의 문자를 보니 내가 다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아. 친구 아버지 장례식에 못 가는 너의 심정이 얼마나 슬플지 말을 할 수가 없을 정도야. 화자01] 친구에게 못 간다고 말도 못 하겠어. 내가 안 가고 싶은 게 아니지만 미안해서 입이 안 떨어져. 친구에게 어떻게 말을 하야 친구의 마음이 다치지 않을까 생각하면 내 마음이 더 슬퍼질 뿐이야. 화자02] 당연하지. 그래도 친구가 너의 상황을 다 이해하고 너의 심정을 다 이해해 줄 거야. 친한 친구라면 말을 안 해도 마음이 통하는 사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화자01] 친구는 괜찮다고 나에게 말해줄 것 같은데 못 가는 내가 너무 싫고 용서할 수 없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친한 친구의 출장도 못 가는 신세가 된 건지. 화자02] 친구야 너 자신을 그렇게 한심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출장이라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거잖아. 네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너무 속상하다. 화자01] 미안. 이번에는 나도 감정을 주체할 수 없게 되는 것 같아. 정말 소중한 친구라서 친구가 힘들 때 옆에 못 있어 준다는 것이 미안하고 죄스럽나 봐. 화자02]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건 당연하지. 네가 그 친구를 아끼는 마음이 클수록 힘든 마음도 커진 거잖아. 너의 마음 충분히 공감하지. 화자01] 나의 이런 답답한 마음을 쏟아내도 받아주는 네가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이 돼. 고마워 친구야. 화자02] 힘들 때는 힘이 되어 주는 것이 친구인데 당연한 말을 해. 지금 네가 겪는 힘든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으니 내가 더 고마울 뿐이야. 화자01] 너의 응원을 받고 친구에게 가지 못할 것 같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어. 회사의 출장을 조정해보려고 노력해봤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아서. 화자02] 그래 친구도 너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을 거니까 하루빨리 보내는 게 좋을 것 같아. 잘한 결정이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말고. 화자01] 응 그래야지. 속상한 나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내 친구의 슬픔은 비교가 안 될 거야. 직접 가지는 못하더라도 최대한 친구가 힘이 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보려 해. 화자02] 그거 정말 좋은 생각이다. 힘들어할 친구에게 힘이 될 방안을 생각한다는 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데 좋은 생각이야. | 화자01] 고마워. 너와의 메신저를 통해서 친한 친구에게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을 못 한다고 말할 힘을 얻었어. 어서 빨리 슬프고 아픈 감정을 해소해서 친구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해야지.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나 너무 슬퍼서 온종일 눈물이 나.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기분이야. 화자02] 왜 울고 그래. 오늘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거야? 늘 강한 모습만 보이던 네가 그런 말을 하니 걱정돼. 화자01] 오늘 나와 15년을 함께하던 강아지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어. 내 가족이나 마찬가지인데. 너와 문자를 하면서도 눈물을 멈출 수가 없어.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구나. 10년을 넘게 함께 한 반려견이 죽었다니 네 슬픔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슬프면 참지 말고 펑펑 울어. 화자01] 강아지는 사람보다 수명이 짧으니까 노견이라 나보다 먼저 떠날 건 알고 있었는데. 내 마음은 준비가 안 됐었나 봐. 지금도 부르면 나에게 금방이라도 달려올 것 같아. 화자02]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강아지가 내 곁을 떠났으니 네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어.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반려견의 죽음은 받아들이기 정말 힘든 일이지. 평생을 함께하면 정말 좋겠지만 그러지 못하니 안타깝고 너무 슬픈 일이야. 화자01] 노견이라 기운도 없고 자주 누워있는 편이었거든. 그래서 최근 며칠 기운 없어 보이는 것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것 같아. 내가 더 신경 써주지 못해서 그렇게 된 건 아닐까 정말 미안하고 가슴이 아파. 화자02] 자연의 순리에 따라 나이가 들어 먼저 갔을 뿐인데 너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자책하지 마. 네가 얼마나 강아지를 네 가족처럼 아끼고 사랑해 주는 사람인지 내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분명 좋은 곳으로 갔을 거니 마음 아파하지 마. 화자01] 이럴 줄 알았으면 죽기 전에 좋아하던 음식이라도 실컷 먹일 걸 그랬어. 삶은 닭고기를 그렇게 좋아했는데 치아가 약해서 혹시 씹지 못해서 탈 날까 봐서 주지 않았는데. 못한 것만 자꾸 생각이 나. 화자02] 다 네 강아지를 위해서 한 일이잖아. 너에게 정말 소중한 강아지가 죽어서 슬픈 네 마음은 알겠지만, 자신을 탓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넌 강아지에게 누구보다 좋은 가족이자 친구였을 거라고 내가 확신해. 화자01] 언제쯤이면 이 슬픔이 가라앉을 수 있을까? 살아생전 강아지 물품들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너무 아프고 치우지 못하겠어. 화자02] 지금 당장은 너무 슬프겠지만 시간이 분명 해결해 줄 거라고 믿어. 마음이 조금 더 가라앉으면 천천히 정리해도 괜찮아. 너무 마음이 힘들고 슬플 땐 언제든 나에게 연락해 내가 꼭 안아줄게.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우리 강아지 날 만나 힘들고 아픈 기억 없이 좋은 추억만 가지고 좋은 곳에 갔을까? 화자02] 누구보다 정성으로 보듬어주고 사랑해 주는 널 만나 행복한 추억만 잔뜩 가지고 갔을 거야. 네가 너무 힘들고 슬퍼하면 하늘에서 강아지도 네 걱정에 편하지 않을 거야. 오늘까지만 슬퍼하고 좋은 곳에서 편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자. | 화자01] 그래. 네 말대로 오늘까지만 아파하고 우리 강아지 마음 편하도록 행복을 빌어줄래. 고마워 친구야.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아까 낮에 유리병을 떨어뜨려서 손을 베었어. 아프기도 하고 혼자서 있는데 다치니까 서럽게 느껴졌어. 괜스레 눈물이 흘러내렸어. 화자02] 손이 베어서 많이 아팠겠다, 많이 놀라지는 않았니? 같이 있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네. 다쳤을 때 옆에 아무도 없으면 더 무섭고 속상하잖아. 화자01] 많이 다친 것도 아닌데, 별거 아닌 것처럼 넘길 수가 없었어.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싶고, 왜 하필 유리병을 집어들었을까 후회도 했어. 나는 운이 너무 나쁜 사람인 것만 같고. 화자02] 누구한테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니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울한 마음일 때, 하나의 작은 사건으로 모든 것이 비관적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단순한 해프닝이었고 오히려 더 크게 다치지 않았음을 다행이라 생각하면 어떨까? 화자01] 언니의 말도 맞는 얘기라고 생각해. 최근에 자꾸만 되는 일이 없어서 그런지 오늘 일도 나한테 크게 다가왔던 것 같거든. 걱정시켜서 미안해 언니. 화자02] 충분히 그럴 수 있으니까 괜찮아. 우리 동생이 요즘에 많이 힘들었구나, 사회생활 하는 게 쉽지 않지? 일 끝나고 우울하거나 속상할 떄가 있으면 언제든지 언니에게 연락해. 화자01] 혼자 사니까 나를 더 챙기기 어려운 것 같아. 그리고 사회생활 시작해 보니까 엄마 품이 얼마나 든든한 거였는지 깨달을 때가 많아. 내 몸 아끼느니 돈을 아끼자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거든. 화자02] 네 마음을 이해해. 그렇지만 그런 작은 상처를 돌보지 않는 것부터 점점 너에게 소홀해질 수 있어서 걱정이야. 혼자 있기 때문에 더더욱 너를 먼저 생각했으면 해. 화자01] 언니 말도 일리가 있어, 나를 우선순위에 두지 않으니까 점점 우울해지기도 하는 것 같거든. 심지어 내 손보다 깨쳐버린 유리병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 나는 왜 나를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게 된 걸까. 화자02] 그 말이 너무 속상하다. 세상 무엇보다도 네가 우선이었으면 해. 네가 없으면 주변의 어떤 것도 의미 없으니까. 화자01] 언니 말에 눈물이 나. 나를 나보다도 소중하게 여겨줘서 정말 고마워. 나를 더 먼저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화자02] 마음도 여린 우리 막냇동생, 혼자서 많이 힘들었구나. 힘들거나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든지 언니한테 연락해. 화자01] 고마워. 언니 덕분에 기분이 많이 좋아졌어. 나를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해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당연히 제일 소중한 동생인걸. 그리고 상처가 덧나지 않게 병원에도 꼭 한번 가봤으면 좋겠어! | 화자01] 응, 알겠어. 바로 병원에도 가볼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형, 우리는 왜 이렇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걸까. 화자02] 갑자기 왜 그래?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니? 화자01] 친구들이 내 도시락 반찬이 형편없다고 놀렸어. 내가 원해서 가난하게 사는 것도 아닌데 너무 슬퍼. 화자02] 친구들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속상하겠다. 네 말처럼 우리의 선택으로 가난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잘못도 아니야.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마. 화자01] 나도 다른 애들처럼 비싼 운동화도 사고, 맛있는 거 먹을 때 돈 걱정 안하고 싶어. 우리의 잘못도 아닌 일에 왜 우리가 상처를 받아야 하는 걸까. 화자02] 너의 마음 충분히 이해해. 나도 어릴 땐 매일 그런 생각을 하며 부모님을 탓 했어. 그렇지만 우리 부모님, 누구보다 성실하게 사시는 거 우리가 제일 잘 알잖아. 화자01] 맞아 형. 그래서 더 억울하고 슬픈 거야. 우리 엄마, 아빠 정말 열심히 일하시는데 가난한 게 너무 속상해. 화자02] 살다 보면 누구나 시련을 마주하게 될 거야. 마냥 좋은 일만 겪을 수도 없고, 시련의 크기도 마주하는 시기도 사람마다 다 다를 거야. 우리는 그런 시련을 지금 겪고 있다고 생각해. 화자01] 형 말처럼 누구에게나 힘든 순간은 있겠지. 화자02] 이런 고난과 역경이 우리를 더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줄 거야. 더 큰 시련이 닥쳤을 때 우리는 잘 극복해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중이라고 생각해보자. 화자01] 내가 겪는 힘든 순간이 나에게 다 도움이 되겠구나. 그렇게 생각하니까 좀 덜 슬프네. 화자02] 그럼, 당연하지! 우리 가정이 비록 가난하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잖아. 이런 게 진짜 부자 아닐까? 화자01] 와, 너무 멋진 말이다! 형 너무 멋있어. 마음이 풍요로운 가정이라 너무 행복하다. 화자02] 이제 슬퍼 보이지 않아서 다행이야. 따뜻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감사하다고 생각해. | 화자01] 나 열심히 공부해서 앞으로 부모님께 효도 많이 할래. |
다음 대화를 예상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오늘 남자친구랑 드라이브하는데 너무 슬픈 일이 있었어. 남자친구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어. 화자02] 무슨 일이 있었어? 기분 좋게 데이트 갔다가 왜 슬퍼? 화자01] 내가 피부가 건조해서 차 안에서도 히터나 에어컨 안 트는 거 알지? 드라이브하다가 에어컨을 껐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다시 켜는 거야. 그것 때문에 말다툼했는데 나를 이해해주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너무 슬퍼. 화자02] 남자친구가 네 사정을 배려해주지 않은 것 같은 느낌에 슬픈 거구나.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이해해주지 않은 것 같으면 그런 감정이 들 수 있지. 네 감정이 어떤 슬픔인지 언니는 충분히 알 것 같다. 화자01] 응. 내가 에어컨을 틀지 않는 이유에 관해 설명을 했는데도 남자친구는 이해하지 못하더라고. 남자친구의 그런 모습을 보는 내 마음이 너무 슬펐어. 화자02] 행복해야 할 데이트 중에 슬펐을 내 동생 생각을 하니 언니 마음도 안 좋네. 연인 간 다툼은 흔한 일이니, 남자친구의 행동에 너무 의미를 두지 말고 슬퍼하지 마. 화자01] 남자친구가 화를 내는 순간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이 맞나 싶었어. 하지 말라는 행동을 계속해야겠다고 고집을 피우니 이 사람을 계속 만나야 하는지도 회의감이 들더라. 화자02] 그동안 예쁘게 만나왔던 너희가 이런 이유로 싸웠다니 언니도 속상하다. 그러나 순간의 감정에 흔들리지 말고 선택에 신중했으면 좋겠어. 그래야 네 선택에 후회가 없을 테니까. 화자01] 언니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 생각해보니 사소한 이유로 감정이 상해 헤어짐을 생각한 것 같아. 이렇게까지 심각하게 고민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야. 화자02] 당장은 슬프고 속상하겠지만 그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생각하면 다른 감정이 떠오를지 몰라. 충분히 생각하고 후회 없는 결정을 하길 바랄게. 화자01] 응, 언니 말을 듣고 보니 슬픈 감정이 많이 해소되는 것 같다. 남자친구와도 갈등을 풀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어. 화자02] 그래, 연인 간 다툼은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면 금방 해결될 수 있을 거야. 너희는 그동안 서로를 존중하며 예쁘게 만나왔잖아. 화자01] 맞아. 이런 일로 우리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지워버릴 순 없어. 언니 덕에 남자친구와 화해할 수 있을 것 같아. | 화자02] 네 마음이 풀렸다니 다행이다. 남자친구와 잘 화해하길 바랄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실래요? | 화자01] 형, 나 지금 면접 끝났어. 그런데 아무래도 결과가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슬퍼.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화자02] 무슨 일 있었어? 아직 결과도 나오지 않았잖아. 분위기가 좋지 않았어? 화자01] 아니, 면접은 잘 봤고 분위기도 좋아서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만한 상황이었어. 그런데 블라인드 채용이지만 면접자가 내 옆 사람 이름을 알고 있더라, 아마 아는 사람이겠지. 그 이후로 일말의 기대도 할 수 없게 되어서 너무 슬퍼. 화자02] 너라면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했을 것 같은데 정말 속상하겠다. 나 같아도 그랬을 것 같아, 하지만 아직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잖아. 벌써 낙심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화자01] 난 이 회사에 입사하는 걸 대학생 때부터 꿈꿔왔었어. 공고도 잘 뜨지 않고, 연줄로 들어오는 회사라서 대학 친구들은 나보고 포기하라고 했었는데도 말이야. 친구들 말을 들을 걸 그랬어, 그동안 헛수고를 한 것 같고 내가 무능력하게 느껴져. 화자02] 지금 후회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그 때 노력했기 때문에 지금의 네가 있는거야. 그리고 이번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그 덕분에 더 좋은 기회가 찾아올 거야. 그 때 흘린 땀은 너를 배신하지 않는 다는 것을 믿고 조금만 더 힘을 내자. 화자01] 그렇더라도 내가 한심하게 느껴져. 아직도 이 회사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거든, 입사 문제도 거의 외울 정도로 풀었어. 그렇게까지 해서 시험을 통과했는데 연줄이 없어서 떨어 질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고 슬퍼. 화자02] 하나의 목표만 보고 달려왔는데, 희망을 잃게 되어 혼란스럽고 속상한 네 마음 다 알아. 나도 구직을 하고 많은 거절을 당하며 그런 기분을 느껴봐서 네 마음 이해해. 하지만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 아니야, 그 사실을 기억하면 네 마음도 조금 나아질 거야. 화자01] 그렇지만 앞으로도 이런 일이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 이렇게 까지 열심히 준비한 곳에서도 떨어진다면, 다른 회사도 분명 떨어질 것 같아. 화자02] 너와 잘 맞는 직장은 이곳 말고도 분명히 있어. 당장은 없는 것 같아 보여도 관심을 조금만 넓히면 더 많은 선택지가 보일 거야. 그 중에서 너를 원하는 회사도 많을 테고, 그동안 노력해서 무시 못할 스펙을 쌓아왔잖아. 화자01] 무슨 이야기인지 알 것 같아. 형 덕분에 용기가 조금 생겼어. 가만히 앉아서 슬퍼하는 것보다 다른 곳도 찾아보는 게 맞는 것 같아. 화자02] 이제야 씩씩한 내 동생답다. 네가 성실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활동했던 것을 떠올리며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돼. 이미 끝난 면접을 계속 떠올리며 힘들어하기 보다는 다음 도약을 기다리며 견디자. 화자01] 응. 형 덕분에 마음이 많이 괜찮아 졌어. 다시 새로운 희망이 생기는 것 같아. 얘기해줘서 고마워. | 화자02] 그거 아주 좋은 태도야. 취직 준비를 하면서 내가 도울 일이 있으면 나도 도울게. 오늘은 고생했으니 푹 쉬고 다시 힘내자.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오늘 친구들 만나는 날인데 벌써 30분째 기다리고 있어. 4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아직도 나 혼자야. 화자02]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나갔는데 다들 약속시간을 지키지 않는구나. 게다가 그 시간을 혼자 지키고 있으니 생각이 많아지겠어. 화자01] 응. 그런데 이런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야. 당연하다는 듯, 나는 매번 기다리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 같아서 슬퍼. 화자02] 누군가를 기다리는 일은 설레일수 있는 일인데, 매번 너에겐 업무같이 이루어지니 즐겁지만은 않을 것 같구나. 화자01] 친구들 뿐만 아니야.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담당도 나고 회사 사람들과 회식이 있을 때도 먼저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는 것도 나야. 나는 사람들에게 시시하고 만만한 존재인 걸까? 화자02] 즐겁게 만나려고 나간 자리에 오늘도 기다리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겠다. 너라고 매번 한가하고 바쁜일이 없는게 아닐텐데 말이야. 그저 상대방을 배려해서 일찍 나가는건데 사람들은 그건 당연시 여기는 기분이 들고. 화자01] 형 말대로 나는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이 아니거든. 나는 그저 기다리는 시간도 나를 만나기 위해 할애했다 생각해서 그 시간을 최대한 줄여주려고 나가는 거야. 형 말대로 배려인 건데 이게 정말 당연하게 되어 버렸나 봐. 화자02]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이런식이였으니 현타가 오는것 같고 인간관계에서 슬픔을 느끼는건 당연해. 하지만 네가 만만해서 그런거라는 정의는 안내렸으면 좋겠어. 확인된 사실이 아니니 자책은 잠시 집어넣어보자. 화자01] 매번 이렇게 일찍 나와서 혼자 기다리는 시간이 많으니 많은 생각도 같이 들게 돼. 그러니 이 상황에선 형이라도 좋게 생각할 수 없을 거야. 화자02] 네 말이 맞아. 그리고 지금 너는 모든 인간관계가 부정당하는 기분일거야. 그리고 나라도 친구들에게 상처받았을 것 같아. 화자01] 이렇게 까지 내가 인간관계를 이어나가야 하나 싶어. 나만 노력하는 관계잖아. 생각할 수록 가라앉게 되고 슬퍼져. 화자02] 동생아, 상처받은 네 마음과 지인들에 대한 의미까지도 혼란스러워졌을 마음 다 알아. 지금까지 넌 매순간 상대방에게 최선을 다해왔으니 이제라도 먼저 도착하는것에 얽매이지 않는건 어때? 정말 말그대로 약속시간에만 맞춰 나가보는거야. 화자01] 그럼 너무 상대방에게 예의가 없는 것 같아 보이잖아. 누군가 나를 기다리고 있으면 대우 받는 것 같고 기분이 더 좋아지잖아. 화자02] 왜 상대방만 그런 기분을 느껴야할까? 너도 누군가에게 충분히 소중한 존재고 대우받아야 할 존재야. 남들 기다리면서 익숙해진 너의 마음에도 스스로의 대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화자01] 듣고 보니 그렇네. 기다리면서 나 자신의 소중함을 잃었던 것 같아서 미안해지는 기분이야. 화자02] 바로 그거야. 네 자신도 소중한 존재이고 기다리는 일엔 익숙해지지 않아도 된다는거지.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들고 상처가 된다면 그만하는게 맞는일 아닐까? | 화자01] 맞아! 형 덕분에 기다리는 것에 익숙해졌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어. 고마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형, 나 요즘 너무 피곤해서 기분이 다운되는 것 같아. 슬퍼지는 느낌이야. 화자02] 일이 바빠서 그렇게 피곤해 하는거야? 기분까지 슬퍼진다니 큰일이네. 화자01] 내가 밤에 일을 해야해서 낮에 자야하거든. 그런데 낮에 잠을 자는 게 쉽지 않아서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해지더라고. 그러다 보니 기분까지 슬퍼지는 것 같아. 화자02] 일 하는 것도 피곤하고 힘들 텐데 밤낮이 바뀌니 정신적으로도 힘들겠구나. 내 동생이 이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형의 마음도 무거워지네. 힘내라는 말로도 너를 위로하기가 어렵다. 화자01] 낮에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이 생겨서 집에 커튼도 다 쳐놓고 생활하다 보니 빛을 못 본지 오래되었어. 좋아서 시작한 일인데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생각하면 눈물이 날 지경이야. 화자02] 네가 결정한 선택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겠네. 정신력이 강한 네가 이렇게 힘들다고 느낄 정도라면 그 힘듦은 가늠할 수도 없을 것 같아. 넌 어떤 일이든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편이잖아. 화자01] 나도 나의 그런 점을 믿고 시작한 일인데 점점 버티기 힘들어지는 것 같아. 지쳐가는 내 자신에게도 실망스럽고 요즘은 슬픔만 깊어지더라고. 생각이 많아져서 잠도 잘 안 오는 것 같아. 화자02] 이런 저런 생각들이 너를 괴롭히겠지만 떨쳐내려 노력해 봐. 어쩔 땐 단순하게 생각하는 게 마음의 평온을 가져오기도 하잖아. 그러다 보면 네가 가진 슬픔의 깊이도 얕아질 수 있을 거야. 화자01] 남들처럼 평범하게 사는 게 오히려 나은 걸까? 이제라도 방향을 바꾸어서 정상적으로 살아야 하는 건 아닌지 생각하면 그동안 나의 노력들이 의미없게 느껴지고 슬퍼져. 화자02] 네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살아온 건 형이 잘 알아. 그러니 네가 열심히 살아온 지난날들에 대해 부정하며 괴로워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너는 지금 남들과 다른 삶을 사는 거지 비정상적인 삶을 사는 게 아니야. 화자01] 맞아, 내가 현실이 힘들어서 스스로를 비정상적이라고 생각하며 슬픔에 빠뜨렸던 것 같아.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던 순간들을 다시 떠올리니 이렇게 나약해져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화자02] 그래, 다시 힘을 내는 네 모습을 보니 형의 마음이 놓인다. 지금같은 마음으로 건강 챙겨가면서 일하다 보면 지금 너의 슬픈 마음도 깨끗히 치유될 거야. 넌 잘할 수 있을거라 믿어. 화자01] 고마워 형. 이제 나도 더 슬퍼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일할 수 있을 지 고민해보려고 해. 화자02] 낮시간동안 운동도 하고 잠시라고 해를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게 어때? 괜찮으면 형이랑 같이 시작해보자. 옆에서 형이 도와줄게. | 화자01] 정말? 형이 그렇게 해주면 너무 고맙지. 형 덕분에 슬픔도 털어내고 건강도 챙길 수 있겠네.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요즘 형 마음이 너무 슬퍼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지난 주에 강아지를 떠나보내서 너무 힘든데, 동물 병원에서는 때가 되어 죽은 거라고 하더라고. 화자02] 형이 10년 이상 다닌 동물 병원이잖아. 형이 늘 신뢰하던 그곳 수의사가 그런 말을 했다고? 화자01] 내가 너무 슬퍼하니까 위로해 주려고 그런 말을 한 것 같아. 그 마음은 알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눈물이 줄줄 흘렀어. 화자02] 나도 형 강아지 떠나고 엄청 슬펐거든. 내가 이 정도인데 형은 얼마나 더 슬퍼할까? 화자01] 강아지랑 동네 뒷산을 10년 정도 다녔으니, 이제 산에만 가도 눈물이 나. 강아지의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서 힘들어. 화자02] 형은 누구보다 마음이 선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잖아. 형이 눈물 흘리고 있을 모습이 눈에 선해. 화자01] 우리 강아지와 함께 한 15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가.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 화자02] 나도 눈물이 나는데, 형이 어떻게 슬프지 않을 수가 있겠어? 형의 마음을 조금이라고 달래 주고 싶은 심정이야. 화자01] 다음 달에 미국 출장도 가야 하는데, 아무 의욕도 없어. 이제는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형은 내가 늘 롤 모델로 삼고 있는 사람이잖아. 그런 형이 이렇게 낙담한 걸 보니 나도 괴로워. 화자01] 나도 강아지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 할 줄은 몰랐어. 너무 슬퍼서, 앞으로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 못 할 것 같아. 화자02] 형은 함께 하는 동안 강아지에게 최선을 다해 정성껏 돌봐 주었잖아. 그러니 이제 울지 말고 마음 편하게 가져도 될 것 같아. 화자01] 나를 가장 잘 아는 내 동생이 그런 말을 해 주니 큰 위안을 얻게 되네. 정말 고마워, 내 동생. 화자02] 형은 강아지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정말 아껴 줬잖아. 지금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 있을 거야. | 화자01] 그래 이제는 너무 슬퍼하지 말아야겠다. 힘들 때 내 동생이 힘이 되어 주니 정말 고맙구나. 그럼 잘 지내고, 형이 또 연락할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인생이 너무 슬퍼. 어젯밤에 양화대교를 걸어서 집에 왔어. 화자02] 혼자 그 다리를 걸어서 건넜다고? 엄청나게 먼 거리인데, 무슨 일이야, 우리 동생. 화자01] 걷기에는 너무 먼 거리였는데 걸을 수밖에 없었어, 돈이 없었거든. 어제 공연하고 나서 받은 돈도 없고, 버스도 끊겨서 걸어왔어. 혼자 걷는데 너무 서글프고 우울한 기분이 들었어. 화자02] 이야기만 들어도 언니도 마음이 안 좋다. 우리 동생이 그 먼 거리를 혼자 걸어오면서 얼마나 쓸쓸했을까, 언니한테 전화하지 그랬어. 화자01] 언니도 힘든데, 피해주고 싶지 않아서 그냥 걸었어. 난 언제쯤 돈을 받고 공연하는 날이 올까 싶어서 눈물이 나더라.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정말 외로운 밤이었어. 화자02] 내가 너라도 참 마음이 아팠겠다. 너는 꼭 좋은 가수가 될 거야, 지금은 힘들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사람들이 너의 음악을 알아주는 날이 꼭 올 거야, 언니는 믿어. 화자01] 내가 실력이 좋지 않아서 성공하지 못하는 건가 싶어 슬퍼. 헛된 꿈을 꾸는 사람들처럼 나도 잘못된 꿈을 꾸는 걸까, 고민이 많아져. 화자02] 그런 생각 하지 마, 네가 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 사람들이 곧 알게 될 거야. 꿈을 찾아간다는 건 가끔 길을 잃는 기분이 들지, 하지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있잖아. 마음 편하게 가지고 아무것도 걱정하지 마, 다 잘될 거야. 화자01] 언니 고마워, 나 어제는 정말 슬펐거든. 혼자 양화대교를 걸어가는데 이런저런 생각으로 마음이 복잡했어. 언니 말을 들으니 내가 가는 길을 묵묵히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화자02] 언니는 너 응원해, 하지만 너무 힘들면 언제든지 포기해도 괜찮아. 언니는 네가 뭘 하든 행복했으면 좋겠어. 최선을 다하되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마, 언니가 있잖아. 화자01] 언니 말대로 마음 편하게 가지고 해볼게. 정 안되면 다른 거 해야겠지만, 지금은 음악이 너무 좋으니까 이 길을 계속 걸어갈래. 언니의 위로가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해. 화자02]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다, 그리고 돈 필요하면 이야기해. 언니는 항상 너에게 무엇이든 줄 수 있는 거 알잖아. 화자01] 덕분에 기분 좋아진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화자02] 그래, 너도 행복한 하루 보내라. 우리 주말에 만나자.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아이들과 캠핑을 다니고 싶어서 마음에 드는 캠핑카를 드디어 찾았는데. 대형 면허가 있어야지 운전이 가능하데. 그런데 대형면허가 없어서 너무 슬프다. 화자02] 형이 조카들이랑 주말마다 캠핑 다니는 걸 좋아해서 요즘 캠핑카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어렵게 고른 캠핑카가 면허 때문에 렌트할 수 없다니 슬프고 우울할 거 같아. 화자01] 맞아. 너 문자처럼 아이들이랑 주말에 항상 텐트를 가지고 다녔는데. 애들이 캠핑카로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새로운 경험도 만들어줄 겸 캠핑카를 찾았는데 렌트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슬프다. 화자02] 형이 항상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고 활동적인 체험을 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바라는 활동을 할 수 없게 돼서 많이 슬프고 침울할 거 같아. 형이 아이들의 실망감을 생각해서 많이 울적할 거 같아서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워. 화자01] 최대한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이번엔 해줄 수가 없을 거 같아서 너 문자처럼 미안하고 자책감마저 느껴져. 화자02] 형이 어떤 마음일지 충분히 이해돼. 형이 회사일이 힘들고 피곤할 때도 주말에 한 번도 쉬지 않고 아이들을 데리고 야외로 나갔잖아. 사실 나는 그런 형을 보며 너무 멋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화자01] 아이들은 주말밖에 야외활동을 신나게 할 시간이 없으니까. 최대한 아이들을 위해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어. 그런데 이번에는 그렇게 할 수가 없으니 미안하고 슬퍼. 화자02] 아이들은 아마 형의 노력과 헌신을 잘 알고 있을 거야. 매 주말마다 아이들과 같이 여행 다니는 아빠는 흔하지 않으니까. 아마 캠핑카를 렌트하지 못하더라도 형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할 거야, 너무 슬퍼하지 않아도 괜찮아. 화자01] 너 문자처럼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해 주면 좋겠다. 평일에는 회사 때문에 따로 생활하다가 주말만 가족과 보내서 그 시간을 더 뜻깊게 보내고 싶어. 그래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안되니까 우울하고 내가 왜 면허를 안 땄나 후회돼. 화자02] 형이 평일에 외지에서 혼자서 생활하는 것도 힘들 텐데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존경스러워. 사실 나는 출장 며칠만 다녀와도 피곤해서 아이들을 신경 못 쓸 때가 많거든. 그래서 형이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고 헌신하는지 느껴져서 존경스러워. 화자01] 이번에 아이들이 원하는 걸 못해줄 거 같아서 슬프고 우울했는데. 네가 내 마음을 잘 이해해 주고 위로해 주니까 슬펐던 마음이 많이 진정된다. 고마워. 화자02] 형은 지금 너무 잘하고 있어. 아이들도 형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울 거야. 그러니깐 너무 슬퍼하지 않아도 괜찮아. 화자01] 그렇게 얘기해 줘서 고마워. 거기다 나를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칭찬까지 해주니까 내심 뿌듯하다. | 화자02] 그럼, 형은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멋져. 나도 형처럼 가족을 더욱 생각하도록 노력해야겠어. 또 무슨 일이 있으면 연락 줘.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우리 집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는 거야. 그런데 이걸 맡고 있자니 아버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나. 화자02] 뜬금없이 그 냄새 맡다가 왜? 화자01] 아버지 살아계실 때 아버지 집에 놀러갔더니 수건들마다 온통 꿉꿉한 냄새가 나는 거야. 그래서 아버지께 이렇게 혼자 궁상맞게 살지 말고 재혼이라도 하시라고 성질 부렸었거든. 지금 생각하니 그렇게 성질 부렸던 게 너무 후회되고 죄송스러워.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구나. 아버지는 그때 널 이해하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으셨을 거야.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만으로도 힘들 텐데 쓸데없는 자책으로 너를 더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해. 화자01] 그러고 싶은데 아버지께 잘못한 일만 자꾸 생각나서 마음이 안 좋아. 아버지께서 막내딸에게 효도 한번 제대로 못 받고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것 같아서 너무 불쌍해. 화자02] 아무래도 지금 곁에 없으니 네가 사과를 하거나 만회해볼 수도 없어 더 마음이 안 좋겠지. 언니도 살다가 문득 아빠한테 잘못한 일이 떠오르면 괴로울 때가 있어. 화자01] 언니도 그럴 때가 있었어? 언니는 그럴 때 어떻게 극복했어? 화자02] 아버지와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다보면 금방 좋아지더라. 생각해보면 특별하진 않았지만 아버지와 좋았던 소소한 추억들이 많이 있는 것 같아. 너도 아버지와 좋았던 순간들을 생각하다보면 힘든 마음이 조금씩 풀릴 거야. 화자01] 그럼 아버지가 더욱 보고 싶고 그리워 힘들지는 않아? 나는 그럴까 봐 두려워. 아버지와의 추억을 머릿속에서 꺼내어 보는 게 두려울 때가 있어. 화자02] 사랑하는 가족이 멀리 떠났는데 그리워하고 슬픈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은 당연한 거지. 당연하게 생겨나는 네 감정을 피하려 하지 말고 슬프면 슬픈 대로 그냥 받아들이도록 해. 그래야지 앞으로 너에게 오는 행복한 감정도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야. 화자01] 언니 말 듣고 방금 아버지와 섬으로 여행 갔던 걸 생각해봤어. 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만큼 그리운 마음이 들어 울컥 했지만 한편으로는 웃음이 다 나더라. 그때의 좋았던 기억이 내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화자02] 그래, 앞으로도 행복했던 기억을 자꾸 떠올리며 힘을 내 보도록 해. 화자01] 응, 앞으로 그래볼게. 언니도 아버지 떠나고 많이 힘들 텐데 내 감정까지 신경 써주고 정말 고마워. 화자02] 아니야. 네가 힘을 내면 언니도 힘이 나고 기뻐. 우린 같은 아픔을 겪었으니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도록 하자. 화자01] 응, 언니도 힘들 때 나에게 꼭 말해줘. 내가 항상 언니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도 잊지 말고 말이야. | 화자02] 그래, 동생아 나도 고마워.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동생아, 딸아이가 타지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집에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 내가 걱정이 돼서 전화하면 잘 있다는 소리만 겨우 하고 바쁘다며 끊는구나. 그러다 용돈이 떨어지면 그제야 전화를 하니 정말 실망스러워서 슬픈 생각까지 든다. 화자02] 자식을 사랑하는 형님 마음을 알 것 같아 제가 다 안타깝네요. 딸애가 진짜 바빠서 그런 거려니 하고 마음을 달래세요. 그래도 속마음은 부모 생각을 많이 할 거라 믿고 마음을 편히 가지셨으면 좋겠어요. 화자01] 정말 그런 거면 좋겠는데 아무리 봐도 나를 귀찮아하는 느낌이라서 서운하다.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귀하게 키웠건만 다 소용이 없다 싶다. 품 안의 자식이라는 말을 현실에서 겪으니 정말 슬프구나. 화자02] 형님이 하시는 말씀이 모두 맞는 것 같아 저도 속상하네요. 저 역시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 형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그런데 세태가 그러니 마음을 너그럽게 먹고 지내는 도리밖에 없는 것 같아요. 화자01] 내가 큰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일주일에 한 번 전화라도 했으면 좋겠다. 그것조차 안 하면서 내가 전화하는 것도 마지못해 받으니 어떻게 서운하지 않겠니. 그러다 저가 용돈이 떨어지면 그때야 전화를 하니 정말 슬픈 생각밖에 안 든다. 화자02] 요즘 젊은 애들은 확실히 우리 젊을 때와는 생각이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그걸 이해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실 거예요. 달라진 세태에 적응이 되면 형님 마음도 더 이상 힘들지 않을 테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화자01] 세태가 달라져도 부모 자식 간의 정리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저를 걱정하는 반만이라도 부모를 생각한다면 그러지 않을 턴데 싶다. 세상이 점점 각박해지는 것 같아 정말 슬프다. 화자02] 딸애 나이 때가 한창 친구 좋아하고 부모 관심은 부담스러울 시기라고 이해하시고 마음을 푸세요. 다 큰 자식은 믿고 방관하시는 게 오히려 속 편하실 거예요. 딸애도 언젠가 부모 마음을 알 때가 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화자01] 우리 젊었을 때와 어떻게 저렇게 생각이 다른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내가 너무 고루해서 그런 건가 싶어 속상하다. 세상이 변해도 너무 변해서 적응하기 쉽지 않아 슬프구나. 화자02] 나이 든 사람들 눈에 젊은이는 늘 이해할 수 없는 존재인 것 같아요. 형님은 잊어버리신 것 같은데 우리 젊었을 때도 아버지는 우리를 이해하실 수 없다 하셨어요. 어느 때고 세대 차이는 피할 수 없는 거라고 받아들이시면 마음이 편해지실 것 같아요. 화자01] 네 말을 들으니 정말 아버지가 그러셨던 게 생각난다. 나 역시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고, 아버지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었다는 기억이 떠오른다. 내가 자식 입장이 되어 보니 딸애 마음이 조금 이해되어 마음이 풀린다. 화자02] 역시 형님은 이해심이 빠르신 것 같아 저도 안심이 되네요. 딸아이도 나중에 결혼해서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 마음을 알 게 될 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사랑은 원래 내리 사랑이라고 하니 딸애 행동에 너무 상처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화자01] 정말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생각해 보니 내가 딸애를 사랑하는 만큼 우리 부모를 그렇게 생각했던 적은 없는 것 같다. 나도 딸애처럼 용돈이 필요할 때만 부모님께 연락을 드렸다는 생각이 들어 딸애 마음이 이해된다. 화자02] 그걸 아셨으니 이제부터는 사랑에 대한 보답이 없다고 슬퍼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딸애는 형님에게 받은 사랑을 나중에 자식에게 고대로 전해줄 거라 믿고 기쁜 마음으로 지내시기 바랍니다. | 화자01]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내 마음을 달래야겠다. 너랑 이야기를 하다 보니 슬펐던 마음이 다 풀렸다. 좋은 말로 나를 깨우쳐줘서 정말 고맙구나.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오랜만에 기분 전환을 하러 배드민턴을 하러 갔다가 기분만 망쳤어. 종일 우울하기만 해. 화자02] 무슨 일이야? 안그래도 요즘 계속 힘들어 했잖아. 화자01] 배드민턴을 치려고 시작하자마자 공이 나뭇가지에 걸렸거든. 여분 공도 없어서 공을 빼내려다 힘만 빼고 왔어. 일도 그렇고 이런 작은 일상도 그렇고 안 되는 일만 연속이야. 너무 슬퍼. 화자02] 사실 요즘 많이 우울해 보여서 걱정 많았거든. 내가 아는 너는 마음에 누구보다 넓은 긍정의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야. 부정적인 감정을 너가 이겨내고 다시 건강한 마음을 찾으면 좋겠어. 화자01] 나도 원래 밝았던 나의 모습을 찾고 싶어. 작은 일에도 부정적인 생각을 크게 투영하고 있는 내가 스스로도 걱정이 돼.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화자02] 힘든 일이 있을 때는 나에게 기대도 괜찮아. 우리는 가족이고 나는 세상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는 사람이잖아. 혼자 이겨내기 힘든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가 가족인 거야. 화자01] 언니의 메시지를 보니 눈물이 날 거 같다. 부정적인 마음에 빠져서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을 못 봤었네. 맞아 나에게도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있지. 화자02] 너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나는 변치 않고 너를 사랑해 줄 거야. 그리고 네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바로 너의 곁으로 달려갈 거야. 그러니까 힘들면 참지 말고 얘기해. 화자01] 하지만 나는 내가 오늘 일처럼 너무 사소한 것에까지 신경을 쓰는 건 아닌가 싶었어. 그리고 감정도 쉽게 휩쓸렸고. 작은 일에 이렇게 반응하는 건 그냥 내 문제 아닐까. 화자02] 사람들은 누구나 힘들고 지치면 작은 일에도 크게 상처받는 거야.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라 네가 감정이 풍부하고 누구보다 여린 사람이어서 그래. 너라는 사람이 문제인 게 절대 아니야. 화자01] 항상 응원해 줘서 고마워. 항상 내 편이 되어 주는 존재가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네. 오늘 종일 우울했던 마음이 언니 덕에 치료가 되는 기분이야. 화자02] 기분이 풀렸다면 너무 다행이야. 우리가 가족이라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마! 너는 절대 혼자가 아니야. 화자01] 언니를 생각해서라도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네. 나뭇가지에 걸린 공은 이제 잊어버릴 수 있어. 나에게 언니는 정말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야. 화자02] 나에게도 넌 소중한 존재야. 슬픈 생각과 슬픈 일이 너에게 그만 생기고 좋은 일만 항상 있었으면 좋겠어. 진심이야! 언제든 힘들고 슬플 때는 연락을 줘! | 화자01] 언니가 나의 가족이라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 어떤 슬픔도 언니가 있다면 이겨낼 수 있을 거야.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보세요. | 화자01] 누나, 나 요즘 실망감과 아쉬운 마음 때문에 슬퍼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눈물 흘리는 날도 많아져서 너무 걱정돼. 화자02] 동생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것 같아 누나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럴 때일수록 혼자 있지 말고, 사람들을 만나며 기분을 풀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화자01] 오랜 기간 준비한 스케이트 대회에서 다른 선수로 인해 실격 당하고 나니, 아무 의욕이 없어. 내가 아무리 잘하면 무엇하나 하는 생각만 들어. 마음이 이렇게 슬펐던 적이 있나 싶어. 화자02] 누나도 그 소식을 듣고 얼마나 실망하고, 슬펐는지 몰라. 네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알기에, 동생의 슬픈 마음이 당연하게 느껴진다. 그래도 너무 부정적인 마음으로 슬퍼하지 말고, 어서 다시 일어나 다음을 준비 하길 바래. 화자01] 이런 일을 처음 겪어서 그런지 어떻게 마음을 다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 운이 나빴다 생각하고 지나가려해도, 슬픈 마음만 계속 들고,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만 같아. 화자02] 다른 사람 때문에 겪게 된 일이라 억울하고, 그 마음을 추스리는 게 많이 힘들거야. 그런데 살다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을 겪을 때도 있잖아. 그럴 땐 그 일을 빨리 잊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음을 준비하는 게 슬럼프에 빠지지 않는 길이야. 화자01] 나도 다음 시합을 준비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연습장에 나가는데, 예전처럼 집중이 되지 않아. 그런 모습을 마주하니, 다른 선수 때문에 시합도 망치고, 내 미래도 망치는 기분이 들어. 내 인생을 내 의지대로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너무 슬퍼. 화자02] 힘든 상황 속에서도 연습장 나가며, 슬픈 마음을 극복하려 노력하는 동생의 모습이 대단하게 느껴지는구나. 비록 이번에는 경기가 좋지 않게 끝났지만, 그렇다고 모든 걸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어. 네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는 반드시 올 거라는 믿음으로 목표한 바를 향해 가며, 슬픔을 극복 하길 바래. 화자01]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 마음이 슬퍼서 그런지 집중력도 많이 떨어졌고, 의지도 많이 꺾였어. 그러니 더 이런저런 생각이 들며, 마음이 혼란스러워. 화자02] 동생이 이런 일을 처음 겪었기 때문에 더 힘들게 느껴질 거야.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게 어렵겠지만 그래도 감사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며, 부정적인 마음을 돌리 길 바래. 그렇게 가진 걸 감사하고, 지금에 집중하다 보면 슬픔도 지나갈 거야. 화자01] 대화를 나누다 보니, 이런 일을 겪으며 마음을 단련하는 것도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 누나 말대로 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일이 일어나게 마련이잖아. 그럴 때마다 좌절하며,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생각을 하니 슬픈 마음이 진정된다. 화자02] 정말 잘 생각했어. 한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으로 성공하기 위해 겪어야 할 과정이라 생각하면, 슬픈 마음을 극복하기 수월할 거야. 동생이 의지력도 대단하고,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는 사람이니 금방 잘 이겨낼 거라 믿어. 화자01] 슬픈 마음에 휩싸이니, 부정적인 생각이 자연스레 드는 것 같아. 이걸 알고 나니, 기분에 치우치지 말자는 다짐을 하게 돼. 이게 다 실격 당한 후에 든 생각이니, 모든 일에는 배울게 숨어 있는 것 같아. 화자02] 이제야 동생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 누나 마음도 놓인다. 어디서든 배울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이 참 멋지다!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무슨 일이든 잘 해낼 수 있을 거야! | 화자01] 누나랑 대화를 나누면 언제나 마음이 가벼워지고, 힘이 나는 것 같아. 정말 고마워, 누나.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누나, 나 오늘 엄마랑 싸웠어. 결국엔 엄마가 우셨는데 너무 슬퍼. 화자02] 그렇게 사이좋던 너랑 엄마가 정말 크게 싸웠구나? 어떤 일로 그렇게 싸운거야? 화자01] 길거리에 담배꽁초가 엄청 많았거든. 근데 그걸 보고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엄청 뭐라고 하시는거야. 나 담배를 많이 피긴 하지만 길에서는 절대 안 피는데 나한테 뭐라 하시니까 나도 막 대들었어. 화자02] 그거때문에 엄마랑 싸웠구나. 엄마가 네 마음도 몰라주시고 너한테 화부터 내니까 네가 많이 서운했나보다. 네가 왜그렇게 슬픈지 이해가 간다. 화자01] 나 진짜로 길에서는 안 피는데 엄마가 나한테 너무 화를 내니까 나도 엄마한테 못된 말을 해버렸어. 엄마가 갑자기 우시는데 내가 진짜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슬펐어. 화자02] 너가 엄마한테 상춰를 줬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슬펐구나. 엄마는 아마 너가 담배를 끊었으면 하는 바람에 그렇게 말씀하신걸거야. 화자01] 내가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 괜히 화를 냈나 봐. 엄마가 나한테 실망하셨으면 어떻게 하지? 화자02] 아니야, 평소에 너가 엄마한테 얼마나 잘했는지 누나가 제일 잘 알잖아. 엄마도 네 마음 잘 아실거야. 분명히 널 이해하실테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 화자01] 정말 그럴까? 내가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 됐었는데 다 내 잘못이야. 화자02] 원래 엄마가 솔직하게 말하는걸 부끄러워하셔서 조금 세게 말하시는 편이잖아. 엄마의 진짜 마음은 그게 아니었을거야. 누나도 엄마의 그런 말투에 많이 상처받은 적이 있어서 네 마음 다 이해할 수 있어. 화자01] 누나, 내가 그런 것도 모르고 엄마한테 대들었어. 자식 된 도리로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면 안 됐었던 건데. 내가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 봐. 화자02] 너도 너무 화가나서 그렇게 말한거니까 너무 네 탓 하지마. 엄마도 분명 너한테 그렇게 말한 거 많이 후회하고 계실테니까 누나랑 같이 엄마한테 얘기하러 가보자. 화자01] 누나가 날 이해해주니까 내 마음이 훨씬 편안해졌어. 위로해줘서 고마워, 누나. 화자02] 아니야, 누나가 옆에 있어줄테니까 엄마랑 같이 잘 풀어보자. 누나가 도와줄게. | 화자01] 정말 고마워, 누나. 누나 덕분에 다 잘 풀릴 것 같아. 나 엄마한테 사과드리고 잘 풀을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여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형, 요즘 세상에 혼자라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슬퍼. 이제까지 내가 잘못 살아 온 것 같은 느낌이야. 화자02] 하는 일이 잘 안 되는 거야? 무슨 일이 있으면 형한테 말 해 봐. 내 동생이 그런 말 하면 형 마음이 아프다. 화자01] 형은 그런 적 있어? 정말 별거 아닌데,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 특히 마음이 엄청 울적한 그런 밤에 통화할 사람이 없다는 거. 화자02] 형이라고 왜 없겠어. 나 역시도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외로운 감정을 느끼곤 해. 어쩌면 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감정을 느끼고 슬퍼해. 화자01] 전화번호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의 관계를 맺고 있는데, 마음을 나눌 사람이 없어. 늘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그러는 사이 내 옆에 있던 사람들이 사라진 거지. 이제까지 난 뭘 위해서 그랬을까? 화자02] 내가 이제까지 봐 온 사람 중에 너처럼 일에 열정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어. 내 동생이지만 그런 네가 자랑스러웠었고 대견했지. 그러니까 너무 한 쪽만 보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화자01] 한 쪽이 아니라 결과가 그렇잖아. 제대로 된 친구도 하나 없이, 일에만 매달려서 살았었어. 내게 걸려오는 건 오로지 업무전화뿐인데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해? 화자02]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거 충분히 이해해. 친구라는 게 나이가 들수록 사귀기 어렵다는 걸 모르지 않고. 어쩌면 네가 바란 것은 평범한 일상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형도 마음이 아파. 화자01] 맞아. 퇴근 후에는 술 한잔 먹자고 조르는 백수인 친구, 통화로 장난을 치는 덧없는 친구. 내가 원한 건 그냥 그런 거야. 근데 지금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잖아. 최악이지. 화자02] 늦었다고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내 생각에 친구도 노력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거라고 생각하거든. 거기다가 다름 아닌 내 동생이라면 그 누구보다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화자01] 하지만 친구는 오래 만나고 서로에 대해서 잘 아는 거잖아. 난 애초에 그런 친구가 없다고. 다 내 탓이야. 화자02] 나도 예전에는 너처럼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 그리고 기간은 네가 차차 늘려가면 되는 거고. 나이가 들고 친구를 사귀는 건 어렵지만 그건 다시 말해 불가능한 게 아니란 뜻이기도 해. 화자01] 그 말은 내가 노력하면 지금이라도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 말이야? 평생 일만 해온 날 좋아할 친구는 있을까? 자신이 없긴 하지만 해 보고 싶긴 한데. 화자02] 내가 친구를 만들기로 결정했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노력이라면 어디에서도 뒤처지지 않는 게 너니까. 그리고 무엇보다 난 동생인 너랑 함께 있는 시간이 즐겁거든.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그래도 형이랑 글이라도 주고받으니까 내 속이 좀 풀려. 답답한 것도 사라지는 것 같고. | 화자02] 말만 그러는 게 아니야. 내가 너와 함께 이야기할 때 즐거운 건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느낄 가능성이 크다는 거야. 넌 분명 좋은 친구가 생길 거야. 두고 봐.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요즘 내 마음엔 슬픔이 가득해. 기름값이 갑자기 폭등해서, 웬만한 거리는 걸어 다니기로 했거든. 빠듯한 내 사정을 생각하니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너 요즘 새로운 일도 시작해서 힘든 일이 많잖아. 내 동생이 그런 일로 슬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언니도 마음이 서글퍼지네. 화자01] 나 몇 달 전에 큰 맘 먹고 로펌 회사에 사표를 내고 웹툰 작가로 데뷔했잖아. 그런데 막상 안정적인 월급이 들어오지 않고 새로운 수입도 거의 없으니 서글픈 생각이 들어. 화자02] 시간이 지나면서 네가 현실적인 문제와 맞닥뜨리면서 힘드나 보네. 나도 아이 키우느라 회사 관두면서 그런 심정이었던 것 같아. 화자01] 로펌 회사에 다닐 때는 월급이 꽤 많았잖아. 그런데 이제 기름값도 아껴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울적해지네. 화자02] 아무래도 예전 수입과 비교하면 실망감이 들 것 같아. 줄어든 수입을 확인하면 어깨가 축 처지고 기운이 없을 것 같아. 화자01] 내가 괜히 웹툰 작가로 나선 것 같아서 후회도 들어. 막상 데뷔는 했는데 재능도 부족한 것 같아서 눈물이 나. 화자02] 내 동생이 혼자 이렇게 슬퍼하는 줄은 몰랐네. 언니가 무슨 말로 널 위로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 화자01] 내가 너무 어리석은 결정을 한 건 아닌지, 자꾸 염세적인 생각이 들어. 어제 버스에서 내려서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오는데, 눈물이 앞을 가렸어. 화자02]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 그런 기분이 드는 것도 당연해. 내 동생이 얼마나 슬퍼할지 언니는 상상조차 할 수 없어. 화자01] 이제는 웹툰 작가를 관둬야 할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들어. 이렇게 슬픔에 빠진 내 모습을 보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 화자02] 넌 누구보다도 웹툰을 사랑하고 재능도 뛰어나잖아. 처음 발표한 작품으로 신인상도 수상했고.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기운 냈으면 좋겠어. 화자01] 언니가 그렇게 격려해 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 내가 너무 슬픔에만 빠져 있었던 것 같아. 화자02] 언니는 내 동생의 슬픈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고 싶은 심정이야. 네가 힘들 때 언니가 늘 곁에 있다는 거 잊지 마. | 화자01] 힘들 때마다 날 위로해 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이제 기운 낼게, 언니. |
다음 대화를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요즘 내 마음에 슬픔이 가득해. 하루 중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 주변을 둘러봐도 남자 직원들 뿐이야. 생각할수록 마음이 우울해지는 것 같다. 화자02] 내 동생은 여자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도 여자 대학을 나왔잖아. 아무래도 여자들이 주변에 많으면 편할 텐데, 남자 직원들이 대부분이어서 울적하겠네. 화자01] 남자 직원들만 너무 많으니까 힘든 점이 한두 개가 아니야. 같이 점심 먹을 때도 불편하고, 쉽게 고민 상담할 상대도 없어서 서글픈 생각이 들어. 화자02] 언니가 일하는 스포츠 센터에도 남자 직원들이 압도적으로 많잖아. 그래서 내 동생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아. 화자01] 어제는 퇴근길에 남자 직원이랑 같이 버스를 탔는데 왠지 불편했어. 예전 직장에서 친한 여직원이랑 퇴근하면서 편하게 수다 떨던 기억이 떠올라 정말 슬펐어. 화자02] 남자 직원들도 좋은 분이 많기는 하지. 그래도 편하게 이야기하고 스스럼없이 대화할 수 있는 여자 직원이 없으면 정말 아쉬운 것 같아. 화자01] 어제는 남자 직원들끼리 모여서 게임 얘기에 열을 올리고 있었어. 나만 이야기에 끼어들지 못하는 것 같아 낙담했어. 화자02] 회사 사람들과 편하게 어울리지 못하면 서글픈 마음이 들지. 네 이야기 들으니 언니도 어깨가 처지고 기운이 없네. 화자01] 지난주에는 갑자기 생리를 시작하는데, 생리대 빌릴 여직원도 없는 거야. 너무 절망해서 눈물이 날 지경이었어. 화자02] 우리 여자들은 그런 사소한 일에도 괜히 눈물이 나기도 하지. 네 마음을 어떻게 위로해 줘야 할지 몰라 안타깝네. 화자01] 이제는 회사 출근하려고 하면 한숨이 나. 남자들만 가득한 회사에 다니는 게 이렇게 슬픈 일인 줄 미처 몰랐어. 화자02] 언니는 슬픈 내 동생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고 싶은 심정이야. 넌 사람들에게 처음에는 쉽게 다가가지 못하지만, 한 번 친해지면 누구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잖아. 그러니 혼자 슬퍼하지 말고 기운 냈으면 좋겠어. 화자01] 요즘 슬픔에만 젖어 있었는데, 언니 이야기를 들으니 기운이 나. 동생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네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 다행이네. 네가 힘들 때 언니가 늘 곁에 있다는 거 꼭 기억해. 알았지? | 화자01] 언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오늘 정말 고마워, 언니. 나도 앞으로 언니한테 더 잘할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지금 내 마음엔 슬픔만이 가득해. 오늘 주말이라 기분 좋게 영화관에 갔는데, 나를 제외하고는 다들 커플이잖아. 생각할수록 자꾸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너 혼자만 외로운 것 같아서 정말 슬펐겠다. 언니도 네 이야기를 들으니 어깨가 축 처지고 기운이 빠지는 것 같아. 화자01] 영화관 가는 길부터 기분이 좀 시무룩했어. 버스를 탔는데, 다정한 연인들이 스킨십을 하는 걸 보니 왠지 서글픈 생각이 들었어. 화자02] 나도 너희 형부를 만나고 결혼하기 전에는 그런 우울한 생각이 많이 들었던 것 같아. 네가 그렇게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해. 화자01] 너무 슬픈 마음 때문인지, 영화도 재밌게 관람하지 못한 것 같아서 정말 속상해. 주변에 있는 커플들을 보니 눈물이 날 것 같았어.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아. 그동안 혼자 많아 외로웠나 보구나. 언니가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 챙겨 줘서 미안하기도 하고. 화자01]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벌써 5년이나 지났잖아. 이제는 연애도 결혼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슬퍼. 화자02] 네가 그동안 얼마나 슬펐을지 언니는 상상조차 못 할 것 같아. 무슨 말을 해야 너의 슬픈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지 몰라 안타까워. 화자01] 이번 겨울도 혼자 쓸쓸하게 맞을 생각을 하니 비통함마저 들어. 어제는 밤새 잠도 못 자고 울기만 했어. 화자02] 내 동생은 어느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하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잖아. 여성스러운 매력도 있어서 남자들에게 은근히 인기도 있고. 곧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을 테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 내. 화자01] 요즘 계속 슬픈 생각만 떠올랐는데, 언니 이야기를 들으니 기운이 나네. 힘들어 하는 나를 위로해 주고 격려해 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 화자02] 내 동생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니 정말 다행이네. 네가 밝아진 모습을 보니 언니도 기뻐. 화자01] 언니가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 나이가 들수록 언니의 소중함을 더 절실하게 느끼게 돼. 늘 언니에게 감사하게 생각해. 화자02] 나도 너랑 이야기를 나누면 항상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우리가 이렇게 좋은 자매로 지낼 수 있어서 정말 기뻐. | 화자01] 언니를 보면 늘 배울 점이 많아. 동생의 마음을 이렇게 따뜻하게 어루만져 줘서 정말 고마워. 형부한테도 안부 전해 줘. 그럼, 안녕.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지금 내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아. 어제 카드 대금 납부하는 날이었는데, 카드 대금을 막지 못해서 정말 속상해. 생각할수록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내 동생이 통장 잔액이 부족한 상황이어서 많이 슬픈가 보구나. 언니도 네 이야기를 들으니, 한숨이 나오고 어깨가 축 처지는 것 같아. 화자01] 금액이 약간 모자라서 이틀 전에 친구한테 돈을 빌려 달라고 부탁했거든. 그런데 친구한테 거절 당하니 서글픔이 파도처럼 밀려왔어. 화자02] 지난주에 언니도 친구한테 책 두 권을 이틀만 빌려 달라고 했거든. 그런데 내 뜻대로 안 되니까, 엄청 서럽고 우울하더라고. 네가 그렇게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해. 화자01] 정해진 날에 카드 대금을 못 내서, 다음 달에 수수료도 내야 하니 절망감이 밀려와. 나 자신이 무능력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만 자꾸 나. 화자02] 언니도 여유 자금이 부족해지면 마음이 울적해지거든. 지금 네가 얼마나 큰 슬픔을 느낄지, 언니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야. 화자01] 이제는 통장 잔액만 봐도 자꾸 낙담하게 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해서 염세적인 생각만 자꾸 들어서 힘들어. 화자02] 수중에 가진 돈이 넉넉하지 않으면 그런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해. 언니는 무슨 말로 널 위로해야 할지 몰라 안타깝네. 화자01] 이제는 일할 의욕조차 수그러드는 것 같아서 정말 슬퍼. 나 자신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자꾸만 낙담하게 되고. 화자02] 넌 프리랜서여서 수입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마음만 먹으면 큰 수입을 얻기도 하잖아. 어린 나이부터 재정적으로 독립한 널 보면 늘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러니 이제 혼자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을 냈으면 좋겠어. 화자01] 내 마음속에 슬픔만 가득했는데, 언니랑 이야기하다 보니 힘이 나는 것 같아. 내 슬픔이 절반으로 줄어든 느낌이야. 화자02] 내 동생 마음이 한결 누그러진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느긋하게 일하다 보면 힘든 일도 금방 지나갈 거야. 화자01] 언니가 그렇게 말해 주니 정말 고마워. 내가 힘들 때마다 늘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는 언니의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어. 화자02] 내 동생이 그런 따뜻한 말을 해 주니 언니도 정말 기쁜걸. 너와 좋은 자매로 지낼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 | 화자01] 나에게 언니가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이야. 말로 표현은 잘 못 하지만, 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 정말 고마워, 언니.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요즘 내 마음엔 슬픔 뿐인 것 같아. 허리가 너무 아파서 며칠 전에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았는데, 아직도 통증이 그대로 느껴져. 생각할수록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넌 예전부터 허리랑 어깨 관절이 약해서 고생이 많았잖아. 한의원 치료를 받아도 여전히 아프다니, 언니는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것 같아. 화자01] 허리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걸을 수도 없으니까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한의원에 가는 동안에도 통증이 너무 심해서 좌절감이 밀려왔어. 화자02] 언니는 손목만 살짝 아파도 너무 힘들어서 한숨만 나오거든. 네가 얼마나 슬퍼할지 언니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야. 화자01] 예전에는 침만 맞으면 괜찮아졌는데, 이제는 통증도 줄어들지 않아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 통증이 계속되니까 자꾸만 염세적인 생각이 들어. 화자02] 우리 회사 직원도 디스크로 엄청 고생하다가 결국 사표를 냈거든. 지금 네가 그렇게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해. 화자01] 앞으로 남은 인생 동안 제대로 걷지도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면, 슬퍼서 미칠 것 같아. 왜 진작 건강에 신경을 쓰지 않았는지 후회가 밀려와서 괴롭기도 하고. 화자02] 요즘 내 동생이 큰 절망감에 빠진 것 같아서, 언니도 눈물이 눈앞을 가리네. 무슨 말로 널 위로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 화자01] 몸이 아프니 회사 승진도 포기해야 할 것 같아. 이제는 아무런 의욕도 없어진 것 같아서 정말 슬퍼. 화자02] 언니는 동생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고 싶은 심정이야. 그러니 혼자서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을 냈으면 좋겠어. 넌 누구보다 강한 의지를 갖고 있고 성격도 꾸준하니, 치료 받으면 곧 회복할 거야. 화자01] 언니가 그렇게 위로해 주고 격려해 주니 기운이 나는 것 같아. 힘든 내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넌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늘 지혜롭게 잘 극복해 왔잖아. 아픈 허리도 꾸준히 운동하고 치료 받으면 좋아질 거야. 화자01] 내가 힘들 때마다 큰 힘이 돼 주는 언니에게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 언니. 화자02] 나도 너 같은 동생이 있어서 정말 좋아. 동생이지만 배울 점도 많아서 늘 고맙게 생각하기도 하고. | 화자01] 언니가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이야. 나이가 들수록 더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아. 언니, 내가 앞으로 더 잘 할게.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측해서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요즘 내 마음에는 온통 슬픔 뿐인 것 같아. 퇴근 후에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는데, 마음처럼 잘 되지 않아서 속상해. 생각할수록 마음이 우울해져. 화자02] 보름 전부터 찾았는데 아직도 만족스러운 결과가 없어서 정말 슬프겠구나. 언니도 네 이야기를 들으니, 어깨가 처지고 기운이 빠지는 것 같아. 화자01] 어제 본 인터뷰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갔거든. 그런데 오늘 탈락했다는 소식을 듣자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화자02] 힘들게 노력한 일이 수포로 돌아가면 정말 절망감이 파도처럼 밀려오지. 네가 그렇게 슬퍼하는 것도 당연해. 화자01] 내 친구는 며칠 만에 쉽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거든. 내가 능력이 부족하다는 염세적인 생각만 자꾸 들어서 마음이 힘들어. 화자02] 내 동생이 요즘 이렇게 슬퍼하고 있는 줄은 몰랐어. 언니가 바쁘다는 핑계로 잘 챙겨 주지 못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들어. 화자01] 퇴근 후에도 일을 해야 하는 내 처지를 생각하면 우울하고 서럽거든. 그런데 일자리조차 쉽게 구해지지 않으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아. 무슨 말로 널 위로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 화자01] 이제는 일할 의욕조차도 들지 않아서 너무 우울해. 내 미래가 밝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비통함마저 들어. 화자02] 넌 누구보다도 성실하고 사람들에게 신뢰를 받는 성격이잖아. 너의 미래는 분명히 환한 별처럼 밝게 빛날 거야. 그러니 그렇게 혼자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 차렸으면 좋겠어. 화자01] 최근에는 온통 슬픈 생각 뿐이었는데, 언니 이야기를 들으니 힘이 나는 것 같아. 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내 동생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넌 아직 젊고 가능성도 충분하니, 앞으로 열심히 일하면 네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야. 화자01] 언니의 위로는 내게 큰 힘이 돼. 언니에 대한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화자02] 나도 동생인 너에게 감사하는 일이 한두 개가 아니야. 앞으로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더 가까이 지내기로 하자. | 화자01] 내게 언니가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이야. 나이가 들수록 그런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 언니,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요즘 내 마음엔 슬픔이 가득한 것 같아. 기본적인 요리는 하겠는데, 과정이 길고 복잡한 것은 잘해 내지 못하거든. 생각할수록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내 동생이 요즘 많이 슬픈가 보구나. 언니는 네 이야기만 들어도 어깨가 축 처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화자01] 어제는 집에서 잡채를 시도했거든. 여러 재료를 준비하느라 고생만 잔뜩 했는데, 요리를 망친 것 같아서 정말 눈물이 났어. 화자02] 언니는 라면만 맛없게 끓여도 정말 서글픈 마음이 들거든. 네가 그렇게 슬퍼하는 건 너무나 당연해. 화자01] 남편한테 무언가 근사한 요리를 해 주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너무 슬퍼. 내가 요리 실력이 없는 것 같아서 자꾸만 절망감이 들어.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아. 요즘 신혼이라 남편에게 잘해 주고 싶을 텐데, 자꾸 우울한 마음만 드는가 보구나. 화자01] 앞으로도 늘 간단한 요리만 해 먹을 것 같은 염세적인 생각만 들어.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한가 싶어서 비통한 마음만 들고. 화자02] 즐거운 신혼을 보내야 할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줄 몰랐어. 네 모습을 보니 언니는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아. 무슨 말로 널 위로해 줘야 할지 모르겠어. 화자01] 이제는 부엌에 들어가기만 해도 눈물이 흘러. 진작 요리를 배우지 못했다는 생각에 뼈아픈 후회만 들고. 화자02] 넌 어려운 요리에는 조금 서툴러도, 단순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정말 잘하잖아. 누구보다 배우는 속도도 빠르니, 복잡한 요리도 금방 잘 할 수 있을 거야.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 내. 화자01] 조금 전만 하더라도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 차 있었는데, 언니 말을 들으니 힘이 나. 힘든 나를 위로해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내 동생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앞으로 네가 멋진 요리를 해낼 모습이 벌써 기대되는걸. 화자01] 언니의 격려가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몰라. 언니가 있는 건 내 인생의 정말 큰 행운이야. 화자02] 나도 너처럼 든든한 동생이 있어서 정말 행복해. 앞으로도 오랫동안 서로 의지하고 화목하게 지내자. | 화자01] 언니 덕분에 내 마음의 슬픔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 같아. 앞으로는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할 수 있을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 언니.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진짜 후회돼서 미쳐버리겠어. 내가 왜 그랬는지 너무 슬퍼. 화자02] 왜, 오늘 상견례에서 무슨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던 거야? 화자01] 나 정말 왜 그랬을까. 내 자신이 너무 싫고 후회돼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 오늘 남자친구 부모님한테 의도치 않게 말실수를 한 게 돼버렸어. 화자02] 어머, 처음 뵙는 자리였는데 말실수를 했다니 정말 당황스러웠겠다. 혼자 끙끙 앓지 말고 언니한테 자세히 이야기해봐. 화자01] 부모님에 대해서 물어 보셨는데, 난 우리 부모님이 예전부터 일을 하셨으니까 맞벌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얘기했나 봐. 남자친구 부모님은 두 분 다 일을 안 하셔서 조금 당황하신 것 같아. 내가 왜 그랬는지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아. 화자02] 그런 일이 있었구나. 말을 하고 나서 얼마나 당황했을지 생각해보니까 집 가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겠어. 너가 얼마나 자책하고 있을지 충분히 이해가 된다. 화자01] 내가 바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말을 고쳐서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도 실수라고 이해는 하신 거 같아. 그래도 그 순간이 너무 부끄럽고 말 한마디 조심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미워. 화자02] 긴장하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으니까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 마. 분명히 남자친구 부모님도 이해하실 거니까 너무 마음에 담아두고 혼자 우울해하지 말자. 일단 최대한 그 생각을 잊어보려고 하고 좋은 기억들을 더 떠올려봐. 화자01] 맞아, 사실 초반에 그 얘기 했을 때 제외하고는 분위기 정말 좋았거든. 그래서 더 슬픈 마음이 들었어. 난 더 좋은 인상만 남기고 싶었으니까. 화자02] 네가 잘 해보려고 한 마음이 분명 잘 보였을 거야. 그러니까 걱정 말고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가도 되지 않을까? 화자01] 언니가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정말 마음이 편해지네. 내가 완벽해지고 싶어서 너무 긴장했나 봐. 앞으로는 좀 조심하면 되니까 슬퍼하기 보다 좋은 생각만 해야겠어. 화자02] 넌 너무 잘하고 있고 더 잘하려고 하는 거니까 너무 후회하지 마. 넌 충분히 이쁨 받는 며느리가 될 거야. 화자01] 언니, 내 이야기 잘 들어줘서 고마워. 역시 결혼 선배한테 물어보니까 고민이 해결되는 것 같아. | 화자02] 그래,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고 주말에 보자.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보세요. | 화자01] 언니, 요즘 내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어.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SNS를 하다 보니 감정 소모가 점점 더 심해지는 것 같아. 이제는 탈퇴하고 싶은 마음만 들어서 정말 우울해. 화자02] 요즘 내 동생이 많이 우울했나 보구나. 언니는 네 이야기만 잠깐 들어도, 어깨가 처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화자01] 새로운 글이나 사진을 업데이트할 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에 예민해지는 나를 보면 서글픈 생각이 들어. 자신감도 자꾸 없어지는 것 같아서 속상해. 화자02] 내 동생 마음에 짙은 먹구름이 드리운 것 같아서 언니도 정말 슬퍼. 무슨 말로 내 동생을 위로해 줘야 할지 모르겠네. 화자01] 다른 사람들의 완벽한 모습을 보면 너무 허탈하고 절망감이 밀려와. 나만 힘들게 사는 것 같아서 비통한 마음도 들고. 화자02] 언니는 소설 속의 화려한 허구의 인물만 봐도 우울한 마음이 들어. 네가 주변 사람들을 비교하며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해. 화자01] 이제는 SNS에 대한 환멸감마저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 나만 우울하고 외로운 삶을 사는 것 같아서, 자꾸만 눈물이 흘러. 화자02] 내 동생이 요즘 이런 슬픔에 빠져 있는 줄은 몰라서 너무 미안해. 네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해 주고 싶어. 화자01] 나의 평범한 생활이 너무 하찮게 보이는 것 같아서 정말 슬퍼. 자신감도 점점 더 없어지고, 내 심장이 슬픔으로 마비되는 것 같아. 화자02] 넌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소중한 존재야. 주변 사람들 마음을 항상 환하게 밝혀 주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잖아. 그러니 이제 혼자 슬퍼 하지 말고, 얼른 기운 냈으면 좋겠어. 화자01] 요즘 온통 염세적인 생각 뿐이었는데, 언니 말을 들으니 정말 기운이 나는 것 같아. 언니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어. 화자02] 조금은 밝아진 내 동생의 모습을 보니, 언니 마음에도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것 같아. 이제는 슬퍼하지 말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냈으면 좋겠어. 화자01] 언니가 격려해 주니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SNS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내게 큰 힘이 되어 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 화자02] 언니도 힘들 때마다 너한테 많은 위로를 얻는 것 같아. 서로 의지하고 돕는 자매로 지낼 수 있어서 정말 기뻐. | 화자01] 언니가 있는 건 내 인생 최고의 행운이야. 나이가 들수록 언니의 고마움을 더 절실히 느끼는 것 같아. 언니,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요즘 내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는 것 같아. 지난주에 고양이를 입양했는데, 고양이가 할퀴는 바람에 팔에 깊은 상처가 났거든. 생각할수록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요즘 내 동생 마음에 짙은 회색 먹구름이 드리웠나 보다. 언니는 네 이야기만 들어도 기운이 없고 서글픈 마음이 들어. 화자01] 고양이는 처음 입양하는 거라, 왠지 자신감도 없어서 좀 망설였거든. 그런데 팔에 난 상처가 벌겋게 부어오르는 걸 보니, 정말 눈물이 앞을 가려. 화자02] 언니는 손톱이 조금만 부러지는 것만 봐도 너무 속상하고 눈물이 나거든. 내 동생이 그렇게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해. 화자01] 고양이가 우리 집을 낯설어하고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서 정말 슬퍼. 나는 정말 잘해 주고 싶은 마음뿐이거든. 하지만 내 마음을 전달할 방법을 몰라서,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아.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아. 무슨 말로 널 위로해 줘야 할지 몰라 안타까워. 화자01] 앞으로 고양이를 키울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절망감이 파도처럼 밀려와. 이젠 너무 슬퍼서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어. 화자02] 넌 누구보다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잖아.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동물들과 친해지는 방법도 곧잘 터득하기도 하고. 그러니 이제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 냈으면 좋겠어. 화자01] 내 마음속에 슬픔뿐이었는데, 언니 말을 들으니 마음이 많이 편해진 것 같아. 울보 동생을 따뜻하게 위로해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내 동생 기분이 한결 나아진 것 같아서 언니도 정말 기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너와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화자01] 나도 언니에게 얼마나 큰 힘을 얻는 줄 몰라. 언니를 보면 배울 점도 많고 늘 든든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나도 너처럼 감성이 풍부하고 착한 동생이 있어서 늘 감사하게 생각해. 이제 밝아진 네 모습을 보니, 언니 입가에도 미소가 떠오르는 것 같아. 화자01] 언니가 없는 내 삶은 이제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야. 나이가 들수록 언니의 고마움을 더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아. 화자02] 동생에게 그런 말을 들으니, 언니 마음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것 같아.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고 도우며 사이좋게 지내자. | 화자01] 언니, 슬픈 나를 위로해 줘서 정말 고마워. 내가 앞으로 언니한테 더 잘하도록 노력할게. 언니, 그럼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고, 내가 조만간 또 연락할게.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지금 내 마음에는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것 같아. 내가 응원한 야구팀이 10 대 0으로 어제 패배를 했거든. 생각할수록 너무 우울하고 눈물이 나. 화자02] 내 동생이 오늘 실망감이 크고 많이 울적하겠구나. 언니는 내 동생 이야기만 들어도, 어깨가 축 처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네. 화자01] 내가 유치원 다닐 때부터 아빠와 함께 좋아하던 팀이라 더 실망감이 커. 오늘은 시즌 전체의 성적이 결정되는 중요한 경기라서, 내 심장이 슬픔으로 마비되는 것 같아. 화자02] 언니는 재미로 하는 컴퓨터 게임에만 져도 시무룩해지고 낙담하거든. 네가 그렇게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야. 화자01] 어제는 우리 회사 직원들이 모두 유니폼을 입고 모자를 맞춰 쓰고 직접 경기장으로 응원을 갔거든. 그런데 어처구니없는 패배를 당하니까, 염세적인 생각만 들고 의욕도 없어지는 것 같아.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아. 무슨 말로 널 위로해야 할지 몰라 언니는 안타깝기만 해. 화자01] 내가 응원한 팀이 어제 한 경기로 시즌 전체를 망친 것 같아서 너무 슬퍼. 이제는 아무런 희망도 없는 것 같아서 비통함마저 들어. 화자02] 내 동생은 누구보다도 긍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이잖아. 늘 밝은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주고. 그러니 이제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을 냈으면 좋겠어. 화자01] 조금 전만 하더라도 내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했는데, 언니 말을 들으니 힘이 나는 것 같아. 힘들어하는 나를 위로해 주고 격려해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내 동생이 원래의 환한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야구 시즌이 며칠 더 남아 있으니,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 화자01] 언니 말이 내게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되는지, 언니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거야. 내가 말로 표현은 잘 못 하지만, 언니에게 늘 고맙게 생각해. 화자02] 언니도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너와 많은 것을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든든한 동생이 있어서 언니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 화자01] 언니가 있는 건 내 인생의 큰 행운이자 축복인 것 같아. 언니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뿐이야. 오늘 일도 언니가 아니었다면 너무 힘들었을 거야. 화자02] 나도 너한테 고마운 점이 한두 개가 아니야. 앞으로도 서로 의자하고 도와주면서 오랫동안 사이 좋게 지내자. | 화자01] 언니는 내게 큰 산과 같이 너그럽고 관대한 존재야. 내가 앞으로 언니한테 더 잘 하도록 노력할게. 언니, 항상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요즘 내 마음에는 슬픔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했는데, 폭풍우 때문에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게 됐거든. 생각할수록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내 동생이 여행을 못 가게 되어서 몹시 울적한가 보구나. 언니도 네 이야기를 들으니, 어깨가 축 처지고 기운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화자01] 내 남자친구랑 함께 용돈을 모아서 몇 달 동안 준비했는데, 이렇게 되니 절망감만 들어서 괴로워. 너무 울적해서 내 심장이 슬픔으로 마비된 것 같아. 화자02] 언니는 매달 열리는 동창회가 취소되어도 하루 종일 우울한 마음이 들거든. 내 동생이 그렇게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해. 화자01] 여객선을 타고 일본에 가서 사고 싶은 선물 목록도 모두 만들어 뒀는데, 정말 눈물만 흘러. 이제는 의욕도 모두 사라진 것 같고 비통한 생각만 들어.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아. 무슨 말로 내 동생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지 몰라서, 언니는 답답하기만 해. 화자01] 며칠 전부터 계속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하늘만 올려다봐도 슬퍼서 죽을 것 같아. 내 마음에도 짙은 회색 먹구름이 내려앉아서 정말 우울해. 화자02] 내 동생은 누구보다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을 가졌잖아. 늘 유쾌한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 주고. 그러니 이제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 차렸으면 좋겠구나. 화자01] 며칠 동안 계속 시무룩했는데, 언니 말을 들으니 힘이 나는 것 같아. 힘들어 하는 나를 위로해 주고 격려해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내 동생이 평소처럼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네가 환해진 모습을 보니, 언니 입가에도 미소가 떠오르는 것 같아. 화자01] 언니가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언니는 아마 상상도 못 할 거야. 언니가 말한 대로, 마음 편안하게 먹고 느긋하게 여행 계획을 다시 세워야겠어. 화자02] 내 동생이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모든 걸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해. 언니도 너에게 고마운 일이 한두 개가 아니야. 화자01] 나야말로 언니에게 늘 고마워하는 마음뿐이야. 이번 여행도 언니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생각하게 된 것 같아. 화자02] 이렇게 늘 현명하고 밝은 네 모습을 보면, 언니도 너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 다음 기회에 즐겁게 여행할 수 있을 테니, 늘 마음의 평화를 간직하길 바랄게. | 화자01] 언니가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이자 축복이야. 내가 앞으로 언니한테 더 잘하도록 노력할게.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해, 언니. |
다음 대화를 예측해서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요즘 내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어.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니야. 생각할수록 마음이 우울해지는 것 같아. 화자02] 내 동생이 요즘 인간관계 문제로 무척 슬픈가 보구나. 언니는 네 이야기만 들어도 속이 상하고 어깨가 축 처지네. 화자01] 어제는 직장 동료인 김 대리가 갑자기 나에게 돈을 빌려 달라고 하는 거야. 좋은 사람이 되려면 기꺼이 도와야 하는데, 그럴 수 없는 나 자기 모습을 보면 실망스러워. 화자02] 언니는 친구에게 책 한 권을 빌려 줄 여유도 없다는 생각이 들면 울적하거든.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야. 화자01] 나는 달라이 라마처럼 훌륭한 사람은 흉내도 낼 수 없을 것 같아서 눈물이 나. 내가 좋은 사람이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비통한 감정이 파도처럼 밀려와.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아. 낙담한 내 동생을 무슨 말로 위로 해 줘야 할지 몰라 안타까운 심정이야. 화자01] 이제는 내 본성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서 심장이 슬픔으로 마비되는 것 같아. 나는 왜 이렇게 늘 부족한 사람인가 싶어서, 눈물만 계속 흘러. 화자02] 내 동생은 누구보다 선하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잖아.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도 늘 힘든 일을 도맡아서 하고. 그러니 이제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을 차렸으면 좋겠어. 화자01] 조금 전만 하더라도 마음엔 온통 슬픔뿐이었는데, 언니가 그렇게 말해 주니 기운이 나네. 슬퍼하는 내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내 동생이 원래의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모습을 보니 정말 반갑네. 넌 누구보다 좋은 사람이니, 그런 슬픈 생각은 하지 마. 화자01] 언니의 말이 내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언니는 짐작조차 못 할 거야. 표현은 잘 못 하지만, 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 화자02] 나도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너와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 너처럼 든든한 동생이 있어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해. 화자01] 언니가 있는 건 정말 최고의 행운이자 축복이야. 언니가 지금까지 내게 해 준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해. 앞으로도 내가 더 잘하도록 노력할게. 화자02] 내 동생 마음에서 슬픔이 가신 것 같아서 언니도 정말 행복해. 언니 마음속에 어느새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것 같아. | 화자01] 내 언니로 태어나 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사이좋게 지내기로 하자. 언니, 정말 사랑해.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측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지금 내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차 있어. 코로나로 요즘 사정이 무척 힘든데, 어려운 상황에서 도망만 간다면 앞으로 기회가 없을지도 모르잖아. 생각할수록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내 동생이 요즘 많이 울적하고 힘든가 보구나. 언니는 네 이야기만 들어도, 어깨가 축 처지고 금방 눈물이 날 것 같아. 화자01] 지난 10년 동안 열심히 일한 퇴직금으로 가게를 차렸는데, 상황이 점점 어려워지니 실망감이 파도처럼 밀려와. 앞으로 어떻게 버텨나가야 할지, 한숨만 계속 나와. 화자02] 언니는 회사 실적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울적해지거든. 내 동생이 그렇게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 생각해. 화자01] 지난주에는 오랜만에 대학 동창회에 다녀와서 서글픈 마음이 들었어. 나만 처량하고 한심하게 사는 것 같아서,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었어.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정말 처음 보는 것 같아. 언니는 무슨 말로 네 마음을 위로할 수 있을지 몰라 안타깝기만 해. 화자01] 이제는 삶의 의욕도 없고 비통한 마음만 들어. 앞으로 기회가 없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들고, 절망감만 자꾸 더 깊어지는 것 같아. 화자02] 넌 누구보다도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잖아. 힘든 일이 있어도 늘 다른 사람들에게 내색도 하지 않고 꿋꿋하게 잘 이겨 내고. 그러니 이제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을 차렸으면 좋겠어. 화자01] 마음속에 슬픔이 가득했는데, 언니 말을 들으니 힘이 나는 것 같아. 슬퍼하는 동생을 위로해 주고 격려해 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 화자02] 내 동생이 평소처럼 긍정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밝아진 네 모습을 보니 언니 마음에도 아지랑이가 피어올라. 화자01] 언니의 말이 내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언니는 아마 상상조차 못 할 거야. 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화자02] 언니도 슬플 때나 기쁠 때나 동생과 많은 것을 함께 하며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해. 가게 일도 네가 현명하고 슬기롭게 잘해 나갈 거라고 믿어. 화자01] 언니와 이야기하다 보니 마음의 슬픔이 깨끗하게 사라진 것 같아. 이젠 힘든 상황에서 도망치지 않고 당당하게 이겨 나갈게. 언니는 내게 정말 큰 산 같은 존재야. 화자02] 동생이 그렇게 말해 주니 언니도 정말 기분이 좋은걸. 언니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떠오르는 것 같아. | 화자01] 내게 언니가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이자 축복이야. 앞으로 힘내서 가게 잘 꾸려갈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생각하고, 언니도 건강하게 잘 지내.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지금 내 마음은 너무 슬퍼. 아픈 허리를 낫게 하려고 종일 만 보 이상 걸었더니 정말 힘들고 피곤해. 생각할수록 우울한 마음이 들어. 화자02] 내 동생이 요즘 건강 문제로 아주 힘들었나 보구나. 언니는 네 이야기만 들어도 가슴이 답답하고 기운이 빠지는 것 같아. 화자01] 지난주 정형외과를 찾아갔는데, 하루에 만 보 이상 걸어야 한다는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어. 왜 진작 건강을 챙기지 못했나 싶어서 후회도 되고 마음이 아파. 화자02] 언니는 며칠 감기만 걸려도 울적하고 침울하거든. 젊은 나이인데 허리 때문에 고생하니, 내 동생이 그렇게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해. 화자01] 이제는 퇴근 후에 공원을 한 바퀴 돌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운동할 생각을 하면,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나.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아. 무슨 말로 너를 위로해 줄 수 있을지 몰라 안타깝기만 해. 화자01] 내년에 아프리카 횡단 여행 계획도 세워 뒀는데, 이제 의욕도 생기지 않아서 서글퍼져. 앞으로 쉽게 회복되지 않을 거라는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아. 화자02] 내 동생은 누구보다 강한 의지를 갖고 있잖아. 한 번 마음 먹으면 힘든 내색도 하지 않고 꾸준하게 끝까지 잘해 내고.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 차렸으면 좋겠어. 화자01] 조금 전만 하더라도 울상이었는데, 언니의 말을 들으니 힘이 나는 것 같아. 힘들어하는 나를 위로해 주고 격려해 줘서 정말 고마워, 언니. 화자02] 내 동생이 평소처럼 밝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야. 언니도 환해진 네 모습을 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어. 화자01] 언니의 말이 내게 얼마나 큰 위로와 힘이 되는지, 언니는 잘 모를 거야. 내가 평소에 표현은 잘 못 하지만, 늘 고맙게 생각해. 화자02] 언니도 너처럼 든든한 동생이 있어서 정말 행복해. 운동 열심히 하면 허리도 많이 좋아질 테니 힘을 내. 화자01] 언니가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 힘들 때마다 늘 따뜻한 말로 동생의 마음을 챙겨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너와 이런저런 소소한 일상을 너와 공유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뻐. 앞으로도 서로 의지하고 도우면서 사이좋게 지내기로 하자. | 화자01] 앞으로 내가 언니한테 더 잘하도록 노력할게.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에 여행도 하러 꼭 갈 수 있도록 힘을 낼게. 언니, 늘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 |
다음에 오는 대화를 예측해서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지금 너무 슬퍼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할아버지와 할머니 단둘이 사시는 옆집에 구급차가 와 있어. 사이렌 소리를 들으니 정말 우울해. 화자02] 내 동생이 이웃에 위급한 일이 생겨서 많이 슬픈가 보구나. 네 이야기를 들으니 언니도 마음이 울적해지네. 화자01] 2년 전 여의도 벚꽃 축제에 남자친구와 다녀오던 날, 두 분이 이사 오시던 모습이 선해. 두 분 모두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아. 화자02] 언니는 길거리에 구급차가 지나가는 것만 봐도 왠지 마음이 울적해지거든. 잘 알고 지내던 이웃에게 그런 일이 생겼으니, 내 동생이 슬퍼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해. 화자01] 이번 추석에는 할머니께서 손수 빚은 송편이랑 음식도 갖다 주셨거든. 얼굴 볼 때마다 늘 반갑게 인사하던 분들에게 이런 일이 생기니, 눈물이 나. 화자02] 내 동생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은 거의 본 적 없는데. 힘들어 하는 너를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몰라 답답하네. 화자01] 아무래도 갑자기 쓰러지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꾸만 서글퍼져. 할아버지 할머니 얼굴만 떠올려도 비통한 마음이 들어서 너무 괴로워. 화자02] 내 동생은 누구보다 긍정적인 성격이잖아. 힘든 일이 생겨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 여유를 갖고 있고. 그러니 너무 슬퍼하지 말고, 얼른 기운을 냈으면 좋겠어. 화자01] 머릿속엔 온통 슬픈 생각뿐이었는데, 언니 말을 들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아. 힘들어 하는 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줘서 정말 고마워. 화자02] 내 동생이 평소처럼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야. 이웃집에 큰 일은 없을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 화자01] 언니 말이 내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언니는 아마 잘 모를 거야.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언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해. 화자02] 나도 너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아. 앞으로 힘들 때도 늘 언니가 네 곁에 있어 줄게. 화자01] 언니가 있는 건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 오늘 일도 언니 덕분에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던 것 같아. 화자02] 힘든 일이 있을 때면 서로 의자하고 도우며 지내라고 엄마께서 늘 말씀하셨잖아. 앞으로도 서로 사이 좋게 지내기로 하자. | 화자01] 언니에게 항상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들어. 나도 앞으로 언니한테 잘 하도록 노력할게. 그런 건강 잘 챙기고, 내가 또 연락할게.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측해주세요. | 화자01] 아버지가 절약하시는 건 좋지만 너무 물건을 아껴 쓰시는 게 난 왜 이렇게 속상하지? 화자02] 나도 가끔 지나치게 절약하신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그럴 때는 나도 속상해. 화자01] 칫솔모가 다 벌어졌는데도 계속 쓰고 계셔서 바꾸라고 말씀드렸는데 아직 더 쓸 수 있다고 하셨어. 그래서 슬픈 기분이 들었어. 칫솔이 많이 있는데도 망가질 때까지 써야 한다고 생각하시나 봐. 화자02] 그래? 그 얘기를 들으니 마음이 안타깝네. 근데 왜 슬퍼졌어? 화자01] 휴지를 아껴 쓰거나 전기 코드를 뽑는 것 같은 건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해. 근데 칫솔은 건강이랑 연결된 거라고 생각하니 건강을 해치실까 봐 마음이 슬퍼진 것 같아. 화자02] 그렇구나. 맞는 얘기야. 언니는 세심한 것 같아. 난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거든. 화자01] 돈이 없어서 절약하는 건 아니지만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런 생각을 하다 보면 난 참 우울해지더라. 화자02] 언니가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커서 그런가 봐. 고맙긴 한데 지나치면 언니가 힘들어지니까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좋겠어. 화자01] 내가 또 너무 혼자 생각이 많았니? 생각을 하다 보면 염려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긴 한 것 같아. 화자02] 절약은 돈을 아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습관이잖아. 돈이랑 연결 짓지 않으면 어떨까? 화자01] 그 말이 맞아. 두 가지를 연결 짓지 않으면 감정이 혼선되지 않을 수 있겠구나. 화자02] 응. 그리고 아버지가 양치질을 거칠게 하셔서 칫솔모가 심하게 빨리 닳은 것일 수도 있잖아. 절약하느라 못 바꾸시는 게 아닌데 오해한 건 아닐까? 화자01] 그럴 수도 있겠다. 정말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것 같아. | 화자02] 언니가 아버지 건강을 챙기는 마음이 예쁘다. 그래서 언니가 참 좋아.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어제 형이 아빠한테 크게 대드는 바람에 집이 시끌시끌 했잖아. 형이 어제는 정말 화가 많이 났었어. 화자02] 응, 나도 형 모습이 어제는 낯설었어. 지금은 좀 괜찮아진 거야? 화자01] 사실 오늘 아빠께서 먼저 오셔서 오히려 나한테 위로를 해주셨어.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 화자02] 그랬구나. 그래도 형 감정이 더 크게 나빠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야. 화자01] 나는 아직까지도 삐뚤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빠의 위로를 들으면서 마음이 많이 약해졌어.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못난 나 자신이 부끄럽고 아빠께 그런 행동을 했다는 게 너무 슬프더라고. 화자02] 맞아, 나도 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을 때 오히려 내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 형도 많이 속상하지? 화자01] 응, 오히려 너무 다정하게 위로를 건네주시니까 정말 내가 후회스러운 행동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그리고 아버지께서도 못난 자식 눈치를 보시는 것 같아 더 슬퍼. 화자02] 형이 그렇게 말하는 걸 듣고 보니 나도 정말 속상하다. 예전같으면 우리의 잘못을 엄격하게 짚고 스스로 반성할 때까지 혼내셨을 텐데 말이야. 화자01] 맞아, 나는 왜 먼저 아빠께 위로도 못 하는 부족한 아들인지 모르겠어. 그런 생각에 하루 종일 슬프고 기분이 좋지 않아. 화자02] 하지만 형은 아빠에게 늘 믿음직스러운 아들이잖아. 아빠께서 직접 그렇게 말씀하시던 걸. 나는 그런 형이 부럽고 든든했어. 화자01] 하지만 나 스스로는 내가 정말 그런 아들인지 모르겠어. 오히려 상처만 드리고 먼저 다가가지도 못하는 걸. 화자02] 형이랑 아빠 모두 무뚝뚝한 성격이라 다정하게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었던 것 같아. 이번 기회로 형이 먼저 아버지께 편지를 남겨보면 어떨까? 말은 좀 쑥스럽기도 하고, 마침 구실도 있으니까 평소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해 봐. 화자01] 맞아, 괜히 부끄러워서 평소에는 잘못하겠더라고. 네 말 대로 이번을 기회로 아빠께 이런저런 못 했던 말들을 하면 좋겠다. 아빠도 속상했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풀리실 것 같아. 화자02] 맞아, 그리고 분명히 그 이상으로 기뻐하실 거야. | 화자01] 그래, 오늘 당장 써 볼게. 고마워.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너무 슬퍼, 이번 대회에서 결국 실격 판정을 받아서 상을 못 받게 되었어. 화자02] 저런, 실격이라니, 어떻게 된 거야? 네가 정말 많이 기뻐했었잖아. 화자01] 대회 기록을 세웠는데 실격 처리가 되다니, 정말 하염없이 눈물만 나. 비디오 판독 결과 내가 출발선을 조금 앞서서 출발했대. 나는 일부러 그런 게 절대 아니거든, 정말 억울하고 괴로워. 화자02] 언니도 너무 슬프다, 이번에 우승뿐만이 아니라 대회 기록을 세웠잖아.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닌데도 실격이라니 억장이 무너진다. 네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아서 더 마음이 아파. 화자01] 이번 대회에서 내가 우리나라 최고 신기록을 세웠잖아, 그게 한순간에 무너지니 너무 우울해. 절망감이 너무 커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기뻐했던 가족 친구들에게도 이 슬픈 소식을 어떻게 전해야 할까. 화자02] 정말 속상한 일이야, 하지만 가족들도 친구들도 분명 너를 위로할 거야. 우리는 네가 기뻐했기에 행복했던 것이지, 네 기록때문에 행복했던 게 아니야. 언니는 네가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화자01] 아무리 실수였다고 한들 나 자신에게 실망스러워. 다음 대회가 2년 뒤인데 이번 대회만큼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 화자02] 당연히 더 잘 할 수 있지, 이번 대회는 심지어 처음 나간 대회이잖아. 더 연습하고 나가면 더 좋은 기록을 낼 수 있을 거야. 이번 대회에서도 신기록 세운 거 정말 대단한 일이잖아, 언니는 너 믿어. 화자01] 고마워 언니, 진심으로 위로가 돼. 선수 생활을 시작하면서 기운 빠지고 슬픈 적이 많은데, 그 때마다 언니가 이렇게 위로해주니 힘이나. 화자02] 너에게 힘이 될 수 있다니 기뻐. 매일 계속되는 훈련에도 지치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네가 너무 자랑스럽다. 너를 전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는 가족들이 있다는 걸 잊지 말아줘. 화자01] 내가 더 슬펐던 건, 가족들을 실망시켰다는 마음 때문이야. 하지만 언니 덕분에 내가 슬퍼하면 가족들이 더 슬퍼할 것이라는 걸 깨달았어. 이제 더이상 우울해하지 않고 연습 열심히 할래. 화자02] 그래, 우리 동생 기특하다. 너무 스스로를 몰아세우지 말고 행복하게 운동했으면 좋겠어. 화자01] 고마워 언니, 다음 달에 집에 가면 보자. | 화자02] 그래, 즐거운 하루 보내.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보세요. | 화자01] 조심한다고 조심했는데 어금니를 뽑고 임플란트를 해야 될 거 같아. 이 나이에 벌써 임플란트라니 슬퍼서 눈물이 날 거 같아. 화자02] 형이 속상하다고 하니까 내 마음도 슬프다. 이가 나이랑 건강에 척도 같은 느낌이 있는데. 하필이면 또 어금니를 해야 되니 마음이 많이 상할 거 같아. 화자01] 너 문자처럼 자기 치아를 사용하는 게 젊은이 같고 늙지 않은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제 임플란트를 해야 된다고 하니 마음이 헛헛하고 슬퍼. 치과를 다녀온 다음부터 마음이 침울해서 눈물이 날 거 같이 침체되네. 화자02] 밝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형인데, 슬픈 걸 넘어서서 눈물이 날 거처럼 우울하다고 하니까. 형이 얼마나 마음이 참담할지 느껴져서 너무 안타깝고 안쓰러워. 형이 이렇게 힘들어하는 모습을 처음 보는 거 같아서 더 걱정이 된다. 화자01] 나도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 너무 오랜만인 거 같아. 사실 퇴직하고 집에 있다 보니까 점점 기분이 울적해지더라고. 그런데 이제 튼튼 하던 이들마저 안 좋다고 하니까 내가 정말 늙은 거 같은 느낌이야. 화자02] 그렇구나, 형이 어떤 느낌일지 조금은 알 거 같아, 내가 형 보다 먼저 일을 그만뒀잖아. 집에 있으면서 내가 쓸모 없어진 사람 같고 이제 사회에서 도태되는 느낌마저 들어서 슬프더라고. 그런데, 여기까지 그러니 형 심정이 오죽이나 씁쓸하겠어. 화자01] 응, 정말 너 문자처럼 내가 사회에서 소외되고 이제 퇴물이 된 거 같은 느낌이네. 그래서 임플란트를 해야 된다는 사실에 더 슬프고 우울한 거 같아. 화자02] 형 괜찮아, 형이 슬프고 우울한 마음은 너무 당연한 거야. 그러니까 숨기려고 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충분히 슬퍼하고 우울해해도 돼. 그래야지 새로운 걸 시작할 수도 있고, 또 마음도 회복돼서 원래의 긍정적인 형이 될 거야. 화자01] 사실 이런 마음을 누군가에게 말하기 부끄럽고 민망하더라고. 가족들에게 얘기하면 정말 늙은 사람이 되고 필요 없는 사람이 된 느낌이 들 거 같았어. 그래서 혼자서 슬프고 침울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가 너에게 연락한 거야. 화자02] 형 너무 잘했어, 형이 힘들 때 나를 생각해 줬다니 감사하고 고맙다. 형은 지금까지 잘 해왔어, 가족들을 위해 일하고 헌신한 형의 노고를 가족들도 다 알 거야. 그러니깐 늙었다고 슬퍼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 이상으로 형은 가치 있고 잘 살아왔잖아. 화자01] 임플란트를 해야 된다는 사실에 많이 슬프고 우울했는데. 네가 내 마음을 이해해 주고 위로해 주니까 슬펐던 마음이 많이 진정되는 거 같아. 화자02] 형은 내가 본 그 누구보다도 삶을 성실하고 유익하게 살아왔어. 그만큼 열심히 살고 노력했으니까 이제는 마음을 좀 내려놓고 편하게 쉬어도 좋을 거 같아. 화자01] 그렇게 얘기해 주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진다. 고마워. 너랑 문자 나누면서 자신감이 회복된 거 같아. | 화자02] 형 마음이 편해졌다니 나도 너무 좋다. 혹시 또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든 연락 줘. |
이 대화의 다음 내용을 예상하여 보여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너무 슬퍼. 내 얘기 좀 들어줄래? 우리 오늘 이사했잖아, 나 이제 막 짐 정리를 다 했거든. 화자02] 왜, 이사한 방이 마음에 안 들어? 원하면 언니가 방 바꿔줄게. 화자01] 아니, 그런 건 아니야. 그게 아니라 아까 짐을 풀다가 전 남자친구랑 했다가 잃어버렸던 커플링을 찾았거든. 반지를 보니까 갑자기 걔 생각이 나서 슬퍼. 화자02] 기억 난다, 너 그때 남자친구랑 많이 싸웠다고 집에 와서 울고 속상해 했었잖아. 소중한 물건을 잃어버려서 속상한 마음 너무 잘 알지. 네가 집에서 어찌나 울던지 말은 안 했지만 그 때 사실 언니도 많이 속상했었어. 화자01] 내가 잘못한 거였으니까 할 말도 없었지 뭐. 언니도 속상해 하는 지는 몰랐네. 그때 반지 맞추고 좋아했던 게 생각나니까 너무 슬프고 우울해. 화자02] 엄청 속상했지, 자책하는 너를 보니 비슷한 경험도 생각나고 공감이 많이 됐어. 그런데 이제야 얘기하는 거지만 언니는 걔가 엄청 마음에 안 들었거든. 잘 헤어졌다고 생각해, 언니 눈에는 그때보다 지금의 네 모습이 훨씬 멋지고 좋아 보여. 화자01] 왜 그렇게 마음에 안 들었어? 사실 내 친구들도 다 내가 아깝다고 여러 번 말했었어. 나는 콩깍지가 씌였었는 지 걔가 너무 좋았거든. 화자02] 언니가 느끼기엔 수화기 너머로 큰소리치는 모습이 너무 폭력적이라서 네가 정말 걱정됐어. 게다가 모든 조건에서 네가 훨씬 잘났었잖아. 우리 동생은 똑똑하고 어리고 미래도 창창한데, 지금처럼 늘 멋있는 모습으로 연애했으면 좋겠어. 화자01] 하지만 나는 조건을 보고 만났던 게 아닌걸. 화낼 때만 아니면 나한테 정말 다정하고 잘 해주는 남자 친구였어 언니. 내가 너무 좋게만 봤던 걸까? 화자02] 사랑할 때는 원래 단점이 잘 안 보이더라, 언니도 늘 그랬어서 잘 알아. 언니 생각에 너는 훨씬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 네가 얼마나 잘나고 귀한 사람인지를 생각하고 너한테 집중해 봐, 어떨 때는 너무 겸손하지 않아도 괜찮아. 화자01] 하긴, 언니 얘기 들으니까 생각난 건데 헤어지는 날 싸울 때는 사실 나한테 욕설까지 하더라고. 여러 면에서 나한테 자격지심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내가 왜 그렇게 좋아했을까? 언니 말 들어보니 내가 아깝다고 말해주던 사람들의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해서 기분이 나아진다. 화자02] 욕설을 했다니 언니한테 진작 얘기했으면 언니가 가만히 있지 않았을 텐데. 그때라도 깔끔하게 헤어져서 정말 다행이다. 커플링을 보면서 슬퍼할 게 아니라 용돈을 벌었다고 생각해보는 건 어때? 화자01] 그런가? 하긴 요즘 금값이 많이 올랐지. 나한테 그렇게 대한 게 미안해서 반지라도 남기고 헤어졌다고 생각하니 웃기지만 위로가 되는 것도 같아. 화자02] 또 눈에 띄기 전에 언니랑 내일 당장 금은방에 가서 팔아버리자. 언니가 돈 보태줄 테니까 언니랑 같이 좋은 반지 하나 맞추자. 앞으로는 우리 동생이 남자때문에 힘들어하는 일이 없게 좋은 기운도 같이 담아줄게. | 화자01] 정말? 너무 좋아 언니, 정말 고마워. 이제 걔는 잊고 나를 더 사랑할래!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형 잘 지내지? 나 오늘 마음 슬픈 고민이 있어서 누나에게 연락해. 화자02] 동생아 진짜 오랜만이다. 늘 긍정적인 네가 슬픈 고민이라니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구나. 그래도 편하게 얘기해주렴. 화자01] 내가 요즘 회사에 혼도 많이 나고 일이 너무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려고 생각했어. 그런데 가족들을 생각하니 어쩔 수가 없더라고. 하고 싶다고 모든 걸 다 할 수는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이 참 슬퍼. 화자02] 힘이 들텐데 가족을 위해서 계속 일 해야하는 상황이 힘들고 마음도 지칠 것 같아. 나도 며칠 전에 상사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일을 그만두고 싶었거든. 그런데 곧 태어날 둘째를 생각하면 선뜻 그렇게 결정하기가 어렵다고, 그래서 네 마음 충분히 이해해. 화자01] 힘이 들어서 그렇게 하고 싶다가도 사랑스러운 아이를 보면 그렇게 결정을 못하겠어. 이렇게 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고 우울해. 화자02] 마음을 먹었다가도 사랑하는 가족 때문에 내려놓게 되는구나. 누구보다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너라서 그렇다고 생각해. 내 동생이지만 가족을 사랑하는 네 마음을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다니까. 화자01]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싶어. 내 나이에 회사를 옮기기도 쉽지 않고, 아이가 크려면 시간도 걸리잖아. 참 막막하고 생각할수록 현실이 슬픈 것 같아. 화자02] 나도 겪고 나서 알게 된건데. 지나가기 힘든 시간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한다면 지나갈 수 있더라고.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가족들이 힘이 돼서 그 시간을 견딜 수 있을거야, 그러니까 힘을 내. 화자01] 좋은 생각을 해보려고 하고 다른 일에 집중을 해보려고도 했어. 그런데 자꾸 이 일이 생각나면 마음이 너무 슬퍼져. 이럴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화자02] 쉽진 않겠지만, 하고 싶은 일을 내려두는 시간이 어떻게 보면 더 성숙해지는 시간이기도 하더라고. 지금 힘든 시간이 네가 아빠로서 성숙해져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보면 어때? 그러면 슬프고 우울한 마음이 잦아들 수 있을 거야. 화자01] 그렇게는 생각을 못해봤어. 지금 당장 힘든 것만 생각을 했던 것 같아. 형 말을 들으니까 마음이 한결 나아진다. 화자02] 네가 기분이 좋아졌다니 정말 다행이야, 나도 안도의 미소가 절로 나온다. 너무 걱정마, 가족과 함께 잘 지나갈거고, 넌 더 성장하는 시간이 될거야. 화자01] 진작 고민을 형한테 말 할 걸 그랬어. 이 고민 때문에 너무 힘들었거든. 덕분에 오늘은 편하게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아. 화자02] 내가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쁘다. 내 제일 소중한 동생의 고민이라면 언제든지 들어줄 수 있지. 그러니까 힘들 땐 고민하지 말고 연락하렴. | 화자01] 너무 고마워 형. 우리 다음엔 직접 만나서 얘기를 나누자. |
다음 대화를 어떻게 이어질지 예상해주실래요? | 화자01] 언니, 나 고민이 있어. 요즘 들어 우리 반 담임 선생님이 나를 계속 무시하는 말투를 쓰셔. 지속적으로 그런 말투를 쓰니까, 학교에도 가기 싫게 느껴지고 너무 슬프다. 화자02] 매일 봐야 하는 선생님에게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는다면 정말 힘들 것 같아. 학교를 안 가고 싶은 네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돼. 그런데 갑자기 왜 그런 느낌을 받은 건지 설명해 줄래? 화자01]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내가 지각을 자주 해서 날 미워하는 것 같아. 선생님은 지각하는 걸 매우 안 좋아하시거든. 항상 내가 지각하면, 넌 그럴 줄 알았다며 애들 앞에서 창피를 줘서 너무 속상하고 슬퍼,. 화자02] 나도 학교 다닐 때, 수학 문제를 못 푼다고 친구들 앞에서 무시를 당한 적이 있어. 정말 너무 속상하고 수치심을 느낀 적이 있어서, 네 마음 충분히 이해해. 담임 선생님께는 사랑을 받고 싶은 마음인데, 무시를 당한다면 정말 눈물 나게 속상할 것 같아. 화자01] 맞아 게다가 요즘엔 지각을 안 했는데도, 날 지각쟁이라고 불러. 선생님이 자꾸 날 그렇게 부르니까, 친구들도 나보고 지각쟁이라고 해. 선생님이 나를 무시하는 말투를 쓰니까, 날 미워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프게 느껴진다. 화자02] 아마 선생님이 돌보아야 할 학생들이 많다 보니까, 섬세하게 신경 쓰지 못해서 그런 걸 거야. 네가 이렇게 슬퍼하는 줄 알면 안 그러실 텐데, 모르셔서 장난으로 그러시는 걸 수도 있어. 또는 그런 말투가 그냥 선생님의 성격에서 비롯된 걸 수도 있으니까 너무 상심하지 말길 바라. 화자01] 그렇지만, 난 무시당하는 기분이 자꾸 들어. 선생님과 친하지도 않으니까, 얼른 내년이 돼서 다른 선생님을 만나고 싶어. 선생님과 마음이 잘 안 맞고, 잘 보이려 노력하는 것도 힘들어서 슬프게 느껴져. 화자02] 네가 그런 기분을 느낀다면, 얼른 한 학기가 마무리되었으면 좋겠다. 내년에는 더 착하고 좋은 담임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 거야. 다음 학년까지 두 달밖에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기운을 내. 화자01] 다른 친구들은 선생님에게 이쁨을 받고, 잘 지내거든. 나만 선생님과 친하지 않고 무시당하는 기분이 드니까 차별한다는 생각이 들어. 한편으로는 친화력도 별로 없고, 내성적인 내 성격 탓인 것 같아서 우울하고 슬퍼. 화자02] 비록 네가 좀 내향적이고 부끄럼이 많을지라도 너만큼 마음 따뜻한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래. 내가 본 너는 정말 착하고 배려심과 이해심이 많은 사람인 걸. 너만의 장점이 있으니까 절대 네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기를 바라 내 동생. 화자01] 그래도 언니가 이렇게 이야기해 주니까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선생님이의 무시하는 말투가 언제나 나를 향해있으니까,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었거든. 내 탓인 줄 알았는데, 언니 얘기를 듣고 보니 내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화자02] 네가 아직 어리지만 나이가 들면, 자신과 맞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마음 맞는 사람들과 잘 지내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기도 해. 네가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에게 잘 보이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않아도 돼. 화자01] 언니 말이 맞아. 언니는 내가 아는 모든 사람 중에 제일 현명한 사람인 것 같아. 선생님이 나를 무시하는 말투를 쓰셔도, 그냥 한 귀로 흘려 버리는 연습을 해볼래. 화자02] 네 마음이 편해진다면 그렇게 하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해. 널 무시하는 사람의 말로 인해, 네 자존감이 낮아질 필요 없어. 넌 그 누가 뭐래도 나한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내 동생인걸. | 화자01] 언니도 그 누가 뭐라 해도 나에게 제일 소중한 사람이야. 내 이야기를 듣고 편들어줘서 고마워 언니. 언니도 혹시라도 힘들 때면 나에게 꼭 이야기하길 바라. |
다음 대화를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형, 오늘 엄마가 눈물을 흘리시는 걸 보고 내 마음이 너무 슬퍼. 슬픈 이 마음을 어쩌면 좋을까. 화자02] 왜 그래? 엄마한테 무슨일이라도 있었어? 형한테 털어놓아봐. 화자01] 오늘 이모를 만났는데 엄마가 이모한테 주기로 한 걸 까먹고 놓고 나오셨나 봐. 그걸 보더니 이모가 엄마에게 나이 들었다고 뭐라고 하셨거든. 그랬더니 엄마가 눈물을 흘리시는데 그 모습을 본 내 마음이 찢어지더라. 화자02] 너와 어머니는 특히나 애틋한 사이잖아. 그런 어머니가 슬프게 우시는 모습을 보니 네 마음이 좋지 않았구나. 너와 어머니가 슬퍼했을 모습을 떠올리니 형도 마음이 아프다. 화자01] 응. 그리고 정말 엄마가 나이가 드셨다는 걸 인정하는 것 같아서 그게 더 슬퍼. 항상 밝았던 엄마였는데 언제 이렇게 작아지신 걸까. 아들로서 죄송하고 눈물만 나. 화자02] 네가 누구보다 어머니를 존경하고 섬기는 효자인거 형이 잘 알아. 어머니도 너의 효심을 잘 아실테니 어머니에게 너무 죄송해하지마. 네가 이런마음인 걸 아시면 어머니가 더 슬퍼하실거야. 화자01] 엄마 곁에서 엄마가 나이 드는걸 알지 못하고 철없이 군 것 같아. 내가 엄마에게 받기만 한 것 같아 슬픈 마음에 고개를 들 수가 없어. 화자02] 네가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형으로서 너무 안타깝다. 형이 네 곁에 있었다면 슬퍼하는 너를 있는 힘껏 안아줬을텐데 말이야. 너는 지금도 충분히 어머니에게 훌륭한 아들이니 자책하며 너무 슬퍼하지마. 화자01]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엄마가 더 나이를 먹으면 언젠가는 엄마와 이별을 해야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 견딜 수 없이 슬퍼지는 것 같아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 화자02] 오늘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보는게 어때? 오늘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올 미래도 바뀌는 법이잖아.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해 슬퍼하기보단 현재를 행복함으로 채운다면 네가 가진 슬픔도 분명히 잊혀질거야. 화자01] 형의 말이 맞는 것 같아. 불투명한 미래를 슬퍼하느라 오늘의 소중함을 잊고 있었어. 미래는 지금의 하루하루로 완성되는 거라고 생각하니 슬픔도 얕아지는 것 같다. 화자02] 그래. 시간은 모두에게나 공평하잖아. 너는 너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우리가족과 함께 보람차고 행복하게 채울 수 있을거야. 화자01] 맞아. 엄마가 나이 드는 걸 슬퍼할 게 아니라 앞으로 우리의 시간을 어떻게 행복하게 채울 수 있을지 고민해 봐야겠어. 앞으로 내가 우리 가족의 행복 지킴이가 될 거야. 화자02] 슬픔을 잊고 다시 밝아진 내 동생의 모습을 보니 형도 기분이 좋아진다. 밝고 쾌활한 내 동생이 어떻게 행복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지 기대가 되는데? | 화자01] 기대해도 좋아. 내가 우리 가족 모두를 웃게 만들어 줄 거야. |
다음 대화를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지금 너무 슬프고 눈물이 나. 나 정말 잘 할 수 있을까. 화자02] 너 왜 그러니? 무슨 일인데 그래? 화자01] 나 이번에 아이가 생겨서 고등학교를 그만뒀어. 그런데 내 미래가 너무 상상이 안돼. 나 어떻게 해. 화자02] 네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피치못할 사정으로 학교를 그만두게 되어서 슬펐구나. 네가 혼자서 얼마나 슬퍼했을지 생각하니까 언니가 마음이 너무 아프다. 화자01] 나는 아직 나이도 어린데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의 상황도 너무 걱정돼. 나는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했는데 과연 내가 이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화자02] 네가 처음 겪어보는 상황에 미래가 너무 막막하고 힘들었겠다. 그래도 언니는 항상 야무지게 생활하는 너의 모습이 떠올라서 네가 잘 해낼 것 같아. 언니는 너를 믿어. 화자01] 고등학교도 마치지 못한 나의 상황을 나중에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까? 나를 창피해하거나 못나 하지는 않을까. 화자02] 나라면 너처럼 어린 나이에 자기를 책임지고 낳아서 열심히 키워준 엄마가 너무 고마울 것 같아. 자기를 포기하지 않고 버텨준 엄마가 자랑스러울 것 같아.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 마음을 단단히 먹어보자. 화자01] 요즘에 아이 키우는데도 돈이 많이 들고 힘들다는데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고 나한테 실망하실까 봐 슬퍼. 화자02] 부모님께 죄송한 너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가. 하지만 너무 겁먹지 말고 열심히 해보자. 그렇게 하면 너를 많이 도와주시고 태어날 아이도 사랑해주실 거야. 화자01] 정말 그렇게 해주실까? 나도 우리 아이도 많이 사랑해주실지 의문이야. 화자02] 그럼 당연히 그러실 거야. 그러니까 너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언니가 항상 옆에서 너를 응원하고 도와줄 테니까 걱정하지 마. 화자01] 언니 덕분에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아. 언니한테 말해서 내가 슬펐던 마음이 많이 진정됐어. 나 위로해줘서 언니한테 정말 고마워. 화자02] 내가 한 게 뭐가 있다고 그래. 너한테 도움이 됐다면 난 그걸로도 충분해. 언니는 네가 항상 행복하고 밝은 모습이었으면 좋겠어. | 화자01] 정말 고마워 언니. 나 이제 슬퍼하지 않고 진짜 열심히 해볼게!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나 친구 만나러 아침 일찍 버스 타러 왔는데, 정말 마음 아픈 광경을 봤어. 아침부터 너무 마음이 슬퍼진다. 화자02] 무슨 일이야? 뭘 봤길래 우리 동생이 신나서 나갔다가 슬픈 마음이 드는 거야? 형한테 이야기 해 봐. 화자01]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 강아지가 묶여있어. 주위에 주인이 있나 둘러봤는데 길에 아무도 없어. 이거 분명 누가 유기한 거 같은데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서 슬픈 마음이 들어. 화자02] 저런, 누가 그런 못된 짓을 한 거야. 형은 말만 들어도 이렇게 불쌍한데, 직접 그 광경을 본 너는 얼마나 강아지가 불쌍하겠어. 화자01] 지난 밤 사이에 누군가 이렇게 강아지를 묶어 놓고 가버린 것 같아. 정말 사람이 어쩜 이렇게 영악한 짓을 할 수 있는지, 환멸이 다 느껴질 정도다. 강아지가 혼자서 저런 곳에 묶여서 떨고 있는 거 보니까 너무 슬퍼. 화자02] 네가 불쌍한 강아지들 후원도 꾸준히 해 올 정도로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인 걸 알아. 그래서 네가 더 마음이 쓰이고 슬픈 마음이 들 것 같아. 정말 누가 그런 건지 몰라도 너무 나쁜 사람이다. 화자01] 마음 같아서는 내가 데려다 기르고 싶은데, 우리 원룸이 반려동물 금지라서 그러지도 못하네. 저 불쌍한 강아지를 이대로 두고 지나치면 내가 너무 죄책감이 느껴질 것 같아. 정말 내가 해 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더 마음이 슬퍼. 화자02] 강아지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네가 정말 대단하게 느껴져. 네가 직접적으로 뭘 못 해줘서 슬퍼하기보다는, 도와줄 수 있는 간접적인 방법들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그렇게 도움을 줘도 강아지한테 큰 도움이 될 거고 너도 뿌듯한 맘이 들 거야. 화자01] 형 말이 맞아. 강아지를 내가 거둬주는 방법만 생각하고 좌절하고 슬퍼하기만 하고 있었네. 형 말대로 다른 간접적인 도움을 줄 수도 있는 건데 말이야. 화자02] 네가 도와줄 방법이 충분히 많이 있어. 그러니까 네가 강아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고 슬퍼하지 않아도 돼. 마음을 차분하게 가지고 도와줄 방법을 잘 생각해 봐. 화자01] 친구 만나기로 한 걸 다음으로 미뤄야겠어. 그리고 강아지를 잠시 정류장에서 데리고 있다가 유기견 보호소에 연락해서 인계라도 해 줘야겠어. 화자02] 버림받은 강아지를 위해 네 약속까지 포기하고 도와주는 모습 보니 내가 다 감동이네. 난 그렇게까지 도와줄 생각은 못 할 것 같은데 내 동생 정말 대단하다. 화자01] 형 덕분에 마음이 많이 차분해져서 이렇게라도 해줄 생각을 한 거지. 아니면 계속 강아지 묶어둔 사람한테 환멸을 느끼면서 슬퍼만 했을 거야. 화자02] 혼자 불안해하던 강아지가 그래도 네가 곁에 있어 주면 많이 의지가 될 것 같네. 유기견 보호소에 인계하면 주인을 찾거나 좋은 곳으로 입양 갈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 | 화자01] 슬퍼만 하고 있던 나한테 강아지 도와줄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마음을 진정시켜줘서 고마워. 강아지 잘 인계하고 나면 또 연락해줄게. |
이 대화의 다음을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과외를 할 학생들을 알아보고 있는데 일자리가 잘 안 구해진다. 다들 명문대 출신 과외 선생님만 찾아. 난 지방대라 일자리가 안 구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슬프다. 화자02] 넌 어릴 적부터 선생님이 꿈이어서 공부가르치는 일을 하고 싶어 했잖아. 네가 열심히 공부해서 국어국문학과를 다니는데도 과외 자리가 안 생기니 힘들 것 같아. 화자01] 응 내가 저번에 과외 하던 학생이 기숙학교에 가면서 난 일자리를 잃었잖아. 이번에 과외가 안 구해지면, 당장에 생활비가 부족하거든. 학교 다니면서 일해야 하니까 좋은 과외를 구해야 하는데, 안 구해져서 너무 속상하고 슬퍼. 화자02] 너 지난번 과외 정말 만족스러워했는데, 갑작스레 그만두게 된 거였잖아. 게다가 새로운 과외가 구해지지 않으니, 나였어도 너무 속상할 것 같아. 나도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봐서, 안 구해질 때 그 슬픈 기분 잘 알아. 화자01] 내 동기들은 다들 과외를 하고 있거든. 어떤 동기는 혼자서 세 명이나 가르쳐. 그에 비하면 난 한 명도 가르치지 못하고 있으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주눅도 들어서 더 슬퍼. 화자02] 사람마다 다 자신과 맞는 타이밍과 때가 있잖아. 비록 지금은 당장 좋은 과외 자리가 안 구해져도 너도 곧 구할 수 있을 거야. 다른 동기들보다 네가 못난 거 하나 없으니, 주눅 들지 말고 기운 내. 화자01] 게다가 과외 자리를 구하려고 문의 전화를 해보면, 학부모님들마다 나보고 어디 대학이냐고 물어봐. 난 유명하지 않은 지방대에 나왔으니까 자연스레 기가 죽고 위축이 돼. 이럴 줄 알았으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명문대에 갈 걸 그랬나 싶고, 후회돼. 화자02] 이왕 학교다니는 거, 지난 일을 후회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여 보는 건 어떨까? 대신 넌 지금 대학교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도 많이 받고 있잖아. 네가 가진 것에 집중하고 감사하고 받아들인다면 네 슬픔도 가라앉을 거라 생각해. 화자01] 당장에 과외 자리가 안 구해지니까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기가 어려워. 내가 실력도 경력도 많이 없고, 대학교 별로라고 생각이 들어. 그래서 요즘은 너무 큰 우울함을 느끼고 슬퍼서 잠도 안 와. 화자02] 지방대학교 일지라도, 넌 수많은 경쟁률을 뚫고 그곳에 합격했잖아.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하던 네 모습을 보고 얼마나 멋지다고 생각했는지 몰라. 결국 노력으로 원하는 학과에도 들어간 넌 공부 실력이 뛰어난 사람인걸. 화자01] 언니 얘기를 듣고 보니 나 그때 정말 열심히 하긴 했어. 학교에 야간 자율학습 시간이 끝나서도 남아서 열심히 공부하긴 했지. 그때를 생각하니 갑자기 앞으로 더 잘해보고 싶은 의욕이 생기는 것 같아. 화자02] 내가 너의 언니이니까, 가장 옆에서 지켜봐서 잘 알아. 너 정말 코피 날 정도로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했잖아. 반에서 성적도 우수했는걸. 화자01] 맞아 난 그렇게 노력해서 높은 성적이 나왔을 때 뿌듯하곤 했어. 최근, 다들 명문대 출신 과외 선생님만 찾으니까 일자리가 안 구해져서 많이 주눅 들었었어. 그런데 언니 이야기 들으니까 기분도 좀 나아지고 의욕이 생겨. 화자02] 난 사실을 말했을 뿐인걸. 그때처럼 열정을 갖고 노력해 보길 바라. 난 네가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대로 하나하나 이루어갈 수 있을 거라 믿어. |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정말 고마워. 날 응원해 주는 언니가 있어서 힘이 난다. 그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나도 더 노력해 볼게. |
다음 대화를 예상하고 출력해주세요. | 화자01] 누나, 내가 요즘 슬프고 울쩍한 마음에 어쩔 줄을 모르겠어. 매일 하는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우울하고, 슬퍼. 화자02] 평소에 절대 이런 말을 하지 않는 네가 이런 말을 하니 누나도 많이 걱정이 되는구나.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화자01] 부모님이 계시지 않으니, 돌아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고향이 없어진 기분이 드니, 나에겐 더이상 집이 없는 것 같아 슬프고 울쩍해. 화자02] 그나마 엄마가 계셨을 때는 자주 뵙지는 않더라도 마음은 푸근했는데, 누나도 너와 비슷한 마음이야. 그런데 부모님이 끝까지 우리와 함께 계실 수 있는 건 아니잖아. 그러니 그것 때문에 너무 슬퍼하며 지내지 않길 바라. 화자01] 누나한테 말은 못했지만, 엄마가 돌아가시고 사실 너무 많이 힘들었거든. 서울 올라와 독립해서 살면서 엄마가 고향집에 계시다는 생각하나로 힘든 순간을 버텼어. 그런데 너무 갑자기 돌아가시니 마음이 텅 빈 것 같아 슬프기만 해. 화자02] 동생이 서울서 고군분투 하느라 느낀 외로움을 누나가 어떻게 다 이해하겠니. 고향집의 엄마가 계시지 않으니 그 상실감과 허전함이 얼마나 크게 느껴질까 생각하니 누나도 너무 슬퍼진다. 그럴 때마다 주변에서 널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허전함에 슬픈 마음을 이겨냈으면 좋겠구나. 화자01] 엄마를 좀 더 자주 볼 껄 하는 후회도 너무 커. 이렇게 빨리 가실 걸 알았다면,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을 미루고, 고향집에 가는 걸 미루지는 않았을 텐데. 후회와 아쉬움이 물밀듯 밀려오니, 슬픈 마음을 주체할 수가 없어. 화자02]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한다고 해도 후회는 남는 법이잖아. 좀 더 자주 뵈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동생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거 내가 알아. 후회스러운 마음으로 자책하며, 슬퍼하지 말고, 엄마가 좋아하실만한 일들을 하며, 행복함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화자01] 슬픈 마음을 추스리려 노력은 해보는데 쉽지가 않아. 텅 빈 고향집에 가면 뭐하나 싶고, 돌아갈 곳이 없어 허전하고, 안타까운 마음뿐이야.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슬퍼 눈물이 나기도 해. 화자02] 그게 엄마를 잃은 상실감 때문인 것 같아, 동생이 그런 슬픈 마음으로 지낸다면, 엄마도 힘들어하실 거야. 그리고 누나가 이렇게 고향에 있는데, 네가 돌아갈 곳이 왜 없니? 슬픈 마음 때문에 상황을 부정적으로만 느끼지 말고, 감사한 마음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다 보면, 기분이 좋아 질거야. 화자01] 누나와 대화를 나누다 보니, 내가 너무 슬픈 마음에 휩싸여 지낸 것만 같아. 나를 사랑하고, 생각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느껴지니 슬픈 마음이 위로가 되는 것 같아. 화자02] 그럼, 주변을 둘러보면 네 곁에서 너를 응원하고 잘 지내길 바라는 사람이 많단다. 그 사람들과 함께 힘들 때면, 서로 위로하고 기쁠 때면 더 행복해하며 지내면 되는 거야. 엄마가 떠나셔 아픈 마음을 그렇게 위로받고 잊어가길 바라. 화자01] 상실감이 너무 컸던 것 같아. 이제 슬픈 마음을 툴툴 털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시 일상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화자02] 정말 다행이다, 그래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긍정적으로 주변을 보게 될 거야. 그러면 행복감도 더 크게 느껴질 테고. 슬퍼하는 동생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누나 마음도 홀가분한게, 너무 좋다! | 화자01] 언제나 누나랑 대화를 나누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위로를 많이 받게 돼. 정말 고마워, 누나. |
다음에 올 대화를 예측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오늘 회사에서 울었어. 이제 다음주면 같이 일하던 동료들을 볼 수 없대, 너무 슬퍼. 화자02] 왜 그래, 회사에서 무슨 일 있었던 거야 우리 동생? 화자01] 항공사 간 합병으로 내 동료들이 직장을 잃게 되었어. 거의 10년간 동고동락하던 동료들인데 떠나야 한다는 게 너무 슬프고 억울하기도 해. 회사의 무책임한 태도에도 정말 눈물이 나. 화자02] 그랬구나, 네가 정말 마음이 아팠겠네. 긴 세월동안 함께하던 동료들인데, 헤어지는 기분이 어떨지 나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 회사의 대처도 정말 무책임하네, 언니도 많이 답답하다. 화자01] 회사 측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는 이해도 안되고 너무 속상해. 퇴직금 많이 받아서 동료들도 다 괜찮다고 하는데, 난 이렇게 동료들이 회사를 나가는 게 슬퍼. 이 회사에 충성을 다바쳐 일한 건데 이렇게 사람을 버릴 수가 있나 싶어. 화자02] 그러게, 10년이라는 세월이면 회사에 아주 큰 기여를 했을 텐 데. 회사의 대처에도 화가 나고 동료를 떠나보내야 하는 억울한 심정도 이해가 가. 특히 네가 동료들 덕분에 많이 즐겁게 일할 수 있었잖아. 화자01] 내가 많이 슬퍼하니까, 동료들이 더 미안해하더라고. 동료들은 퇴직금도 받고 이직도 할 수 있다니 괜찮다는데, 나는 마음이 편치가 않네. 동료들에게 준 마음이 도저히 괜찮아지지가 않을 것 같아. 화자02] 동료들도 네가 너무 슬퍼하면 덩달아 슬퍼할 거야. 회사에 남은 네가 행복하게 지내는 걸 너희 동료들도 바라지 않을까? 언니는 네가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래도 계속 볼 수 있는 사이이잖아. 화자01] 내가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했나 봐, 그래도 언니 말을 들으니 마음이 조금은 나아지네. 동료들 가는 길을 축복해줘야지, 내가 그래도 힘을 내야겠어. 화자02] 받아들이기 정말 힘든일이지, 형제 자매처럼 지내던 동료들이잖아. 네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낼지 이해해, 그래도 너무 슬퍼하지는 마. 화자01] 오전에는 진짜 너무 슬펐는데, 언니 위로를 받으니 마음이 편해져. 그래도 이직 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려고. 송별회라도 열어줘야겠다, 앞으로 더 잘 될 거라고 말해주려고. 화자02] 네가 진심으로 위로해주면 동료들도 고마워할 거야. 앞으로도 서로 도우면서 계속 볼 사이잖아, 웃으면서 작별할 수 있도록 해야지. 화자01] 덕분에 기분이 많이 나아졌어, 이따 집에서 봐 언니. | 화자02] 그래 다행이다, 집에 조심히 와. |
다음 대화를 예상해주세요. | 화자01] 언니 나 너무나도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어. 마음이 진정이 안 되는데 어떡하지? 화자02] 왜 그래? 무슨 일 생긴 거야? 걱정되게 왜 그래. 화자01] 내가 6년 동안 좋아하던 연예인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대. 너무 심각하게 사고가 났나 봐. 너무 몸이 떨리고 슬퍼서 아무 생각이 안 나. 화자02] 우선 진정해 봐 지금 너무 생각 많이 하지 말고. 기사가 잘 못 된 거 아니야? 너무 갑작스럽기는 하다 사실이라면 나였어도 너무 힘들 것 같은데. 화자01] 한 기사만 올라온 게 아니라 지금 난리도 나더라고. 나도 너무 놀라서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오늘 온종일 밥도 안 먹고 다른 기사들만 찾는 중이야. 화자02] 너무 힘들고 괴롭겠지만 그래도 밥은 챙겨 먹어야 해. 그럴 때면 오히려 더 잘 챙겨 먹고 정신 단단히 차려야지. 화자01] 도저히 밥 생각이 안 나는 걸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던 연예인이었는데. 정말 아직도 실감이 나지를 않아. 화자02] 정말 많이 힘들겠다 내가 이해하기도 힘들 만큼 힘들 거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의 인생까지 놓고 밥도 안 먹고 그렇게 살 수는 없잖아. 이럴 때 일수록 더 힘내고 정신 차리자 괜찮을 거야. 화자01] 언니 말이 맞아. 그래도 지금 당장 이 힘든 마음은 어떻게 할 수가 없을 것 같아. 밥은 후에 챙겨 먹도록 할게. 화자02] 진짜 너무 힘들겠지,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렇겠지만. 너는 아무리 힘든 일이 있고 고난이 와도 잘 견디면서 훌륭하게 버티며 지내왔잖아. 너라면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힘내! 화자01] 그래도 언니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아주 조금은 진정이 되는 것 같아. 한 번에 이 감정을 정리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현실을 직시하고 판단을 해볼게. 화자02] 네가 그렇게 말해주니까 나도 너무 고마워. 나는 네가 제일 걱정이야 무리만 하지 말고 지냈으면 좋겠어! 밥도 꼭 제때 챙겨 먹고. 화자01] 알겠어! 나도 그렇다고 이대로 계속 풀 죽어있고 일상생활도 못 하고 있으면. 오히려 더 안 좋게만 작용할 테니 최대한 노력해 봐야지. 화자02] 그래 이 언니도 옆에서 많이 도와주고 지켜볼 테니까 힘내서 이겨내 보자! 네 옆에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챙기는 가족들도 있다는 걸 생각해 줘. | 화자01]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언니. |
다음 대화를 예측하고 보여주세요. | 화자01] 내가 좋아하는 연어가 수입이 금지되다니 정말 너무 슬프다 형. 내 유일한 힐링이 연어회를 먹는 건데 말이야. 화자02] 대체 무슨 일이야? 연어를 못 먹게 된 거야? 화자01] 자주 주문하는 횟집에 연어회가 계속 품절로 돼 있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찾아봤거든. 그래서 보니까 수입이 금지돼서 앞으로 연어를 먹을 수 없다잖아. 정말 너무 슬퍼. 화자02] 별다른 취미 없이 연어회를 시켜 놓고 먹는 게 세상에서 가장 즐겁다고 하는 너잖아. 그런데 그런 커다란 행복이 사라지다니 네가 얼마나 슬프겠어. 인생의 즐거움이 사라진 기분이 들 것 같아. 화자01] 이렇게 될 줄 알았다면 수입이 금지되기 전에 실컷 먹어두는 건데 그렇게 하지도 못했어. 정말 너무 슬프고 이만큼의 행복을 다시 어떻게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어.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어. 화자02] 이렇게 갑자기 인생의 즐거움이 사라지면 형도 너처럼 슬플 것 같아. 그렇지만 연어 말고 다른 취미를 찾아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면 슬픈 마음이 잦아들 거야. 그동안은 연어로 충분하다며 찾아보지 않았으니까. 화자01] 아무것도 찾지 못하면 어떻게 하지. 나는 이제 무엇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야 할 지도 모르겠어. 정말 너무 슬프기만 해. 화자02] 너는 분명 힐링을 위한 다른 더 좋은 방법을 찾아 낼거야. 세상에는 할 일도 많고 우리가 모르는 음식도 정말 많잖아. 요즘은 다양한 정보가 많이 공유되고 있으니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넌 분명 찾을 수 있을거야. 화자01] 형과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문득 연어와 비슷한 게 없는지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혹시 국내에 비슷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생선이 있다면 그걸 먹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정말 찾을 수 있을까. 화자02]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잖아. 네 이런 슬픔의 크기만큼 간절하게 바라면 분명 대체품을 찾을 수 있을거야.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잘 찾아보자. 화자01] 형이 그렇게 이야기해 주니까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 회로 먹을 수 있는 연어과 생선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어. 혹시 국내산이 없는지도 알아보고. 화자02] 슬픈 마음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네 모습이 정말 멋있다. 이렇게 의지를 가지고 찾아보는데 어떻게 못 찾을 수 있겠어. 우리 동생 입에 잘 맞는 생선을 꼭 찾을 수 있을거야. 화자01] 정말 고마워 형. 형이 이렇게 힘을 주니까 내가 꼭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꼭 대체품을 찾아내서 형에게도 알려줄게. 화자02] 내가 힘을 준 것 같아서 정말 기쁘다. 네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곁에서 끝까지 응원할게. | 화자01] 형이 있어서 든든해. 나 정말 열심히 노력해볼게. |